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9월 15일 스펄전 아침묵상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시편 112편 7절]

반응형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시편 112 : 7
[시편 112:7]

성도 여러분, 흉한 소식에 접했습니까?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만일 흉한 소식을 듣고 낙심한다면, 다른 사람들보다 나을 게 뭐가 있습니까? 다른 사람들에게는 여러분처럼 날아가 도움을 청할 하나님도 없습니다. 그들은 여러분처럼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맛본 적도 없습니다. 그러니 그들이 너무 놀라서 고개를 숙이고 두려워 떠는 것도 무리가 아닙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거듭나서 산 소망을 갖게 되었으며 땅의 것을 생각지 않고 위의 것을 생각합니다. 그런 여러분이 다른 사람들처럼 흉한 소식을 듣고 심란해 한다면, 여러분이 받았다고 고백하는 그 은혜가 대체 무슨 가치가 있습니까? 여러분이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그 새로운 본성의 위엄이 어디 있습니까? 만일 다른 사람들처럼 놀라서 어쩔 줄 모른다면, 여러분은 어떤 환경에서든지 필시 다른 사람들이 저지르는 죄와 똑같은 죄를 범하고 말 것입니다. 경건치 못한 사람들은 흉한 소식에 접하게 되면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이 자기들을 심하게 다루신다고 생각합니다. 여러분도 그와 똑같은 죄에 빠지고 싶습니까? 여러분도 그들처럼 하나님을 화나시게 해드리고 싶습니까? 게다가 회심치 않은 사람들은 종종 어려움을 피하려는 목적에서 좋지 않은 수단을 강구합니다. 만일 여러분의 마음이 현재 당하고 있는 압박에 굴복한다면, 여러분도 분명히 그와 똑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 그러니 여호와를 신뢰하고 그를 잠잠히 기다리십시오. 이럴 때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가장 지혜로운 일이 뭔지 아십니까? 그것은 모세가 홍해 앞에서 취했던 태도처럼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행하시는 구원을 보는” 것입니다. 침착하게 평정을 유지해야 여러분의 의무를 수행할 용기도 생기고 역경 속에서도 마음이 편해지는 법인데, 만일 흉한 소식을 듣고 두려워하게 되면 그렇게 침착하게 평정을 유지하며 그 환난을 마주칠 수 없을 것입니다. 또 겁쟁이처럼 행동하면서 어떻게 하나님을 영화롭게 할 수 있겠습니까? 어떤 성도들은 불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 찬양했습니다. 그런데 아무도 도와줄 자가 없는 것처럼 그렇게 의심하고 낙심한다면, 어떻게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이름을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니 용기를 갖고 여러분과 언약을 맺으신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분명히 믿고 “마음에 근심하거나 두려워하지 맙시다.”

September  15

"He shall not be afraid of evil tidings" (Psalm 112: 7).

Christian, you should not dread the arrival of evil tidings.  If you are distressed by them, how are you different from other men?  Other men do not have your God to go to.  They have never proved His faithfulness as you have done.  It is no wonder if they are bowed down with fear.  But you profess to be of another spirit.  You have been begotten again unto a lively hope, and your heart lives in heaven and not on earthly things.  Now, if you are seen to be distracted as other men, what is the value of that grace which you profess to have received?  Where is the dignity of that new nature which you claim to possess?  If you should be filled with alarm as others are, you would, doubtless, be led into the sins common to others under trying circumstances.  The ungodly, when they are overtaken by evil tidings, rebel against God.  They murmur and think that God deals harshly with them.  Will you fall into that same sin?  Unconverted men often run ot wrong means in order to escape from difficulties, and you will be sure to do the same if your mind yields to the present pressure.  Trust in the Lord, and wait patiently for Him.  Your wisest course is to do as Moses did at the Red Sea--"stand still, and see the salvation of God" (Exodus 14: 13).  If you give way to fear when you hear of evil tidings, you will be unable to meet the trouble with that calm composure which sustains under adversity.  Saints have often sung God's high praises in the fires.  But if you doubt, will it magnify the Most High?  Then take courage, and "let not your heart be troubled, neither let it be afraid" (John 14: 27).   

9월 15일

제목 : 흉한 소식

요절 : "그는 흉한 소식을 두려워 아니함이여 여호와를 의뢰하고 그 마음을 굳게 정하였도다"(시112:7)

그리스도인이여, 그대는 흉한 소식(나쁜 소식)을 듣는 것을 두려워해서는 안됩니다. 그대가 흉한 소식으로 인하여 고민한다면 믿지 않는 다른 사람들과 무슨 차이가 있겠습니까? 다른 사람들은 찾아갈 그대의 하나님이 없습니다. 그들은 그대가 체험했던 것같은 주님의 신실성을 결코 경험한적이 없었습니다.  그러므로 그들이 두려움으로 고개를 떨구는 것도 놀라운(이상한)일이 아닙니다.(즉 믿지 않는 자는 흉한 소식을 들으면 의기가 저상됩니다.) 그러나 그대는 다른 영에 속하는 것이라고 고백(선언)합니다.

그대는 산 소망을 위하여 거듭났습니다. 그리고 그대의 마음은 하늘에 살고 땅의 것 위에 살지 않습니다.(즉 그대는 땅의 것을 생각하지 않고 하늘의 것을 생각합니다.) 그런데 만일 그대가 흉한 소식을 듣고 다른 사람들과 같이 괴로워하는 모습을 보인다면, 그대가 받았다고 고백한 은혜의 가치는 무엇이겠습니까?(즉 도대체 그대가 받은 은혜는 무슨 가치가 있겠습니까?) 그리고 그대가 소유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새로운 본성(거듭난 본성)의 위엄은 어디에 있습니까?  만일 그대가 다른 사람들과 같이 그대 마음이 놀람(공포감)으로 넘친다면, 그대도 틀림없이 어떤 시험이 오는 환경 속에서는 다른 사람과 같은 죄를 범하게 될 것입니다.  경건치 못한 사람들은 흉한 소식이 닥쳐왔을 때 하나님을 대적합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원망하며 하나님이 자기들을 심하게(엄하게) 다루신다고 생각합니다. 그대도 그와 똑같은 죄에 빠지렵니까? 회개하지 않은 사람들은 종종 어려움을 피하기 위하여 옳지 못한 수단을 행합니다. 만일 그대의 마음도 현재 당하고 있는 곤란(Pressure)에 굴복한다면, 그대도 분명히 그와 같은 행동을 할 것입니다. 그러므로 주님을 믿으십시오 그리고 끈기있게(참을성 있게) 주님을 기다리십시오. 그대가 할 수 있는 가장 현명한 방법은 모세가 홍해에서 행했던 것처럼 그대도 하는 것입니다.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 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출14:13)

그대가 만일 흉한 소식을 들을 때 두려움에 질리면, 그대는 역경 중에서 버티는 조용한 침착심으로 그 환난을 대처할 수 없을 것입니다. 옛날 성도들은 종종 불길 속에서도 하나님을 높이 찬양했습니다. 그러나 그대가 하나님을 의심한다면, 지존자(지극히 높으신 하나님)를 어떻게 높이 찬양할 수 있겠습니까?  그러므로 용기를 가지십시오, 그리고 "너희는 마음에 근심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라"(요14:27)는 말씀을 받으십시오. 

[파일:1]

[파일:2]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