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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 5일 화요 새벽 경건회 [찬송: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설교: 다니엘 6장 6-10절, 중국/바레인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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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고요한 중에 기다리니
진흙과 같은 날 빚으사
주님의 형상 만드소서

2.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주님 발 앞에 엎드리니
나의 맘속에 살피시사
눈보다 희게 하옵소서

3.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병들어 몸이 피곤할 때
권능의 손을 내게 펴사
강건케 하여 주옵소서

4. 주님의 뜻을 이루소서
온전히 나를 주장하사
주님과 함께 동행함을
만민이 알게 하옵소서
아멘
1.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Thou art the Potter; I am the clay.
Mold me and make me after Thy will,
While I am waiting, yielded and still.

2.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Search me and try me, Master, today!
Whiter than snow, Lord, wash me just now,
As in Thy presence humbly I bow.

3.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Wounded and weary, help me, I pray!
Power all power surely is Thine!
Touch me and heal me, Savior divine.

4. Have Thine own way, Lord! Have Thine own way!
Hold over my being Absolute sway!
Fill with Thy Spirit Till all shall see
Christ only, always, Living in me!
Amen.

다니엘6:6-10

[현대인의성경]
6. 그리고서 그들은 왕에게 가서 이렇게 말하였다. '다리우스왕이시여, 부디 오래오래 사십시오.
7. 나라의 모든 총리와 총독과 도지사와 고문들과 고관들이 모여서 의논한 결과 대왕께서 한 금령을 내려 그것을 법으로 정해 주실 것을 요청하기로 합의했습니다. 그것은 지금부터 30일 동안 누구든지 왕 외에 어느 신에게나 사람에게 기도하는 자를 사자굴에 던져 넣기로 한 것입니다.
8. 그러므로 왕이시여, 이제 금령을 내려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 고칠 수 없는 메디아와 페르시아의 법으로 정하십시오.'
9. 그래서 다리우스왕은 조서에 어인을 찍어 금령을 공포하였다.
10. 다니엘은 그 조서에 어인이 찍힌 것을 알고도 자기 집으로 돌아가 예루살렘을 향해 창문을 열어 둔 자기 다락방에서 전에 항상 하던 대로 하루 세 번씩 무릎을 꿇고 기도하며 그의 하나님께 감사하였다.

[NASB]
6. Then these commissioners and satraps came by agreement to the king and spoke to him as follows: "King Darius, live forever!
7. "All the commissioners of the kingdom, the prefects and the satraps, the high officials and the governors have consulted together that the king should establish a statute and enforce an injunction that anyone who makes a petition to any god or man besides you, O king, for thirty days, shall be cast into the lions' den.
8. "Now, O king, establish the injunction and sign the document so that it may not be changed, according to the law of the Medes and Persians, which may not be revoked."
9. Therefore King Darius signed the document, that is, the injunction.
10. Now when Daniel knew that the document was signed, he entered his house (now in his roof chamber he had windows open toward Jerusalem); and he continued kneeling on his knees three times a day, praying and giving thanks before his God, as he had been doing previously.


9월 5일 (화) / 오픈도어 현장 사역자들 - 중국에 있는 오픈도어 현지 파트너들이 제한적인 지역에서 일을 할 때 성도들을 대상으로 창의적인 방법을 통해 사역할 수 있는 지혜를 갖기를 기도합니다. 주님께서 그들을 안전하게 지켜 주시고 모든 상황에서 지혜와 분별력을 주시도록 간구합니다.

바레인 - 바레인 국민이 개인 성경을 가질 수 있도록

=====6:6
총리들과 방백들이 모여 - 여기서 '모여'(* , 하르기슈)는 '소리내다', '사납다'란 뜻의 '레가쉬'(* )에서 파생된 말로서 '떠들썩하게 모이다'란 의미이다. 이는 특별히 상대에 대한 적대적 감정을 함축하고 있는 말로, 그들이 모이게 된 악의적인 목적을 시사해준다. 한편 '총리들과 방백들'은 그 관료 집단 전체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특별하게 다니엘을 시기하여 적대시하는 별도의 그룹을 가리킨다(Delitzsch).

=====6:7
나라의 모든 총리와...의논하고 - 이는 곧 공식적인 국가 회의를 통해 하반절의 금령('이제부터...던져 넣기로 한 것이니이다')을 동의하고(agreed, NIV)결정했다는 의미이나, 그들이 다니엘과 적대 관계에 있는 별도의 그룹이었다는 점과 그러한 국가 회의의 필수적 참여자인 다니엘에 결코 그들이 말하는 회의에 참석한 바가 없다는 사실에 비추어, 그들이 왕 앞에서 거짓을 토로하고 있음을 알게 한다. 율법...금령 - 전자는 아람어 '케얌'(* )으로 '선언'이나 '규범'을 뜻하며, 후자는 '에사르'(* )로서 법적 구속력을 가진 '금지 명령'을 의미한다. 이러한 점에서 그들은 필수적으로 처벌이 뒤따르는 왕의 조서를 구하였는 바, 이는 다니엘을 제거하기 위한 그들의 악의적인 의도가 숨겨진 것이었다(Delitzsch). 한편 이러한 의도는 하반절의 '구하면'이란 말에서도 암시되고 있는 것으로 이것의 아람어 '바우'(* )가 '기도'(prays, NIV)를 의미한다는 점(10절)에서 이는 분명 다니엘의 여호와 신앙을 겨냥한 것이었다.

=====6:8,9
그 조서에 어인을 찍어서...고치지 못하게 하옵소서 - '어인을 찍어서'(* , 티르슘 케타바)는 원어상 '기록으로 써서 표시하다'란 뜻으로 단순하게 왕의 인장을 찍는다는 의미를 넘어 왕이 직접 친필로 서명하는 것을 가리킨다(sign, LB). 이는 곧 그 조서의 내용과 시행에 대한 불변성과 확고함을 극적으로 강조하기 위한 것이며 다리오가 그 조서에 서명한 것은 고대 근동의 이방 국가에 있어서 왕을 신의 대리자나 신의 아들 또는 신 그 자체로 여겼다는 사실에 미루어 자신을 신격화하는 이 조서에 대해 특별한 거부감을 가질 이유가 없었던 때문으로 보여진다. 또한 당시 피정복국들의 다양한 민족과 민족 신들을 포괄하고 있던 메대와 바사 제국으로서는 이들의 종교적, 정치적 규합이 긴요했던 바, 동관들은 다니엘 제거라는 목적을 은폐하면서 타당한 명분을 내세워 자신들의 의도를 관철할 수 있었다.

=====6:10
다니엘이...알고도 - 다니엘은 조서에 대해 불복할 때 목숨이 위태로움을 알고 있었지만, 조서 때문에 매일의 기도를 멈춘다는 것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부인하고 신격화된 왕을 숭배하는 행위로 생각해서 결코 따르지 않았다. 그 방의...하나님께 감사하였더라 - 포로로 잡혀온 이후 지속적으로 행했던 다니엘의 기도 모습이 언급된다. (1) 예루살렘을 향하여 기도하는 것은 여호와의 처소로서의 예루살렘 성전 개념이 생긴 뒤에 보여지는 유대인들의 관습으로(왕상 8:33, 35, 48;시 5:7;18:6), 이스라엘 민족에 대한 다니엘의 지극한 사랑과 여호와에 대한 신앙적 열정을 보여준다. (2) 하루 세 번의 기도는 시 55:17과 관련된 것으로 '저녁과 아침과 정오' 때의 기도를 말한다. 이러한 규칙적인 기도의 자세는 다니엘의 탁월한 영적 성숙의 기반이 되었다(3절 주석 참조). (3) 무릎을 꿇고 기도하였다는 것은 겸손의 표현인 동시에 하나님께 대한 절대 순종을 의미한다(왕상 8:54;행 20:36). (4) 기도의 내용이 하나님께 대한 감사라는 것은 다니엘이 포로되었던 자신에게 이루어진 하나님의 지속적인 보호와 은혜의 섭리를 항상 기억하면서 자고하지 않는 겸허한 감사의 삶을 살았음을 알게 한다. 한편 본절의 '(그) 방'(* , 알리트)은 원어상 '이층 방', '독방'이란 뜻으로서, 다니엘이 조용하게 기도에 전념할 때(왕상 17:19;행 1;13, 14) 사용하던 지붕 위에 위치한 다락방을 지칭하는 것으로 보여진다(upstairs room, NIV).

6.  אדין סרכיא ואחשדרפניא אלן הרגשו על מלכא וכן אמרין לה דריוש מלכא לעלמין חיי׃
7.  אתיעטו כל סרכי מלכותא סגניא ואחשדרפניא הדבריא ופחותא לקימה קים מלכא ולתקפה אסר די כל די יבעה בעו מן כל אלה ואנש עד יומין תלתין להן מנך מלכא יתרמא לגב אריותא׃
8.  כען מלכא תקים אסרא ותרשם כתבא די לא להשניה כדת מדי ופרס די לא תעדא׃
9.  כל קבל דנה מלכא דריוש רשם כתבא ואסרא׃
10.  ודניאל כדי ידע די רשים כתבא על לביתה וכוין פתיחן לה בעליתה נגד ירושלם וזמנין תלתה ביומא הוא

20230905화요새벽경건회[찬송-주님의 뜻을 이루소서,설교-다니엘 6장 6-10절,중국,바레인 위한 기도]9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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