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8일 에스겔 34:26 내가 그들에게 복을 내리고 내 산 사방에 복을 내리며 때를 따라 소낙비를 내리되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오늘 여러분은 어떤 계절을 맞고 있습니까? 건기를 겪고 있습니까? 그렇다면 이제 곧 많은 비가 내린다는 신호입니다. 먹장구름의 계절을 지나고 있습니까? 이 계절만 지나면 역시 많은 비가 옵니다. "네가 사는 날을 따라서 능력이 있으리로다" (신 33:25). “내가....... 복된 소낙비를 내리리라.” 소낙비라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하나님께서는 온갖 종류의 축복을 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그분의 모든 축복은 금사슬 고리처럼 줄줄이 달려 나올 것입니다. 구원의 은혜를 주시면 위로의 은혜도 같이 옵니다. “복된 소낙비"를 보내시는 것입니다. 건기의 초목처럼 마르고 시든 여러분들이여, 이제 눈을 들어 위를 보십시오. 여러분의 잎과 꽃들을 활짝 펴서 하나님의 거룩한 비를 받으십시오.
그대의 가슴 낮은 골짜기 되어라,
하나님께서 넘치도록 비를 퍼부으시게,
오 주님, 당신께서 가시를 꽃으로 바꾸실 수 있사오니, 나의 가시를 꽃으로 바꾸소서. 욥은 비를 겪고서야 햇빛을 만났는데, 그 비는 모두 헛것이었습니까? 욥이 알기 원하고 내가 알기 원하오니 말씀하소서. 정녕 비를 겪어야 햇빛이 옵니까? 당신께서만 아십니다. 당신의 십자가를 보아야 알 수 있습니다. 당신께서는 머리에 슬픔을 이셨습니다. 오 주님, 나의 이 슬픔을 면류관으로 삼게 하소서. 비의 찬란한 아름다움 배우면 당신 안에서 나 기필코 이기겠나이다.
열매 맺는 삶은 햇빛은 물론 비까지 찾아 나섭니다.
저 불덩어리 태양 아래 타들어 가는 풍경
다시 살아나려면 구름이 필요할 뿐,
이슬이 나무와 꽃을 적신다 하나
죽어 가는 생명 푸르게 되살리자면
구름에서 쏟아지는 소나기가 필요할 뿐.
아, 시련의 이슬 향기처럼 나리면 어떤가,
생명의 풍경 되살아오는가,
그러나 유리쟁반의 이슬은 무의미할 뿐.
아침이 오면 밤나방처럼 사라지고
입맞춤같이 덧없는 추억만 남길 뿐.
하지만 쏟아져 내릴 듯 무거운 시련의 구름.
영혼 깊은 데까지 적시고 또 적셔
하나님의 법칙이 그러하듯 생명이 약동한다.
그토록 말라 낙타가 걷던 땅에서
생명의 풍경 아름답게 피어난다.
그러므로 그대 앞에 구름이 올 때마다
바울이 크고 뚜렷한 글자로 전하는 말 읽으라.
그 구름들 그대 영혼을 축복으로 젖게 하고,
읽을수록 끝없는 신뢰 솟아나리라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니, 두려워 말라!
January 8
I will send down showers in season; there will be showers of blessing. (Ezekiel 34:26)
What is your season today? Are you experiencing a season of drought? If so, then it is the season for showers. Are you going through a season of great heaviness with dark clouds? Then that too is the season for showers. “Your strength will equal your days” (Deut. 33:25). “I will send... showers of blessing.” Notice that the word “showers” is plural.
God will send all kinds of blessings. And all His blessings go together like links in a golden chain. If He gives you saving grace, He will also give you comforting grace. God will send “showers of blessings.” Look up today, you who are dried and withered plants. Open your leaves and flowers and receive God’s heavenly watering. Charles H. Spurgeon
Let but your heart become a valley low,
And God will rain on it till it will overflow.
You, O Lord, can transform my thorn into a flower. And I do want my thorn transformed into a flower. Job received sunshine after the rain, but was the rain all wasted? Job wants to know, and I want to know, if the rain is related to the sunshine. Only You can tell me—Your cross can tell me. You have crowned Your sorrow. Let this be my crown, O Lord. I will only triumph in You once I have learned the radiance of the rain. George Matheson
The fruitful life seeks rain as well as sunshine.
The landscape, brown and dry beneath the sun,
Needs but the cloud to lift it into life;
The dews may dampen the tree and flower,
But it requires the cloud-distilled shower
To bring rich greenness to the lifeless life.
Ah, how like this, the landscape of a life:
Dews of trial fall like incense, rich and sweet;
But meaning little in the crystal tray—
Like moths of night, dews lift at break of day
And fleeting impressions leave, like lips that meet.
But clouds of trials, bearing burdens rare,
Leave in the soul, a moisture settled deep:
Life stirs by the powerful law of God;
And where before the thirsty camel trod,
There richest beauties to life’s landscape leap.
Then read you in each cloud that comes to you
The words of Paul, in letters large and clear:
So will those clouds your soul with blessing feed,
And with a constant trust as you do read,
All things together work for good. Fret not, nor fea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