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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왕기상 22장 34-35절 설교/섭리 신앙의 유익/무심코 쏜 화살이 아합 왕의 갑옷 이음새 사이에!/1 Kings 22:34-35 preaching/Don't be afra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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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0:29-31

[새번역]
29. 참새 두 마리가 한 냥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서 하나라도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하지 않으시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30. 아버지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도 다 세어 놓고 계신다.
31. 그러니 두려워하지 말아라.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NIV]
29. Are not two sparrows sold for a penny? Yet not one of them will fall to the ground apart from the will of your Father.
30. And even the very hairs of your head are all numbered.
31. So don't be afraid; you are worth more than many sparrows.

 

  히1:3

[새번역]
3. 그는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하나님의 본체대로의 모습이십니다. 그는 자기의 능력 있는 말씀으로 만물을 보존하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죄를 깨끗하게 하시고서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쪽에 앉으셨습니다.

[NIV]
3. The Son is the radiance of God's glory and the exact representation of his being, sustaining all things by his powerful word. After he had provided purification for sins, he sat down at the right hand of the Majesty in heaven.

 

  욥38:11

[새번역]
11. "여기까지는 와도 된다. 그러나 더 넘어서지는 말아라! 도도한 물결을 여기에서 멈추어라!" 하고 바다에게 명한 것이 바로 나다.

[NIV]
11. when I said, 'This far you may come and no farther; here is where your proud waves halt'?

 

  사46:10-11

[새번역]
10. 처음부터 내가 장차 일어날 일들을 예고하였고, 내가, 이미 오래 전에, 아직 이루어지지 않은 일들을 미리 알렸다. '나의 뜻이 반드시 성취될 것이며, 내가 하고자 하는 것은 내가 반드시 이룬다'고 말하였다.
11.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고, 먼 나라에서 나의 뜻을 이룰 사람을 불렀다. 내가 말하였으니, 내가 그것을 곧 이루겠으며, 내가 계획하였으니, 내가 곧 그것을 성취하겠다.

[NIV]
10. I make known the end from the beginning, from ancient times, what is still to come. I say: My purpose will stand, and I will do all that I please.
11. From the east I summon a bird of prey; from a far-off land, a man to fulfill my purpose. What I have said, that will I bring about; what I have planned, that will I do.

 

  시135:6

[새번역]
6. 주님은, 하늘에서도 땅에서도, 바다에서도 바다 밑 깊고 깊은 곳에서도, 어디에서나, 뜻하시는 것이면 무엇이든, 다 하시는 분이다.

[NIV]
6. The LORD does whatever pleases him, in the heavens and on the earth, in the seas and all their depths.

 

  엡1:11

[새번역]
11. 하나님은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상속자로 삼으셨습니다. 이것은 모든 것을 자기의 원하시는 뜻대로 행하시는 분의 계획에 따라 미리 정해진 일입니다.

[NIV]
11. In him we were also chosen, having been predestined according to the plan of him who works out everything in conformity with the purpose of his will,

 

  행2:23

[새번역]
23. 이 예수께서 버림을 받으신 것은 하나님이 정하신 계획을 따라 미리 알고 계신 대로 된 일이지만, 여러분은 그를 무법자들의 손을 빌어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습니다.

[NIV]
23. This man was handed over to you by God's set purpose and foreknowledge; and you, with the help of wicked men, put him to death by nailing him to the cross.

 

  잠16:33

[새번역]
33. 제비는 사람이 뽑지만, 결정은 주님께서 하신다.

[NIV]
33. The lot is cast into the lap, but its every decision is from the LORD.

 

  열왕기상22:34-35

[새번역]
34. 그런데 군인 한 사람이 무심코 활을 당긴 것이 이스라엘 왕에게 명중하였다. 화살이 갑옷 가슴막이 이음새 사이를 뚫고 들어간 것이다. 왕은 자기의 병거를 모는 부하에게 말하였다. "병거를 돌려서, 이 싸움터에서 빠져 나가자. 내가 부상을 입었다."
35. 그러나 특히 그 날은 싸움이 격렬하였으므로, 왕은 병거 가운데 붙들려 서서, 시리아 군대를 막다가 저녁 때가 되어 죽었는데, 그의 병거 안에는 왕의 상처에서 흘러나온 피가 바닥에 흥건히 고여 있었다.

[NIV]
34. But someone drew his bow at random and hit the king of Israel between the sections of his armor. The king told his chariot driver, "Wheel around and get me out of the fighting. I've been wounded."
35. All day long the battle raged, and the king was propped up in his chariot facing the Arameans. The blood from his wound ran onto the floor of the chariot, and that evening he died.

아합은 일개 보초병 노릇으로 그의 안정을 도모해 보았지만 전투 중 치명적인 부상을 당한다. 가면을 쓴다 해도 하나님의 심판에서 벗어나 숨을 수 있다고는 아무도 생각하지 말라. 어떻게 변장했어도 "주의 손이 모든 적을 찾아 낼 것이다" (34절). 아합을 쏜 아람 사람은, 그것이 하나님과 자기의 왕에게 봉사를 한 것이라고는 생각조차 못했다. 왜냐하면 그는 특히 어떤 적을 겨냥했던 것이 아니라 우연히 활을 당겼던 것인데, 하나님께서는 그 화살이

1. 하나님께서 파멸시키기로 결정한 바로 그 장본인을 맞추게 한 것이다. 그리고 만약 당초 계획대로 아합을 생포했더라면 아마 벤하닷이 살려 주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이미 죽이기로 한 자는 살아남을 수 없다.

2. 화살은 바로 정곡을 맞추었다. "아합의 갑옷 솔기를" 쏜 것인데, 이 죽음의 화살이 뚫고 갈 곳이라고는 그곳뿐이었던 것이다. 어떤 갑옷도 하나님의 분노의 화살을 막을 수는 없다. 강철 속에 범인을 집어 넣어도 매일반이라. "사람을 만든 하나님께서 그의 칼로 범인을 칠 수 있느니라." 우리에게는 전혀 뜻하지 않는 일같이 보이는 것도 실은 하나님의 단호한 생각과 선견지명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것이다.
Ⅴ. 군대는 적에 의해 분산되고 왕의 명으로 집에 돌아가게 되었다. 여호사밧이나 아합이, 목자가 다쳤으므로 양떼를 돌려보냈을 것이다. "각기 성읍으로 가라." 왜냐하면 그 이상 다른 것을 기도하여도 소용이 없기 때문이다(36절). 아합은 죽기 전에, 미가야가 예언한 것, 곧 모든 이스라엘이 "길르앗 산에서" 흩어지리라(17절)는 것이 실현되는 것을 보았다. 왜냐하면, 그는 자기의 상처를 치료하기 위해(34절) 군진에서 떠나고 싶었지만, 자기 군대가 과연 승리할지 알아보려고, "병차 가운데 남아" 있으려 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세가 아합에게 불리해지자, 그의 사기는 떨어지고, 그는 죽는다. 그런데, 그의 죽음은 서서히 다가왔으므로, 자기가 죽어가는 것을 느꼈던 것이다. 아합이 죽어가는 동안, 자기가 저지른 사악한 행위와 자기에게 준 경고를 경시한 것, 그리고 바알의 재판, 나봇의 포도원, 미가야의 감금 등으로 얼마나 공포에 떨었겠는가는 짐작이 간다. 아합은 자신이 파멸되어 가고 있다고 믿으며, 시드기야의 쇠뿔이 아람 사람이 아닌 바로 자기를 파멸 속으로 밀어 부치고 있는 것을 보았으리라. 이렇게 하여, 아합은 아무런 "희망" 도 없이 "죽음의 공포의 왕에게로 끌려갔다."

Ⅵ. 왕의 시체는 사마리아에 운반되어 거기서 매장되었는 바(37절) 여기에는 또 그가 탔던 피묻은 병거와 갑옷도 운반되어 왔다(38절). 특히 지목되고 있는 사정은, 예언대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 즉 그들이 사마리아 웅덩이로 병거를 씻으려고 운반해 왔을 때, 개들이(칠십인역에는 돼지도 있었다고 함) 모여들어 그 "피를 빨았다" 는 점이다. 혹자는 병거를 씻은 물에 피가 섞여 있었고, 그 물을 핥은 것으로 본다. 개들에게는 왕의 피이건 일반 사람의 피건 상관없는 일이다. 나봇의 피는 이제 복수를 받은 것이고(21:19), 다윗과 엘리야의 말들은 충족되었던 것이다(시 68:23). "네 발을 정의 피에 담그게 하고 개의 혀로 네 원수에게서 제 분깃을 얻게 하리라." 죄있는 피를 개가 핥는다는 것은 아마도 죽음 후의 죄있는 심령을 괴롭히는 공포를 나타내는 것이리라.

하나님의 섭리는 특별한 방법으로 성도들의 고난에 있어서 그들과 관련되어 있다(29-31절). 특히 모든 피조물과 그들의 행동 또한 가장 적은 것에까지도 미치는 하나님의 보편적인 원리의 교리와 우리의 첫 원리들에 의지하는 것은 좋은 일이다. 자연의 빛은 이것을 우리들에게 가르치고 있으며 또한 이것은 모든 사람, 특히 신앙으로 이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를 수 있는 사람(그는 그들에게 온화한 관심을 가지고 계시다)들에게 위로를 준다. 여기에서 살펴 볼 것은,
첫째, 모든 피조물들, 특히 "참새"와 같이 작은 피조물들에게 미치는 섭리의 일반적인 범위(29절)이다. 이러한 작은 동물들은 매우 보잘 것 없는 것이므로 그들 중 어느 하나도 가치 있게 여겨지지 않는다. 이 참새들은 두 마리가 한 앗사리온의 가치밖에 되지 않는다(아니, 여러분은 다섯 마리를 두 앗사리온에 살수 있을 것이다. 눅 12:6). 그러나 그들은 신적인 돌보심에서 제외되지 않는다. "그러나 너희 아버지께서 허락지 아니하시면 그 하나라도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1. 그들은 음식을 위해 "땅에" 내려앉아 곡식알을 쪼아먹는 것이 아니라 "너희 천부"께서 그의 섭리에 의해 그들을 위하여 그 곡식을 땅에 놓아두시는 것이다. 병행 구절인 누가복음 12장 6절에 보면 이것은 "그러나 하나님 앞에는 그 하나라도 잊어버리시는 바 되지 않았다"고 표현되어 있다. "그는 그것들을 먹이신다"(마 6:26). 참새들을 먹이시는 자는 성도들을 굶주리게 하시지 않을 것이다.

2. 그것들은 하나님의 지시 없이는 자연적인 죽음이나 난폭한 죽임에 의해 "땅에 떨어지지 않을 것이다." 피조물 중에서 가장 적은 일부분일지라도 그들의 죽음은 신적 섭리에 의해 이른다고 한다면 하물며 그의 제자들의 죽음이랴! 높이 날아다니던 새가 죽을 때는 "땅에 떨어진다는" 사실에 유의하라. 죽음은 높은 곳에 있는 것을 땅으로 떨어지게 한다. 어떤 사람은 생각하기를, 그리스도는 여기에서 문둥병자를 깨끗케 하는데 사용되었던 "두 마리의 참새"(눅 14:4-6)를 암시하고 있다고 한다. 가장자리에 있는 두 마리의 새는 "참새"라고 불리운다. 그들 중 하나는 죽임을 당해 "땅에 떨어지고" 또 다른 하나는 날아가도록 내버려진다. 두 마리가 죽임을 당한 것은 우연한 일처럼 보여졌다. 고용된 사람은 그들이 좋아한 것을 택하였다. 그러나 하나님의 섭리는 그것을 계획하고 결정하였다. 그런데 참새들도 그들이 그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라면 이러한 보살핌의 눈을 가지신 하나님은 그의 자녀인 너희에게는 더욱 더 보살피는 눈을 가지실 것이다. 만일 참새가 "너희 천부의 허락 없이" 죽지 않는다면 사람, 곧 기독자나 사역자나 친구나 내 어린아이는 정녕코 그의 허락 없이 죽지 않을 것이다.
새들은 섭리의 지시에 의하지 않고서는 새잡이군의 그물에 걸리거나 화살에 맞아 죽게 되지는 않을 것이며 따라서 시장에 팔리게 되지도 않을 것이다. 간교한 새잡이군과 같은 너희의 원수는 너희에게 "덫을 놓고" 몰래 너희를 향해 쏘지만 하나님께서 그들을 내버려두시지 않는다면 그들은 너희를 사로잡거나 칠 수 없을 것이다. 그러므로 죽음을 두려워하지 말라. 왜냐하면 너희의 원수는 "위에서 주어진 것"이 없으면 너희를 대적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하나님은 그들의 활과 덫을 깨뜨릴 수 있으시며(시 38:12-5; 64:4, 7), 또한 우리의 영혼으로 하여금 "새와 같이 도망하게"하신다(시 124:7). "그러므로 염려하지 말라"(31절). 여기에서 유의할 것은 하나님의 백성의 모든 두려움을 잔잔케 하는 것이 하나님의 섭리의 교리 속에 충분히 있다는 사실이다. "너희는 많은 참새보다 귀하니라." 모든 사람들도 그러하다. 왜냐하면 다른 피조물들은 사람을 위해 지은 바 되었으며 "그 발아래 두어졌기" 때문이다(시 8:6-8). 아무리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들이 한 마리의 참새보다 더 가치 없는 것으로 멸시를 받는다 할지라도 세상에서 가장 탁월한 자인 그들이야 오죽 더 하겠느냐.

둘째, 섭리가 그리스도의 제자들에 대해 특히 그들의 고난에 있어서 취하는 특별한 인식(30절). "너희에게는 머리털까지 다 세신 바 되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백성들, 심지어 가장 적게 여겨지는 것에 대해서까지 관심을 가지신다는 사실을 나타내는 격언적인 표현이다. 이것은 의심스러운 탐문의 사실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정신(Etenal Mind)의 무한한 영광에 대해 경시하거나 무한한 휴식에 대해 동요함이 없이 그 자체를 모든 사건에로 확대시키는 하나님의 섭리적인 돌보심을 계속적으로 믿으면서 살 것을 격려하기 위한 표현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머리털을 세신다면 그는 더욱 더 그들의 머리를 세실 것이며 또한 그들의 생활과 그들의 위로, 그들의 영혼에 대해 염려하실 것이다. 그것은 하나님께서 그들 자신이 염려하는 것보다 더욱 더 그들에 대해 염려하실 것이라는 사실을 암시한다. 돈과 재물, 그리고 가축을 세는 데 열심인 자는, 떨어지고 잃어버릴 그들의 머리털을 세는 데는 결코 유의하지 않는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의 백성의 "머리털을 세시며" 그들의 "머리털 하나도 상치 않을 것이다"(눅 21:18). 그 적은 것 하나라도 그들에게 상처를 입히지는 못할 것이다." 하나님에게 있어서 그의 성도들은 매우 귀중하다. 또한 그들의 삶과 죽음도!

1king2223435preaching.MP3
15.59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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