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3월 19일 베드로전서 4:12-13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반응형

 

​3월 19일 베드로전서 4:12-13

12.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를 연단하려고 오는 불 시험을 이상한 일 당하는 것 같이 이상히 여기지 말고

13. 오히려 너희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하는 것으로 즐거워하라 이는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때에 너희로 즐거워하고 기뻐하게 하려 함이라

 

인고의 시간 지나서야 다윗의 수금이 노래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고통스러운 기다림의 광야를 지나 감사와 기쁨의 시편을 얻을 것입니다. “그 가운데에 기뻐함과 즐거워함과 감사함과 창화하는 소리가 있으리라" (사 51:3). 여기 낮은 곳에서 낙심한 이들의 마음 힘을 얻고, 우리의 기쁨 하늘에 계신 아버지 집까지 들려 올라갈 것입니다.

 

이새의 아들 다윗은 어떤 과정을 거쳤기에 세상에 없는 아름다운 노래를 부를 수 있었습니까? 그는 사악한 자들의 모진 박해를 견디며 하나님께 도우심을 간청했습니다. 어떻게든 하나님의 선하심에 둔 희망을 놓지 않으려고 했으니, 그 가느다란 희망의 끈이 기쁨의 노래로 꽃 피었습니다. 그 희망에서 주님의 위대한 구원과 자비가 선포되었습니다. 슬픔이 있을 때마다 또 한 곡의 노래가 나왔고, 구원의 순간마다 또 하나의 찬양이 나왔습니다.

 

슬픔 하나를 피했다면 축복 하나를 잃었을 것입니다. 다윗이 그런 식으로 위험과 곤경을 비켜 갔다면 우리의 상실이 얼마나 컸겠습니까! 오늘날 하나님의 백성이 자기 앞의 슬픔과 기쁨을 표현하며 의지처로 삼는 그 주옥같은 다윗의 시편들은 결코 전해지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나님을 기다리며 그분의 뜻 가운데 산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고난에 참여함으로써 (빌 3:10) 그분을 알고,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는 것입니다(롬 8:29).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이해를 넓혀 주시고자 할진대, 우리 앞에 더 큰 고난의 땅이 기다린다 해도 놀라지 맙시다. 주님의 긍휼히 여기시는 마음이 그 고난의 땅보다 말할 수 없이 크고 넓습니다. 그분의 새로운 피조물에 닿는 성령의 숨결로 우리 마음이 따뜻하고 친절하며 진실해집니다. 우리를 위하시는 그분의 긍휼하심이 이와 같습니다.

 

나를 능하게 하신 그리스도 예수 우리 주께 내가 감사함은 나를 충성되이 여겨 내게 직분을 맡기심이니(딤전 1:12).

 

March 19

Preparation For Praise

Beloved, do not be surprised at the ordeal that has come to test you... you are sharing what Christ suffered; so rejoice in it — 1 Pet 4:12-13

 

Many a waiting hour was needful to enrich the harp of David, and many a waiting hour in the wilderness will gather for us a psalm of “thanksgiving, and the voice of melody,” to cheer the hearts of fainting ones here below, and to make glad our Father’s house on high.

 

What was the preparation of the son of Jesse for the songs like unto which none other have ever sounded on this earth?

 

The outrage of the wicked, which brought forth cries for God’s help. Then the faint hope in God’s goodness blossomed into a song of rejoicing for His mighty deliverances and manifold mercies. Every sorrow was another string to his harp; every deliverance another theme for praise.

 

One thrill of anguish spared, one blessing unmarked or unprized, one difficulty or danger evaded, how great would have been our loss in that thrilling Psalmody in which God’s people today find the expression of their grief or praise!

 

To wait for God, and to suffer His will, is to know Him in the fellowship of His sufferings, and to be conformed to the likeness of His Son. So now, if the vessel is to be enlarged for spiritual understanding, be not affrighted at the wider sphere of suffering that awaits you. The Divine capacity of sympathy will have a more extended sphere, for the breathing of the Holy Ghost in the new creation never made a stoic, but left the heart’s affection tender and true. — Anna Shipton

 

“He tested me ere He entrusted me” (1 Tim. 1:12, Way’s Tran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