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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6월 7일 수요 새벽 경건회 [찬송: 내 입술로/주의 신을 내가 떠나, 설교: 히브리서 10:32-39, 카메룬/카타르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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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입술로 하나님의
이름을 찬송하며
내 맘으로 하나님을
즐겁게 찬양하네

황소를 드림보다
진정한 노래를
기쁘게
받아주시는 주님
찬송을 부르며
영원히 섬기리
주님께 영광 돌리리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야
할렐루 할렐루야

[주의 신을 내가 떠나] Where could I go from your spirit
(Words & Music by Kelly Willard)
주의 신을 내가 떠나
Where could I go from your spirit
어디로 피하리까
How could I hide from your eyes
주는 모든 것 아시오니
Why would I wander away from you
어디로 다니리까
knowing that you are so wise
내가 새벽 날개 치며
If I take the wings of the morning
저 바다 끝에 거해도
and dwell in the depths of the sea
어둠도 숨기지 못하리라
Even the darkness hides nothing from you
주님의 손이 날 인도해
And with your hand you will lead me
주님은 내 모든 것을
For You did knit me together
지으신 분이시니
Even before I was born
주님의 위대하심을
I will confess You and praise You,
내가 고백하리다
You are my wonderful Lord


히브리서10:32-39

[새번역]
32. 여러분은 빛을 받은 뒤에, 고난의 싸움을 많이 견디어 낸 그 처음 시절을 되새기십시오.
33. 여러분은 때로는 모욕과 환난을 당하여, 구경거리가 되기도 하고, 그런 처지에 놓인 사람들의 친구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34. 여러분은 감옥에 갇힌 사람들과 고통을 함께 나누었고, 또한 자기 소유를 빼앗기는 일이 있어도, 그보다 더 좋고 더 영구한 재산이 있다는 것을 알고서, 그런 일을 기쁘게 당하였습니다.
35. 그러므로 여러분의 확신을 버리지 마십시오. 그 확신에는 큰 상이 붙어 있습니다.
36. 여러분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고서, 그 약속해 주신 것을 받으려면, 인내가 필요합니다.
37. 이제 "아주 조금만 있으면, 오실 분이 오실 것이요, 지체하지 않으실 것이다.
38.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살 것이다. 그가 뒤로 물러서면, 내 마음이 그를 기뻐하지 않을 것이다."
39. 우리는 뒤로 물러나서 멸망할 사람들이 아니라, 믿음을 가져 생명을 얻을 사람들입니다.

[NIV]
32. Remember those earlier days after you had received the light, when you stood your ground in a great contest in the face of suffering.
33. Sometimes you were publicly exposed to insult and persecution; at other times you stood side by side with those who were so treated.
34. You sympathized with those in prison and joyfully accepted the confiscation of your property, because you knew that you yourselves had better and lasting possessions.
35. So do not throw away your confidence; it will be richly rewarded.
36. You need to persevere so that when you have done the will of God, you will receive what he has promised.
37. For in just a very little while, "He who is coming will come and will not delay.
38. But my righteous one will live by faith. And if he shrinks back, I will not be pleased with him."
39. But we are not of those who shrink back and are destroyed, but of those who believe and are saved.

6월 7일 (수) / 카메룬 - 카메룬에는 정치적 불안정으로 인해 박해 받는 기독교인들에게 더욱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습니다. 케메룬의 정부와 보안군이 국가의 안보를 잘 지키도록 기도합니다. 공격으로 심한 정신적 충격을 받은 사람들에게 하나님이 위로와 희망을 부어 주시기를 기도 합니다.

카타르 - 성도들이 기도와 예배를 위해 만날 수 있는 창의적인 방법을 찾도록

=====10:33,34 본문은 수신자들이 그리스도인이 된 후 박해에 대해 인내했던 구체적인 모습들에 대한 표현이다. 본문은 교차 대구법으로 구성되어 있다. 
혹 비방과 환난으로써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고 너희 산업을 빼앗기는 것도 - '비방'은 거짓으로 고소하여 비난하는 것을 나타내며 '환난'은 폭력을 동반한 박해를 의미한다(Lane). 또한 '구경거리'의 헬라어 '데아트리조메노이'는 `데아트론'(극장)과 연관된 것으로 공적이고 공개적인 박해를 받는 것을 나타낸다.수신자들은 과거에 주변 사람들에게 거짓으로 고 소를 당하기도 하고 폭력을 당하기도 하며 공개적으로 조소거리가 되기도 하였다. 한 편 '빼앗기는 것'의 헬라어 '텐하르파겐'(* )에 대해서 혹자는 수신 자들이 자신이 속한 그리스도인 공동체에 재산을 자진 헌납한 것을 가리킨다고 주장하 나(Buchanan) 본절에서는 수신자들이 당한 박해에 대해 설명하고 있기 때문에 타당치 않다. '텐하르파겐'은 도리어 폭도들에 의해 재산조차 빼앗기는 고난을 당하는 것을 시사한다(Morris). 혹 이런 형편에 있는 자들로 사귀는 자 되었으니 너희가 갇힌 자를 동정하고 - 본 문은 고난당한 그리스도인들과 동참함을 기록하고 있다. 당시 재산이 하나도 없이 감 옥에 갇힌 자는 밖에 있는 사람이 돌보지 않으면 굶어 죽기 쉬웠기 때문에 당연히 돌 보아야 했다. 그러나 당시 그들을 돌보는 것은 감옥에 갇힌 자와 동일한 취급을 받았 기 때문에 감옥에 갇힌 자를 돌보는 것은 상당한 위험을 동반하는 행위였다(Bruce).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들은 감옥에 갇힌 자들을 돌봄으로 감옥에 갇힌 자들의 고난에 동참하였다. 비록 이런 행위가 당시에는 위험한 것이라 할지라도 장래에 하나 님으로부터 칭찬받을 만한 행위이다(마 25:36). 기쁘게 당한 것은 더 낫고 영구한 산업이 있는 줄 앎이라 - 수신자들이 앞서 언급 한 위험과 고난을 당하면서도 즐거워했던 것은 그리스도께서 재림하시는 날에 큰 상을 주시겠다는 약속을 기억했기 때문이다(눅 6:22,23, Bruce). 저자는 고난과 위험을 감 수하며 인내한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휘파르크신'(* , `산업')을 수신 자들이 지상에서 고난당하면서 상실했던 '휘파르콘톤'(* , '산업')과 연결시켜 비교함으로 고난과 위험을 인내한 그리스도인들이 받을 산업이 훨 씬 더 탁월함을 드러내고 있다(Lane). =====10:35 그러므로 너희 담대함을 버리지 말라 이것이 큰 상을 얻느니라 - '담대함'은 본서 에서 두 가지 경우에 사용되었다. (1)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 앞에 담대히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4:16;10:19). (2) 새 시대에 하나님의 가족으로서 그리스도인들이 가 져야 할 용기있는 신앙을 나타낸다(3:6). 본절은 후자의 경우로 사용되었다. '담대함' 은 그리스도인의 표식이며, 그리스도인들이 비방과 재난을 당하면서도 담대함을 잃지 말아야 하는 것은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에 받을 상 때문이다(34절;11:26;눅 6:23). 하 나님은 믿음 안에서 당신을 찾는 자에게 상 주시는 분이시며(11:6) 그 상은 그리스도 를 기다리는 그리스도인에게 하나님께서 약속하신 온전한 구원의 축복을 가리킨다(23, 25절;9:28, Lane). =====10:36 너희에게 인내가 필요함은 너희가 하나님의 뜻을 행한 후에 약속을 받기 위함이라 - `필요함'에 해당하는 헬라어 `크레이안'(* )은 단순히 바라는 어떤 것이 아니라 반드시 필요한, 없어서는 안될 것을 의미하는 것으로 담대함 뿐만 아니라 인내도 그리스도인의 표식임을 시사한다(Lane). 그리스도인이 하나님의 뜻을 행하면서 고난과 위험에 직면한다 할지라도 잘 인내하면 하나님으로부터의 '약속'을 받게 된다. 그 '약속'은 새 언약하에 있는 하나님 백성이 바라보아야 할 최종적인 목표로서 앞절 의 `큰상'과 동일하며 `영생'을 의미한다(9:15, Thompson). =====10:37,38 잠시 잠깐 후면 - 개역성경에는 '가르'(* , '왜냐하면')가 생략되어 있다. 이것은 본절이 그리스도인 공동체가 반드시 인내해야 하는 이유를 나타낸다. 그 이유 는 '잠시 잠깐 후'에 그리스도께서 오신다는 사실이다. `잠시 잠깐'은 사 26:20을 인 용하여 그리스도인이 당하는 환난과 위험의 기간이 짧음을 의미하는 것으로 그리스도 께서 곧 재림하셔서 심판과 보상을 하실 것을 암시한다. 오실 이가 오시리니 지체하지 아니하시리라 - 본문은 합 2:3, 4(LXX)의 인용이다. '오실 이'는 70인역에서 '에르코메노스'(* )인 반면에 본절에서는 '호 에르코메노스'(* )로 본절에는 관사 '호'(* )가 첨가 되어 있다. 70인역에서 '오실 이'는 '기다리던 어떤 구원자'에 불과하나 저자는 본문 에서 관사를 첨가함으로 재림 때에 오실 `그리스도'를 나타내고 있다(Michel, Spicq, Lewis). 그리스도께서 지체하지 않으시고 속히 오실 것이기 때문에 그리스도인들은 고 난과 위험 속에서도 인내해야만 한다. 오직 나의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또한 뒤로 물러가면 내 마음이 저를 기뻐하지 아니하리라 히셨느니라 - '나의 의인'은 '살리라'와 '물러가면'의 주어로서 믿음으로 의롭게 된 그리스도인을 가리킨다(롬 1:17;갈 3:11). 그리스도인들은 그리스도께서 지체하지 아니하시고 속히 오시리라는 사실을 믿고 직면한 고난과 박해에 대해 담대하게 맞서며 인내하면 그리스도께서 오셔서 삯과 약속을 허락하실 것이지만 반대로 뒤로 물러나 인내하지 못하고 배교한다면 하나님에 게서 버림을 받고 엄중한 심판을 받게 될 것이다.

20230607수요새벽경건회[찬송-내입술로,주의신을내가떠나,설교-히10장32-39,카메룬,카타르 위한 기도]9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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