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주의 십자가 있는 데
더 가까이 가네
날마다 점점 가까이
더 가까이 가네
예수의 상한 허리에
보배론 피를 흘려서
날 위해 돌아가셨네
더 가까이 가네 더 가까이 가네
2. 성도들 상을 받을 때
더 가까이 가네
하늘의 떡을 먹을 때
더 가까이 가네
죄인을 대속하신 주
내 맘에 항상 계시니
성령의 감화 받아서
더 가까이 가네 더 가까이 가네
3. 기도할 때에 우리가
더 가까이 가네
날마다 사랑하면서
더 가까이 가네
괴로운 일이 끝나고
즐거운 일이 오리니
면류관 쓰는 자리에
더 가까이 가네 더 가까이 가네
1. "Nearer the cross!" my heart can say,
I am Coming nearer,
Nearer the cross from day to day,
I am coming nearer;
Nearer the cross where Jesus died,
Nearer the fountain's crimson tide,
Nearer my Savior's wounded side,
I am coming nearer, I am coming nearer.
2. Nearer the Christian's mercy seat,
I am Coming nearer,
Feasting my soul on manna sweet,
I am coming nearer;
Stronger in faith, more clear I see
Jesus who gave Himself for me;
Nearer to Him I still would be:
Still I'm coming nearer,
Still I'm coming nearer.
3. Nearer in prayer my hope aspires,
I am Coming nearer,
Deeper the love my soul desires,
I am coming nearer;
Nearer the end of toil and care,
Nearer the joy I long to share,
Nearer the crown I soon shall wear:
I am coming nearer,
I am coming nearer.
마태복음4:23-25
[현대인의성경]
23. 예수님은 갈릴리 지방을 두루 다니시며 회당에서 가르치시고 하늘 나라의 기쁜 소식을 전하셨다. 그리고 병든 사람들과 허약한 사람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4. 예수님의 소문이 시리아까지 퍼지자 사람들은 온갖 질병과 고통으로 고생하는 사람들, 귀신 들린 사람들, 간질병 환자, 중풍병자들을 수없이 데리고 왔다. 그래서 예수님은 그들을 모두 고쳐 주셨다.
25. 갈릴리와 데가볼리와 예루살렘과 유대와 요단강 건너편에서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을 따랐다.
[NASB]
23. Jesus was going throughout all Galilee, teaching in their synagogues and proclaiming the gospel of the kingdom, and healing every kind of disease and every kind of sickness among the people.
24. The news about Him spread throughout all Syria; and they brought to Him all who were ill, those suffering with various diseases and pains, demoniacs, epileptics, paralytics; and He healed them.
25. Large crowds followed Him from Galilee and the Decapolis and Jerusalem and Judea and from beyond the Jordan.
11월 15일 (수) / 몰디브 (2023 WWL 15위) 20세기 때 몰디브에는 제대로 된 교회가 주로 이주민들을 위해 운영되었습 니다. 그러나 오늘날 법은 ‘국가에 거주하거나 방문하는 비이슬람교인들은 이들의 종교적 믿음을 공개적으로 표현하는 것, 종교 활동을 하기 위해 공공 회중 모임을 갖는 것, 또는 이와 같은 활동에 몰디브인들을 참여시키는 것이 금지를 당한다” 라고 명시하면서 비이슬람교 종교 집단들을 위한 예배 장소 설립을 금합니다. 기독교 자료들을 들여오는 것은 불법이고 유죄인 이들은 구 금과 투옥을 당합니다. 이주민들은 개인적 용도로 아주 제한된 양의 기독교 문헌들이 허용됩니다. 몰디브 교회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이집트: 말씀에 갈급한 어린이들에게 성경이 전해지도록
=====4:23
온 갈릴리 - 예수의 사역 당시 갈릴리는 동쪽은 요단강과 갈릴리 바다, 서쪽은 지중해, 남쪽온 사마리아, 서북쪽은 베니게로 둘러싸여 남북이 약 80km, 동서가 약 45km정도의 작은 지역이었다. 한 세대가 지난 후에 저술한 요세푸스(Josephus)의 기록(Life 235<45>;war , 41-43)에 의하면 갈릴리는 204개의 대소 성읍들과 촌락들로 구성되어 있었다고 한다. 갈릴리 비록 북부는 산지를 이루고 있지만 남부는 매우 비옥하여 농경과 목축에 적합하고 근처에는 호수가 위치했기 때문에, 그 당시 최소한 3백만이나 되는 많은 인구들이 집중되어 있었다(Josephus, De Bello Jud. iii, 3, 1). 그러므로 이곳을 예수께서 매일 2개의 마을씩 순회하며 모든 동리를 다 돌아보려고 하였다면 안식일도 쉬지 않고 강행한다 하더라도, 3개월 이상이 걸리는 엄청난 육체적인 힘이 소모(消耗)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본 구절은 예수께서 갈릴리 모든 동리를 샅샅이 돌아다녔음을 뜻하기 보다 갈릴리의 전구역을 이리저리 왕래하시며 복음을 전파하셨음을 암시한다(9:35).
회당(* , 쉬나고가이스) - 이곳은 유대인들이 포로에서 귀환한 후 전국 곳곳에 세워진 종교 집회와 교육의 장소로서 신약 교회의 모형이 되었다. 그런데 유대인 전승에 의하면 신 31:11과 시 74:8을 인용하여 회당이 매우 일찍이 기원되었다고는 하지만 일반적으로 바벧론 포로 중에 기원된 것으로 보고 있다(느 8:1-8, Carolus Sigonius). 예수 당시에는 작은 마을에도 유대인들이 거주했던 곳에는 어디에나 회당이 건립되어 있었고, 유대인 랍비에 의하면 예루살렘에만 460개 내지는 480개의 회당이 있었다고 한다(Winer). 그런데 백성들은 안식일이나 주요 명절 때에 이곳 회당에 모여 기도와 율법을 배우는 일에 힘썼다. 특히 구약 율법서는 여러 지역의 언어로 번역하기도 했으며, 회당장의 허락에 의해 율법 교육에 합당하며 권위있는 자가 나서서 율법을 해석, 교육할 수 있었다고 한다. 한편 예수께서는 회당을 전도 활동의 무대로 활용하셨기 때문에 제자들에게나(막 9:5;요 1:38) 백성들에게(막 10:51;요 20:16) '랍비'라고 불리웠다. 이 회당이란 용어는 본서에서 '가르침'과 연결되어 나온다(9:35;13:54). 더 자세한 내용은 눅 4:16-30 '유대교의 회당과 초대 교회' 부분을 참조하라. 가르치시며...전파하시며...고치시니(* ... ... , 디다콘..케륏손...데라퓨온) - 그리스도께서 행하신 전도의 세 가지 특수한 양식(樣式)으로서 모두 천국(메시야 왕국)과 그리스도에 의한 통치를암시하고 있다. 여기서 '가르치다'는 예수의모 든 활동이 근본적으로 '교훈'(* ,디다스코)과 관계가 있으며, '전파하다'는 예수자신이 오심과 함께 천국의 도래가 가까왔다는 '복음'(* , 유앙겔리온)과 관계가 있다. 끝으로 '고치다'는 예수께서 천국이 축복과 더불어 실제적으로 나타났다는 구체적 증거를 제시하기 위하여 신적인 능력을 행하신 바 이는 흑암의 왕국(16절)이 파괴되고 천국이 '회복'(* , 아포카타스타시스; 행 3:21) 되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 한편 이 세 가지 전도 방법(teaching, preaching, healing)은 초대 교회로부터 오늘날까지 선교 역사에 계승되었다.
천국 복음(* , 토 유앙겔리온 테스바실레이아스) - 이 용어는 본서 9:35과 24:14에 다시 나타나는데 구약의 예언이 성취되어 메시야가 임하셨다는 내용을 함축한 말이다. 한편 '천국(의)'은 목적을 나타내는 속격(비교 눅 8:1 '하나님의 나라')으로서 복음이 천국에 관한 것이라는 사실을 말해 준다. 즉 '천국'은 세례 요한과 그리스도에 의해 이미 선포되었고(3:2;4:17), 또한 그것은 산상수훈(5-7장)의 중심 주제가 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전파한 메시지의 핵심이 '천국 복음'일진대 오늘날 말씀을 전하는 모든 자들은 이것을 명심하여 그 핵심 주제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할 것이다. 병...약한 것 - '병'(* , 노소스)은 일반적인 '질병'(sickness), 그중에서도 만성적이고 중한 질병을 의미하고, '약한 것'(* ,말라키아)은 그 질병으로 인한 '육체적 생활적 기능의 쇠약'을 의미한다. 실로 사랑이 많으신(9:36) 예수께서는 인간의 종말론적 구원이 그의 사역의 최종 목표였으나 인생의 현세적 구원도 외면하지 않으시고 자신을 '찾아와'. '만난', '모든' 사람들의 육체적 질병뿐만 아니라 정신적 질병도 치유해 주셨다. 이것은 바로 천국이 임하신 사실에 대한 예보(豫報)이자 천국 왕의 신임장(credentials of the King)이다(Walvoord, 사 35:4-6;마 11:2-6).
=====4:24
소문(* , 아코에) - '들음'이라는 뜻으로서 '평판'(report, Living Bible) 또는 '명성'(fame, KJV)으로 표현될 수 있다. 이는 당시 예수의 전도 활동이 사회적으로나 국가적으로 얼마나 큰 환대(歡待)를 받았으며, 영향을 주었는지 짐작할 수 있게 해 준다.
수리아(* ) - 이곳의 지리적 범위는 불확실하나 예수당시에는 로마의 식민지로 헤롯 안디바스의 관할에 있는 갈릴리를 제외한 유대 북쪽의 팔레스틴 전체를 포함하는 큰 지역이었다. 이 지역은 과거 솔로몬 시대에 이스라엘을 대적하고 서로 미워하였으나 이제 그곳에도 예수의 소문이 퍼지게 된 것이다. 한편 그후 바울 당시에 이르러서는 그곳에 다메섹, 안디옥, 라오디게아 교회 등이 세워지는 등 초대 교회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선교 근거지가 되었다(행 15:41;18:18;21:3;갈 1:21). 모든 앓는 자...중풍병자 - '모든 앓는 자'(* ,투스 카코스 에콘타스)는 질병에 대한 보통 표현으로 볼 수도 있으나 여기서는 '고질적인 병에 걸린 자'란 뜻으로 의학적 처방으로는 치유 불가능한 질병을 가리킨다. 그런데 여기 '모든'이라는 수식어는 정신적 질환과 구분되는 육체의 모든 질환을 가리킨다 할 것이다. 이 육체적 질환에는 그 병증에 따라 가벼운 것(각색 병)과 무거운 것(고통에 걸린)으로 나누인다. 여기서 '각색병'(* , 포이키라이스 노소이스)이란 '가지각색'(various)의 병증이 크게 위급하지 않는 질병을 가리킨다. 이에비해 '고통에 걸린 자'(* , 바사노이스 쉬네코메누스)란 병들어 거의 기진하다시피 고통당하는 중환자를 의미한다. 이상이 주로 질병에 대한 일반적 표현이었다면, 뒤이어 나오는 세가지의 병명은 구체적인 분류이다.
귀신들린 자(* , 다이모니조메노이) - 더러운 병(17:18;막 9:25)인 귀신이 어떤 사람 안에 거하면서 그 사람에게 직접적인 통제력과 영향력을 행사하여 마음이나 몸을 혼란시키는 것을 말한다. 그 결과 귀신들린 자는 육체적인 기능이 일부 또는 전체가 상실되기도 하고(9:32, 33;막 9:18;눅 11:14), 정신적인 장애 현상(17:15;요 10:19-21)이 일어나기도 한다. 그러나 성령이 내주하고 있는 그리스도인(12:28;눅 10:17;행 16:18)에게 귀신은 굴복당할 수밖에 없으며, 궁극적으로 모든 귀신은 사단과 함께 영원한 불못(계 20:14)에 던지움으로 영구적 운명에 처하게 된다(막 9:14-29 강해, '귀신들림과 축사' 참조).
간질하는 자(* , 셀레니아조메노이) - 이 질병에 대한 혤라어의 본래 의미는 '졸도 증세'란 뜻이다. 이 병은 중추 신경 계통이 이상을 일으킴으로써 생기는데, 증세는 의식을 잃는 것과 발작성 경련, 또는 이 두 가지가 동시에 일어난다. 의학의 시조라 불리우는 B.C. 4백년 경의 히포크라테스(Hippocrates)는 간질을 어떤 귀신에 사로잡혀서 일어나는 것이라고 하였다. 그러나 마태는 본문에서와 같이 '간질'을 '귀신 들림'과 분명히 구분하고 있으며, 그가 사용한 '셀레니아조메누스'란 용어는 고대 점성가들의 견해대로 간질이 '달'(* , 셀레네)의 '영향을 받은'(* , 조메누스) 질병이라고 생각하는 당시의 민간 신앙을 반영하고 있는 것이다.
중풍병자(* , 파랄뤼티코이) - 이 용어는 신약에만 나타나는 용어로서 일반적인 마비 증상을 가리키는데 사용되었다. 이 질병은 대뇌조직의 손상이나 척추신경의 파괴, 또한 중추신경 개통의 질환으로 인하여 야기된다. 한편, 이러한 질병들을 치유하시는 예수의 기적들은 그의 메시야로서의 성격을 뚜렷하게 한다. 다시 말해서 타락된 흑암의 세계에 살고 있기 때문에 알고 있는 모든 정신적 육체적 고통과 불안(8:17 참조)으로부터 인간을 구원하실 뿐만 아니라 그 질병의 근본 원인인 죄의 문제를 완전히 해결하는 것이 메시야의 사명이라는 것이다(1:21).
=====4:25
데가볼리(* ,데카폴레오스) - '열 도시들'이란 뜻을 가진 이곳은 요단강 동편과 갈릴리 바다 남쪽, 곧 북쪽의 다메섹에서 남쪽의 빌라델비아에 이르는 곳에 위치한 헬라인 도시들의 연맹체이다. 이 도시들은 알렉산더 대왕이 죽은 후(B.C. 323) 그의 후계자들과 노장(老將)들이 전형적인 혤라인 도시를 건설한 데서 기원되었다. 따라서 이곳은 헬라 문화의 중심지가 되었으며 이방인들의 거점(據點)들이 되었기 때문에 유대인들과는 배타적이었다. 예수 활동 당시 즉 A.D. 1세기에 이 도시들은 크게 번화하여 높은 수준의 문화를 향유하고 있었으며 이곳의 이방인들 조차 예수의 소문을 듣고 예수께 나아왔다는 사실은 예수사역이 유대 국가와 민족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전세계적인 성격을 띠고 있었음을 알 수 있게 한다.
요단강 건너편 - 유대사가 요세푸스(Josephus)는 '얍복강과 아르논강 사이'로 단정하는데, 여기서는 이곳이 베레아로 소개된 동부지역 전체를 잎컫는 것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로 팔레스틴 경내에 인접한 지역까지 예수의 소문이 전파되고 있는 것이다.
허다한 무리가 좇으니라 - 갈릴리에서 빛을 비추기 시작하신 예수(15,16절)의 생명의 빛이 갈릴리를 넘어서고 있다. 여기에서 우리는 메시야로서의 예수를 계시하는 마태의 웅장한 의도를 느낄 수 있다. 그러나 갈릴리로 모여 들어 예수를 '좆는' '허다한 무리'들은 '그리스도의 추종자'(Christ follower)였지, 그리스도를 전인격적으로 순종하는 참 제자로서의 '그리스도인'(christan)은 아니었다. 그들은 눈에 보이는 예수의 인간적인 측면만 보았을 뿐, 예수의 영적, 신적 측면, 즉 우리의 왕되신 예수께서 구원자 하나님 되심을 깨닫지 못했던 것이다. 실로 우리는 예수께서 주시는 이적과 축복만 탐하고 예수께서 베푸시는 진리와 사랑, 아니 예수 그 자체에 대해서는 둔감한 기복적이고 현실 지상주의적인 신앙을 철저히 경계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