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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이사야 28:28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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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19일 이사야 28:28 곡식은 부수는가, 아니라 늘 떨기만 하지 아니하고 그것에 수레바퀴를 굴리고 그것을 말굽으로 밟게 할지라도 부수지는 아니하나니

 

우리 가운데 많은 이가 굶주린 세상의 양식으로 쓰임 받지 못하고 있는데, 그것은 아직 그리스도의 손에서 바스러지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빵을 만들기 위해서는 곡식이 갈려야 하고 그분의 복이 되어 세상으로 나가려면 우리의 슬픔 또한 요구됩니다. 하지만 다른 이들의 삶을 그리스도의 은총으로 어루만지는 특권임에는, 우리가 치르는 슬픔이야 과히 비싸다고 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귀한 것들은 눈물과 고통을 통해서 오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께서 나를 택하신 이들을 위한 빵으로 삼으셨습니다. 내가 사자의 이빨에 갈려 그분의 자녀들을 위한 양식이 된다고 해도, 오직 그리스도의 이름이 찬양을 받으실 것입니다.

 

우리의 삶이 밝게 타오르기 위해서는 먼저 불을 겪어야 합니다.

우리가 피 흘리지 않으면 다른 이들을 축복할 수 없습니다.

 

가난과 역경과 불운은 수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도덕적으로 영적으로 위대한 삶을 살도록 견인했습니다. 어려움은 우리의 기력과 인내를 시험하지만 우리 삶에 강인한 영혼의 자질을 부여합니다. 벽시계가 가는 것은 추의 무게 때문입니다. 뱃사람들은 아무리 강한 역풍이 불어도 어떻게든 그 바람을 타고 항구에 도착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믿음과 거룩한 섬김을 위한 매개체로 이 역풍을 선택하셨습니다.

 

성경의 위대한 인물들은 베어져 타작당하고 갈려서, 배고픈 이들을 위한 빵이 되었습니다. 믿음의 학교 선두에 서서 고난을 견디며 순종했으므로, 아브라함의 졸업장에는 지금 이러한 헌사가 새겨져 있습니다. “믿음의 조상.” 야곱은 들까부르는 밀처럼 심하게 타작당하고 빻아졌습니다. 요셉은 모질게 두드려 맞고 보디발의 하인 노릇에 애굽의 옥살이까지 견뎌 낸 후에야 권좌에 올랐습니다.

 

다윗은 산짐승처럼 쫓기며 산과 들을 헤매고 멍들고 지쳐, 걷지 못할 지경까지 가서야 가루로 부서져 왕국을 위한 빵이 되었습니다. 채찍과 돌팔매의 고통을 견디지 못했다면 바울은 가이사의 권속을 위한 빵이 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는 그들을 위해 곱게 갈아 체질한 가루가 되었습니다.

 

승리에 앞서 싸움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러분더러 견디라고 특별한 시련을 택하셨을진대, 이후로 여러분이 앉을 특별한 자리 또한 마음에 두고 계심이 분명합니다. 심하게 두드려 맞은 영혼은 그분의 선택된 자입니다.

 

June 19

Bread Corn is Bruised

Bread corn is bruised — Isa 28:28

 

Many of us cannot be used to become food for the world’s hunger until we are broken in Christ’s hands. “Bread corn is bruised.” Christ’s blessing ofttimes means sorrow, but even sorrow is not too great a price to pay for the privilege of touching other lives with benediction. The sweetest things in this world today have come to us through tears and pain. — J. R. Miller

 

God has made me bread for His elect, and if it be needful that the bread must be ground in the teeth of the lion to feed His children, blessed be the name of the Lord. — Ignatius

 

“We must burn out before we can give out. We cease to bless when we cease to bleed.”

 

“Poverty, hardship and misfortune have pressed many a life to moral heroism and spiritual greatness. Difficulty challenges energy and perseverance. It calls into activity the strongest qualities of the soul. It was the weights on father’s old clock that kept it going. Many a head wind has been utilized to make port. God has appointed opposition as an incentive to faith and holy activity.

 

“The most illustrious characters of the Bible were bruised and threshed and ground into bread for the hungry. Abraham’s diploma styles him as ’the father of the faithful.’ That was because he stood at the head of his class in affliction and obedience.

 

“Jacob suffered severe threshings and grindings. Joseph was bruised and beaten and had to go through Potiphar’s kitchen and Egypt’s prison to get to his throne.

 

“David, hunted like a partridge on the mountain, bruised, weary and footsore, was ground into bread for a kingdom. Paul never could have been bread for Caesar’s household if he had not endured the bruising, whippings and stonings. He was ground into fine flour for the royal family.”

 

“Like combat, like victory. If for you He has appointed special trials, be assured that in His heart He has kept for you a special place. A soul sorely bruised is a soul el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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