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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2일 스펄전 아침묵상 “내가……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호세아 14장 4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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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tober 22


"I will love them freely" (Hosea 14: 4).

He who understands the meaning of this sentence is a theologian, and he who can dive into its fullness is a true master in Israel.  It is a condensation of the glorious message of salvation which was delivered to us in Christ Jesus our Redeemer.  The sense hinges on the word "freely."  This is the glorious, suitable, divine way by which love streams from heaven to earth.  It is a spontaneous love flowing forth to those who neither deserved it, purchased it, or sought after it.  It is, indeed, the only way in which God can love us.  "I will love them freely."  Now, if there were any fitness necessary in us then He would not love us freely.  But it stands, "I will love you freely."  We complain, "Lord,  my heart is so hard, and I do not feel my need of Christ.  I do not feel that softening of spirit which I should desire."  Remember, there are no conditions.  The covenant of grace has no conditionality whatever.  We, without any worthiness, may venture on the promise of God which was made to us in Christ Jesus when He said, "He that believeth on him is not condemned" (John 3: 18).  It is blessed to know that the grace of God is free to us at all times, without preparation, fitness, money, or price!  "I will love them freely."  These words invite backsliders to return.  Indeed, the text was especially written for such--"I will heal their backsliding; I will love them freely" (Hosea 14: 4).  Backslider, surely the generosity of the promise will at once break your heart, and you will return and seek your Father's face.

  10월 22일

제목 : 즐거운 사랑

요절 :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 나의 진노가 저에게서 떠났음이니라"(호14:4)

이 문장(호14:4)의 의미를 이해하는 사람은 신학자입니다. 그리고 이 말씀의 충만한 바다 속에 푹 잠길 수 있는 사람은 이스라엘의 진정한 스승입니다.(즉 진정한 신앙인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의 구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에게 주어진 그 영광스러운 구원의 메시지를 요약(압축)한 것입니다. 즉 이 말씀의 요점은 "즐거이(freely)"이라는 단어에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사랑이 하늘로부터 땅으로 흐르는 영광스럽고, 적절한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것은 그 사랑을 받을 만한 자격이 있거나, 값 주고 사거나,혹은 그 사랑을 갈망하여 추구하는 사람들이 아닌 사람들에게(이 세상 죄인들에게) 하나님께서 흘려 보내시는 자발적(자원해서)인 사랑입니다. 참으로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랑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내가 저희를 즐거이 사랑하리니"(호14:4) 그런데, 만일 우리 안에(하나님의 사랑을 받기에 합당한) 어떤 필요한 적격(適格)이 있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즐거이(freely)라는 뜻의 사랑을 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그러나 오늘의 본문(호14:4)의 말씀은, "내가 저희를 즐거이 사랑하리라"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주님, 마음이 매우 강퍅합니다. 그리고 나는 그리스도에 대한 나의 필요를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 나는 내가 소원하는 영의 부드러워짐을  느끼지 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불평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사랑에는 아무 조건들이 없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은혜의 언약은 무엇이든지 조건은 전혀 없습니다. 우리는 아무런 가치가 없지만, 주께서 "그를 믿는 자는 정 죄를 받지 않으리라"(요3:18)는 말씀을 하셨을 때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우리를 위하여 만들어진 하나님의 그 약속을 믿고 감히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는 언제나 그 어떤 준비나, 자격이나, 돈이나, 혹은 대가(값)없이 우리에게 거저 주어진다는 사실을 안다는 것은 너무나 큰 축복입니다!

"내가 저희를 즐거이 사랑하리니"(호14:4)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패역자(하나님을 배반한 자)들에게 돌아오라고 초대하시는 말씀이기도 합니다. 참으로 본문의 말씀은 특별히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것입니다. "내가 저희의 패역을 고치고 즐거이 저희를 사랑하리니"(호14:4)  패역한 자여, 하나님이 약속하신 그 관용의 말씀을 확실히 믿고 당장 그대의 마음을 찢고, 돌아와 자비로우신 그대의 하나님의 얼굴을 구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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