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0일 스펄전 아침묵상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유다서 1장 24절]

October 10

"Faultless before the presence of his glory" (Jude 24).

In your mind examine that wondrous word "faultless."  We are far from it now; but as our Lord never stops short of perfection in His work of love, we will reach it one day.  The Savior who will keep His people to the end will also present them at last to Himself as a glorious Church, not having spot, wrinkle, or any such thing.  They will be holy and without blemish.  All the jewels in the Savior's crown are without a single flaw.  But how will Jesus make us faultless?  He will wash us from our sins in His own blood until we are white and fair as God's purest angel.  We will be clothed in His righteousness.  We will be innocent and uncondemned even in His eyes.  His law will not only have no charge against us, but it will be magnified in us.  Moreover, the work of the Holy Spirit withing us will be altogether complete.  He will make us so perfectly holy that we will have no lingering tendency to sin.  We will dwell in His presence for that of the place prepared for them.  Oh, the joy of that hour when the everlasting doors will be lifted up, and we, being made meet for the inheritance, will dwell with the saints in light.  Sin gone, Satan shut out, temptation past forever, and ourselves "faultless" before God--this will be heaven indeed!

  10월 10일

제목 : 흠이 없이

요절 : "능히 너희를 보호하사 거침이 없게 하시고 너희로 그 영광 앞에 흠이 없이 즐거움으로 서게 하실 자"(유1:24)

"흠이 없이"라는 이 놀라운 말씀을 그대의 마음속에서 음미해보십시오. 생각해보면, 우리는 지금 이 말씀에서 매우 멀리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우리 주님은 그의 사랑의 역사를 완전히 이루시기까지는 결코 멈추지 않으시기 때문에 우리는 어느날 반드시 흠이 없는 자리에 도달할 것입니다. 마지막 날까지 그의 백성을 지키실 구세주(예수 그리스도)께서는 결국 그들을 흠이나, 주름이나, 그 어떤 깨끗치 못한 것이 없는 영광스러운 교회로서, 또 그들을 그 자신에게 나타내실 것입니다.

그들은 거룩해지고 흠이 없어질 것입니다. 구세주의 면류관에 박힌 보석은 단 하나의 흠도 없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어떻게 우리를 그렇게 흠없는 사람으로 만들 수 있을까요? 주님은 우리가 가장 순결한 하나님의 천사처럼, 희고 아름다워질 때까지 그 자신의 피로 우리의 죄로부터 우리를 씻어 주실 것입니다. 우리를 주님의 의로 옷 입혀 주실 것입니다. 우리는 순결하게 되고 주님 보시기에도 정죄함이 없을 것입니다. 그의 율법도 우리를 대적하여 송사(고소)할 죄목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우리 안에서 찬송(찬미)을 받게 될 것입니다. 게다가 우리 안에서는  성령의 역사가 모두 완성될 것입니다. 성령은 우리를 온전히 거룩하게 만들어 주셔서 우리는 죄에 대한 미련을 갖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영원히 주님의 임재속에서 거할 것입니다. 성도들의 아름다움은 그들을 위하여 예비된 장소(천국)만큼이나 위대할 것입니다.

오, 그 영원한 문이 높이 들리는 그 시간의 기쁨! 그리고 하늘의 기업을 받기에 합당하게 만들어진 우리가 빛속에서 성도들과 함께 거하게 될 것입니다. 죄는 사라지고, 사단은 쫓겨나고, 유혹(시험)도 영원히 끝날 것입니다. 그리고 우리들 자신은 하나님 앞에 "흠이 없이"설 것입니다. 진실로 이것이 천국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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