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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12일 스펄전 아침묵상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나훔 1장 2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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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ptember  12

"God is jealous" (Nahum 1: 2).

Your Lord is very jealous of your love, believer.  Did He choose you?  He cannot bear that you should choose another.  Did He buy you with His own blood?  He cannot endure that you should think that you are your own or that you belong to this world.  He loved you with such love that He would sooner die than see you perish.  He cannot endure anything standing between your heart's love and Himself.  When we lean on Him, He is glad; but when we transfer our dependence to another, He is displeased and will chasten us so that He may bring us to Himself.  He is also very jealous of our company.  There should be no one with whom we converse so much as with Jesus.  To abide in Him only, this is true love; but to commune with the world, to find sufficient solace in our carnal comforts, to prefer even the society of our fellow-Christians to fellowship with Him, this is grievous to our jealous Lord.  He is happy when we abide in Him and enjoy constant fellowship with Himself.  Many of the trials we experience wean our hearts from the creature and fix them more closely on Himself.  Let this jealousy, which should keep us near to Christ, be a comfort to us.  If He loves us so much as to care thus about our love, we may be sure that He will not allow anything to harm us and will protect us from all our enemies.  Oh, that we may have grace this day to keep our hearts in sacred chastity for our Beloved alone, with sacred jealousy shutting our eyes to all the fascinations of the world!   

9월 12일 

제목 : 투기 하시며

요절 : "여호와는 투기하시며 보복하는 하나님이시니라 여호와는 보복하시며 진노하시되 자기를 거스리는 자에게 보복하시며 자기를 대적하는 자에게 진노를 품으시며"(나1:2)

믿는 자여, 그대의 하나님은 그대의 사랑을 몹시 투기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역자주1 하나님이 그대를 택하셨습니까? 그렇다면 그대가 하나님 이외의 다른 것을 택하는 것을 참지 못하십니다. 하나님께서 그 자신의 피로 그대를 샀습니까? 하나님은 그대가 그대를 자신의 것으로 생각하거나 혹은 이 세상에 속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을 하나님은 견딜 수 없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대가 멸망하는 것을 보시는 것보다는 차라리 죽는 것이 낫다고 생각하실 정도로 그대를 사랑하십니다.

하나님은 그대의 마음의 사랑과 하나님 자신 사이를 가로막고 있는 것을 참고 견디실 수 없습니다.(즉 하나님에게 드릴 사랑을 방해하는 것은 바로 우상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의지하면 하나님은 기뻐하십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우리의 의지(依支)를 다른 데로 옮기면 불쾌하게 여기시고 우리를 하나님께로 돌이키기 위하여 징계하실 것입니다. 또  하나님은 우리의 세상 동무(동행)를 몹시 투기하십니다.

우리가 예수님과 대화(기도)하는 것만큼 많은 시간을 대화하는 누구도 있어서는 안됩니다.[즉 세상사람과 교제하는 시간보다 주님과 더 많이(오래) 교제하십시오]  오직 주님 안에만 거하는 것, 이것이 참사랑입니다. 그러나 이 세상과 친하며, 우리의 육신의 위로에서 충분한 위로를 발견하고, 심지어 주님과 교제(친교)하는 것보다 동료 그리스도인들과의 교제 생활을 더 선호한다면, 이것이야말로 투기하시는 우리 하나님을 슬프게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안에 거할 때 행복해 하시고, 우리와 주님과의 끊임없는 교제를 즐거워 하십니다. 우리가 겪는 많은 시련은 세상의 피조물로부터 우리의 마음을 떠나게 해서 주님에게 더 가까이 붙들어 두게 합니다. 우리를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하게 하는 주님의 이 투기가 우리에게 위로가 되게 합시다. 만일 주님께서 우리의 사랑을 이렇게 원하실 만큼(좋아하실 만큼) 그토록 우리를 사랑하신다면, 우리는 주님께서 우리를 해치는 그 어떤 것도 허락하지 않으실 것이고 또 우리의 모든 원수들로부터 보호해 주실 것을 확신합니다.

오 주여, 오늘 우리가 거룩한 주님의 질투심(투기)으로 이세상의 모든 매혹(魅惑)들에 대하여 두 눈을 감고, 성결(신성한 순결)속에서 우리의 마음을 오직 사랑하는 주님만을 위하여 살 수 있는 은혜를 갖게 하시옵소서(주시옵소서)

주1 출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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