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7월 7일 이사야 49:2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반응형

 

​7월 7일 이사야 49:2 내 입을 날카로운 칼 같이 만드시고 나를 그의 손 그늘에 숨기시며 나를 갈고닦은 화살로 만드사 그의 화살통에 감추시고

 

캘리포니아 해안의 페블 비치는 아름다운 조약돌로 유명합니다. 성난 물결이 끝없이 밀려와 해변의 바위를 때리며 노호합니다. 이 돌들은 무자비한 파도의 두 팔에 단단히 걸려들었습니다. 돌들은 휩쓸리고 구르고 서로 마찰하며, 해안 절벽의 날카로운 단면에 갈립니다. 이 마찰의 과정은 밤낮없이 무자비하게 이어집니다. 그래서 결과는 어떠합니까?

 

전 세계의 관광객들이 아름답고 둥근 돌을 줍기 위해 이곳으로 몰려듭니다. 그들은 이 돌들을 장식장에 진열하거나 집안을 꾸미는 데 사용합니다. 그런데 이 해안에서 조금 위쪽으로 절벽 돌출부 일대에 아주 조용한 만이 있습니다. 큰 바다 쪽으로 드러나 있지 않고, 폭풍도 들이치지 않으며, 언제나 햇볕 이 쏟아지는 이곳의 백사장은 관광객들이 눈길 한 번 주지 않는 무수한 자갈들로 덮여 있습니다.

 

왜 이 백사장의 돌들은 그 많은 세월 동안 사람의 손을 타지 않았습니까?

 

파도의 격동과 연마의 과정을 겪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침잠과 평화가 이 돌들을 늘 같은 상태로 놓아 두었습니다. 그래서 이 돌들은 거칠고 광택이 없으며 아름답지도 않은데, 빛나는 아름다움은 오직 역경의 결과이니 그럴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들어가서 채워야 할 자리를 알고 계십니다. 그러므로 우리를 그 자리에 맞는 모양으로 만드시도록 맡겨야 합니다. 그분은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알고 계시니, 그 일에 준비된 자 될 때까지 우리를 연마하시도록 맡겨야 하겠습니다.

 

오, 타격이여! 오, 상처여!

이 연약한 마음을 찌르는구나.

하지만 너는 하나님의 작품에 쓰이는

장인의 도구가 아니더냐?

 

하나님의 보석은 거의가 눈물의 보석이니..

 

July 7

Polish Comes Through Trouble

He hath made me a polished shaft — Isa 49:2

 

There is a very famous “Pebble Beach” at Pescadero, on the California coast. The long line of white surf comes up with its everlasting roar, and rattles and thunders among the stones on the shore. They are caught in the arms of the pitiless waves, and tossed and rolled, and rubbed together, and ground against the sharp-grained cliffs. Day and night forever the ceaseless attrition goes on — never any rest. And the result?

 

Tourists from all the world flock thither to gather the round and beautiful stones. They are laid up in cabinets; they ornament the parlor mantels. But go yonder, around the point of the cliff that breaks off the force of the sea; and up in that quiet cove, sheltered from the storms, and lying ever in the sun, you shall find abundance of pebbles that have never been chosen by the traveler.

 

Why are these left all the years through unsought? For the simple reason that they have escaped all the turmoil and attrition of the waves, and the quiet and peace have left them as they found them, rough and angular and devoid of beauty. Polish comes through trouble.

 

Since God knows what niche we are to fill, let us trust Him to shape us to it. Since He knows what work we are to do, let us trust Him to drill us to the proper preparation.

 

“O blows that smite! O hurts that pierce

This shrinking heart of mine!

What are ye but the Master’s tools

Forming a work Divine?”

 

“Nearly all God’s jewels are crystallized tears.”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