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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로마서 8:28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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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0일 로마서 8:28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바울의 이 엄청난 진술을 보십시오. 그는 지금 "어떤 것” 이라거나, "대부분의 것”이라거나, 심지어는 “기쁨 가득한 것” 이라고도 하지 않고 오직 "모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 약속이 미치는 범위는 우리 인생의 가장 사소한 문제에서부터 가장 중요한 문제에 이르기까지, 우리 일상의 가장 작은 일에서부터 위기 시에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가장 큰 은혜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전폭적입니다. 바울은 여기서 현재 시제로 진술합니다. "이루느니라.” 그렇습니다. "이루었다" 도 아니고 "이룰 것이다" 도 아닙니다. 끊임없는 진행형입니다.

 

우리는 또한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정의가 깊은 바다와 같음을 압니다. (시 36:6). 지금 이 순간 하늘의 천사들이 날개를 접고,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이 펼쳐지는 모습을 지켜보며 틀림없이 이렇게 외치고 있을 것입니다. "여호와께서는 그 모든 행위에 의로우시며 그 모든 일에 은혜로우시도다" (시 145:17). 하나님께서 “모든 것이...... 선을" 이루도록 조정하시면 그것은 얼마나 아름다운 조합이 되겠습니까. 그분께는 여러 가지 다양한 색깔이 필요합니다. 그 자체로는 지극히 단조로운 색깔들을 모아서 아름답고 조화로운 문양을 만드시기 위함입니다.

 

아름다운 노래를 짓기 위해서는 각기 다른 음색과 음정, 심지어는 불협화음까지 필요합니다. 기계 한 대를 만들려면 여러 개의 바퀴와 부품과 연결 장치가 필요합니다. 기계 부품 하나만 떼어 놔서는 쓸모가 없고, 노래 역시 한 음정만 분리해서 들으면 달리 아름답다고 할 수 없을 것입니다. 하지만 그 하나하나를 모아서 조합하고 완성하면 완벽한 균형과 조화를 이루게 됩니다. 우리는 이 구절에서 믿음의 교훈을 얻을 수 있습니다.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요 13:7),

 

천 번의 시련을 겪어서 “선을 이루는" 횟수는 오백 번 정도가 아닙니다. 구백아흔아홉 번 하고도 한 번 더입니다.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창 50:20)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이 복된 확신,

삶의 길 저편까지 비추는 햇빛 같으니

하늘나라 황금빛으로 지상의 먹구름 물들이며

날마다 새로운 평화와 위로 만나게 하네.

 

믿음 없는 형제들의 손이 요셉을

이국의 노예로 팔아넘김은 우연이 아니었고,

그가 고난의 세월 겪은 후,

바로의 권좌 앞에 섬도 우연이 아니었다.

 

어떤 전능한 눈이 만인의 필요를 보고

그 외로운 영혼을 통해 필요를 채우고자 했다.

그리하여 노예의 옥살이, 그 고난의 세월을 통해

위대하고 영광스러운 목적을 이루고자 했다.

 

하지만 노예는 아직 그 끝을 알 수 없었고

그 몸이 쇠사슬에 매이도록 고통스러웠다.

그의 눈, 목전에 놓인 슬픔의 길은 알았으나

그 길 너머까지는 아직 시선을 던지지 못했다.

 

믿음은 깊고 어두운 기다림의 세월 버텼고

하나님을 향한 그의 신뢰는 마침내 보상 받았으니,

그분께서 당신의 종 이끌어 내사

과거의 모든 슬픔과 고난 위로하셨다.

 

"나를 이리로 보낸 이는 당신들이 아니요 하나님이시다."

승리의 믿음은 훗날 그렇게 증언했다.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어떠한 이유도

그의 찬송을 방해하는 불협화음이 될 수 없었다.

 

사랑하는 자여, 그대를 위해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셨다.” 요셉의 하나님은 오늘도 동일하시니,

그분의 사랑, 때로 알 수 없는 고통 허락하시지만

그분의 손은 알 수 없는 그 길 언제나 인도하신다.

 

그대의 주님은 일의 시초부터 이미 끝을 아시는 분,

아직 그대에게 밝히지 않은 사랑의 목적이 있다.

그러니 그분의 손 잡고 두려워 말고 따라가라.

그분의 풍성한 은혜 보일 때까지.

 

하여, 그대 영광의 집에 당당히 서서

지나온 인생 길 모두 돌아볼 때,

그대 그때까지 잡고 온 손을 보며

영원토록 그분의 사랑 찬미하리라.

 

--- 프레다 해버리 앨런

 

June 10

God Meant It Unto Good

And we know that all things work together for good to them that love God — Rom 8:28

 

How wide is this assertion of the Apostle Paul! He does not say, “We know that some things,” or “most things,” or “joyous things,” but “ALL things.” From the minutest to the most momentous; from the humblest event in daily providence to the great crisis hours in grace.

 

And all things "work’— they are working; not all things have worked, or shall work; but it is a present operation.

 

At this very moment, when some voice may be saying, “Thy judgments are a great deep,” the angels above, who are watching the development of the great plan, are with folded wings exclaiming, “The Lord is righteous in all his ways, and holy in all his works.” (Ps. 145:17)

 

And then all things “work together.” It is a beautiful blending. Many different colors, in themselves raw and unsightly, are required in order to weave the harmonious pattern.

 

Many separate tones and notes of music, even discords and dissonances, are required to make up the harmonious anthem.

 

Many separate wheels and joints are required to make the piece of machinery. Take a thread separately, or a note separately, or a wheel or a tooth of a wheel separately, and there may be neither use nor beauty discernible.

 

But complete the web, combine the notes, put together the separate parts of steel and iron, and you see how perfect and symmetrical is the result. Here is the lesson for faith: “What I do thou knowest not now, but thou shalt know hereafter.” — Macduff

 

In one thousand trials it is not five hundred of them that work for the believer’s good, but nine hundred and ninety-nine of them, and one beside. — George Mueller

 

“GOD MEANT IT UNTO GOOD” (Gen. 50:20).

 

“God meant it unto good”— O blest assurance,

Falling like sunshine all across life’s way,

Touching with Heaven’s gold earth’s darkest storm clouds,

Bringing fresh peace and comfort day by day.

 

’Twas not by chance the hands of faithless brethren

Sold Joseph captive to a foreign land;

Nor was it chance which, after years of suffering,

Brought him before the monarch’s throne to stand.

 

One Eye all-seeing saw the need of thousands,

And planned to meet it through that one lone soul;

And through the weary days of prison bondage

Was working towards the great and glorious goal.

 

As yet the end was hidden from the captive,

The iron entered even to his soul;

His eye could scan the present path of sorrow,

Not yet his gaze might rest upon the whole.

 

Faith failed not through those long, dark days of waiting,

His trust in God was recompensed at last,

The moment came when God led forth his servant

To succour many, all his sufferings past.

 

“It was not you but God, that sent me hither,”

Witnessed triumphant faith in after days;

“God meant it unto good,” no “second causes”

Mingled their discord with his song of praise.

 

“God means it unto good” for thee, beloved,

The God of Joseph is the same today;

His love permits afflictions strange and bitter,

His hand is guiding through the unknown way.

 

Thy Lord, who sees the end from the beginning,

Hath purposes for thee of love untold.

Then place thy hand in His and follow fearless,

Till thou the riches of His grace behold.

 

There, when thou standest in the Home of Glory,

And all life’s path lies open to thy gaze,

Thine eyes shall see the hand which now thou trustest,

And magnify His love through endless days.

— Freda Hanbury All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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