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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시편 119:42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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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5일 시편 119:42 그리하시면 내가 나를 비방하는 자들에게 대답할 말이 있사오리니 내가 주의 말씀을 의지함이니이다

 

우리 믿음의 힘은, 하나님께서 약속한 바를 그대로 행하시리라는 우리 확신의 크기와 정확히 비례합니다. 믿음은 감정이나 느낌이 아니며, 어떤 일의 외부적 형편이나 어떤 사건이 일어날 가능성이 크다 적다 하는 판단과도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이러한 것들을 믿음과 연관시키려 하면 우리는 더 이상 하나님의 말씀에 의지할 수 없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순수한 말씀 자체에만 의지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분의 말씀을 그대로 믿을 때 우리의 마음은 평화롭습니다.

 

하나님께서 기꺼이 우리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시며 믿음을 발휘해 보라고 하십니다. 이는 우리 각 사람을 개별적으로 축복하시고, 교회 전체에 보이 주시며, 믿지 않는 이들에게 주는 증거로 삼으시기 위함인데, 우리는 믿음을 행사하기보다는 뒤로 물러서려는 경향을 보입니다. 시련이 오면 우리의 반응은 거의 이와 같을 것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이 시련의 잔을 내 손에 두셨으니 나중에는 뭔가 즐거운 일이 있을 것이다.”

 

시련은 믿음이 먹고사는 양식입니다. 오, 우리 자신을 우리 하늘 아버지의 손에 맡길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모든 자녀들에게 선을 행하심이 그분의 기쁨입니다. 하지만 시련과 어려움만이 믿음을 행하고 믿음을 증강하는 유일한 길은 아닙니다. 성경을 읽는 것 또한 거기에 계시된 바 그대로의 하나님을 알아 가는 방법입니다.

 

이제까지 하나님과 사귀며 그분에 관해 알게 된 여러분의 지식을 총동원해 본 결과, 여러분은 진정 하나님은 아름다우신 분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까? 그렇지 않다면, 용기를 잃지 말고 여러분도 그러한 수준에 이르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간구하십시오. 그래서 그분의 온유와 친절을 충분히 알 수 있도록, 그래서 모든 자녀에게 선을 행하심이 그분 마음에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여러 분이 알 수 있도록 말입니다.

 

우리의 영혼이 이러한 수준에 가까이 갈수록 우리는 더욱 기쁜 마음으로 우리 자신을 하나님의 손에 의탁하게 되고, 우리를 대하시는 그분의 모든 손길에도 더더욱 만족하게 됩니다. 그리고 시련이 오는 그 순간에 우리는 이처럼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내 삶에 행하실 선을 인내로써 기다리 리라. 나 잠잠히 확신하건대, 그분께서 분명히 그렇게 하실 것이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우리는 세상을 향해 귀한 증거를 내놓고 또한 그것으로 다른 이들의 삶을 강건하게 할 것입니다.

 

April 15

Rest on the Word of God

I trust in thy word — Ps 119:42

 

Just in proportion in which we believe that God will do just what He has said, is our faith strong or weak. Faith has nothing to do with feelings, or with impressions, with improbabilities, or with outward appearances. If we desire to couple them with faith, then we are no longer resting on the Word of God because faith needs nothing of the kind. Faith rests on the naked Word of God. When we take Him at His Word, the heart is at peace.

 

God delights to exercise faith, first for blessing in our own souls, then for blessing in the Church at large, and also for those without. But this exercise we shrink from instead of welcoming. When trials come, we should say: “My Heavenly Father puts this cup of trial into my hands, that I may have something sweet afterwards.”

 

Trials are the food of faith. Oh, let us leave ourselves in the hands of our Heavenly Father! It is the joy of His heart to do good to all His children.

 

But trials and difficulties are not the only means by which faith is exercised and thereby increased. There is the reading of the Scriptures, that we may by them acquaint ourselves with God as He has revealed Himself in His Word.

 

Are you able to say, from the acquaintance you have made with God, that He is a lovely Being? If not, let me affectionately entreat you to ask God to bring you to this, that you may admire His gentleness and kindness, that you may be able to say how good He is, and what a delight it is to the heart of God to do good to His children.

 

Now the nearer we come to this in our inmost souls, the more ready we are to leave ourselves in His hands, satisfied with all His dealings with us. And when trial comes, we shall say:

 

“I will wait and see what good God will do to me by it, assured He will do it.” Thus we shall bear an honorable testimony before the world, and thus we shall strengthen the hands of others. — George Muell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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