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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13일 수요 새벽 경건회 [찬송: 비바람이 칠 때와, 설교: 마태복음 5장 18-19절, 열방을 위한 기도: 브루나이,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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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비바람이 칠 때와
물결 높이 일 때에
사랑하는 우리 주
나를 품어주소서
풍파 지나가도록
나를 숨겨주시고
안식 얻는 곳으로
주여 인도하소서

2. 나의 영혼 피할 데
예수밖에 없으니
혼자 있게 마시고
위로하여 주소서
구주 의지하옵고
도와주심 비오니
할 수 없는 죄인을
주여 보호하소서

3. 전능하신 예수께
나의 소원 있으니
병든 자와 소경을
고쳐주심 빕니다
나는 죄와 악함이
가득하게 찼으나
예수께는 진리와
은혜 충만하도다

4. 나의 죄를 사하는
주의 은혜 크도다
생명수로 고치사
나를 성케하소서
생명물은 예수니
마시게 하옵시고
샘물처럼 내 맘에
솟아나게 하소서
아멘

1. Jesus, Lover of my soul,
Let me to Thy bosom fly,
While the nearer waters roll,
While the tempest still is high!
Hide me, O my Savior, hide,
Till the storm of life is past.
Safe into the haven guide.
Oh, receive my soul at last!

2. Other refuge have I none;
Hangs my helpless soul on Thee.
Leave, ah, leave me not alone;
Still support and comfort me!
All my trust on Thee is stayed;
All my help from Thee I bring.
Cover my defenseless head
With the shadow of Thy wing.

3. Thou, O Christ, art all I want;
More than all in Then I find.
Raise the fallen, cheer the faint,
Heal the sick, and lead the blind.
Just and holy is Thy name;
I am all unrighteousness.
False and full of sin I am;
Thou art full of truth and grace.

4. Plenteous grace with Thee is found,
Grace to cover all my sin;
Let the healing streams abound;
Make and keep me pure within:
Thou of life the fountain art,
Freely let me take of Thee;
Spring Thou up within my heart,
Rise to all eternity. Amen.

마태복음5:18-19

[현대인의성경]
18. 내가 분명히 말해 둔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율법의 한 점이나 한 획도 결코 없어지지 않고 다 이루어질 것이다.
19. 누구든지 이 계명 가운데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거나 다른 사람에게 그렇게 하라고 가르치면 하늘나라에서 가장 작은 사람이 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계명을 실천하고 가르치면 하늘 나라에서 위대한 사람이 될 것이다.

[NASB]
18. "For truly I say to you, until heaven and earth pass away, not the smallest letter or stroke shall pass from the Law until all is accomplished.
19. "Whoever then annuls one of the least of these commandments, and teaches others to do the same, shall be called least in the kingdom of heaven; but whoever keeps and teaches them, he shall be called great in the kingdom of heaven.

12월 13일 (수) / 브루나이: 브루나이의 그리스도인 청소년들은 특별히 ‘스포츠’를 통해 서로 연결되었습니다. 그들의 주도로 연합의식과 친교, 예수님의 사랑을 느낄 수 있게 하신 하나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브루나이 교회는 분열로 고통받고 있습니다. 교리적인 차이에도 불구하고 각 교파가 그리스 도 안에서 형제자매로서 공통점을 찾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인도네시아: 무슬림에게 복음을 전하는 미나, 메프리 같은 최전방 사역자를 위해

주님께서는 이와 같은 관점에서 곧, 자신이 오신 목적이 아주 사소한 부분이라도 율법 또는 대언자들의 가르침을 파괴하거나 수정할 필요가 있어서 오신 것이 결코 아니라는 관점으로 두 번째 선언을 하십니다. 오히려 주님께서는 율법을 성취하고 율법에 완전히 복종하기 위하여 오셨다고 말씀하고 계십니다. 여기서 우리는 주님께서 주장하시는 바의 핵심을 보게 됩니다. 곧, 모든 율법과 모든 대언서는 그분을 가리키며 가장 작은 항목에 이르기까지 모두 그분 안에서 성취될 것이라는 것입니다. 율법과 대언서 안에 있는 모든 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정점을 이루고 있으며, 그분은 율법과 대언서의 성취입니다. 이것은 그분께서 주장하신 것 가운데 가장 놀랄 만한 주장입니다.

바로 이것이 우리가 자세히 설명해야 할 주제입니다. 그러나 먼저 직접 추론할 수 있습니다. 이 두 구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구약의 전체를 확증하고 계십니다. 주님은 구약 정경(正經) 전체, 곧 율법과 대언서 전체에 권위의 인장을 찍으시고 승인하고 계십니다. 사복음서를 읽고, 주님께서 구약에서 인용하시는 구절들을 주목해 보십시오. 여러분은 오직 한 가지 결론에 도달할 수밖에 없는데, 곧 주님께서 구약의 어떤 부분만 믿으신 것이 아니라 구약 전체를 믿으신다는 것입니다! 주님은 구약의 거의 모든 부분을 인용하셨습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께 구약은 하나님의 말씀이었습니다. 그분께 구약은 성경 기록이었습니다. 그분께 구약은 떼어 놓을 수 없는 절대적으로 유일무이한 것이었습니다. 구약은 그 어느 것도 결코 소유하였거나 소유할 수 없었던 권위를 가졌습니다. 이것이 바로 구약의 권위에 관한 핵심적인 진술입니다.

여러분은 오늘날 자신이 주 예수 그리스도를 완전히 믿을 수 있다고 생각하면서 구약을 완전히 거부하는 많은 사람들을 보게 됩니다. 그러나 구약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한 문제는 필연적으로 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우리의 태도에 관한 문제를 불러일으킵니다. 만약 우리가 창조의 기사를 믿지 않는다거나 아브라함을 실존했던 한 사람으로 믿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만약 하나님께서 율법을 모세에게 주신 사실을 믿지 않는다면, 그리고 율법을 단지 공공의 건강과 위생에 관한 건전한 생각을 가진 훌륭한 지도자가 만든 유대 법의 작은 한 부분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면, - 만약 우리가 그렇게 말한다면, - 사실상 우리는 주님이시자 구주(救主)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자신과 율법과 대언서에 관해 말씀하신 모든 것을 단호하게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분에 따르면 구약에 기록된 모든 말씀은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그뿐 아니라, 구약의 모든 말씀은 그것이 완전히 성취될 때까지 존속할 것입니다. 모든 점과 획, 모든 것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말씀은 상상할 수 있는 가장 작은 항목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취될 것입니다. 구약은 하나님의 법이며, 하나님의 법령입니다.      

구약의 말씀은 단순히 시인(詩人)의 말이거나, 또는 시적인 통찰력을 가지고 다른 사람들보다 좀 더 인생을 깊이 들여다보며, 영감(靈感)을 받아 인생에 관하여 그리고 그 인생을 어떻게 사는가에 관하여 놀라운 진술을 한 사람들의 말이 아니었습니다. 결코 그렇지 않습니다. 대언자들은 하나님으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하나님의 사람들이었습니다. 그들이 말한 것은 모두 사실이며, 가장 작은 항목에 이르기까지 모두 성취될 것입니다. 대언서는 모두 그리스도에 관한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한 것이었습니다. 그리스도는 이 모든 것들의 성취이며, 어떤 의미에서 이 모든 것들이 종말에 이를 수 있는 것은 오직 그것들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두 완전히 성취될 때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초대 교회가 왜 신약성경에 구약성경을 포함시키기로 결정했는지에 대하여 의문을 갖습니다.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복음서를 읽는 것은 좋아하지만, 구약에는 흥미가 없다고 말하며, 모세 오경과 그 메시지가 자신들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는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합니다. 초대교회는 결코 그러한 견해를 갖지 않았습니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서로에 대하여 빛을 비추며, 어떤 의미에서 서로는 서로가 비추는 빛으로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들 두 정경은 반드시 함께 다루어져야 합니다. 어거스틴이 말했듯이 "신약성경은 구약성경 안에 있으며, 구약성경은 신약성경 안에 있습니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이 구절은 하나님의 아들께서 친히 선언하신 구절입니다. 이 구절에서 주님은 자신이 구약성경, 곧 율법과 대언자들을 대체하러 오신 것이 아니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렇습니다. 그분은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 모두는 하나님에게서 온 것이며, 나는 이것을 이행하여 성취하기 위하여 왔노라." 주님은 구약을 모두 하나님의 말씀으로,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하나님의 권위로 간주하셨습니다. 우리가 진정으로 그분을 따르는 자들이며, 그분을 믿는 자들이라면, 우리 역시 반드시 그래야 할 것입니다. 구약의 권위에 대하여 의문을 갖기 시작하는 순간, 당신은 필연적으로 하나님의 아들의 권위에 대하여 의문을 갖게 되며, 결국 끝없는 고통과 어려움 가운데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일단 그분을 단지 그 시대의 한 아이에 불과하며, 그 때문에 어떤 면에서 제한을 받으셨고, 자주 오류를 범하셨다고 생각하기 시작하면, 여러분은 그분의 완전하고 절대적이고 유일무이한 신격(神格)에 관한 성경적인 교리를 심각하게 제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성경에 관해 말할 때 당신은 반드시 신중해야 합니다. 주님께서 구약에서, 율법과 대언서에서, 시편에서 인용하신 사실을 주목하기 바랍니다. 주님은 구약 전체에서 인용하십니다. 그분께 구약은 항상 하나님께서 주신 성경 기록이며, 친히 요한복음 10:25에서 말씀하셨듯이, 누구도 "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가장 작은 항목에 이르기까지 성취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하늘과 땅이 존재하는 동안 지속될 것입니다.

20231213수요새벽경건회[찬송-비바람이칠때와,설교-마태복음5장18-19절,열방위한기도-브루나이,인도네시아80.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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