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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례 요한의 출생
(눅 1:57) | ○엘리사벳이 해산할 기한이 차서 아들을 낳으니 |
(눅 1:58) | 이웃과 친족이 주께서 그를 크게 긍휼히 여기심을 듣고 함께 즐거워하더라 롬12:15 |
(눅 1:59) | 팔 일이 되매 아이를 할례하러 와서 그 아버지의 이름을 따라 사가랴라 하고자 하더니 |
(눅 1:60) | 그 어머니가 대답하여 이르되 아니라 요한이라 할 것이라 하매 |
(눅 1:61) | 그들이 이르되 네 친족 중에 이 이름으로 이름한 이가 없다 하고 |
(눅 1:62) | 그의 아버지께 몸짓하여 무엇으로 이름을 지으려 하는가 물으니 눅1:20 |
(눅 1:63) | 그가 서판을 달라 하여 그 이름을 요한이라 쓰매 다 놀랍게 여기더라 |
(눅 1:64) | 이에 그 입이 곧 열리고 혀가 풀리며 말을 하여 하나님을 찬송하니 |
(눅 1:65) | 그 근처에 사는 자가 다 두려워하고 이 모든 말이 온 유대 산골에 두루 퍼지매 |
(눅 1:66) | 듣는 사람이 다 이 말을 마음에 두며 이르되 이 아이가 장차 어찌 될까 하니 이는 주의 손이 그와 함께 하심이러라 눅2:19 |
사가랴의 예언
(눅 1:67) | ○그 부친 사가랴가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 예언하여 이르되 |
(눅 1:68) | 찬송하리로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그 백성을 돌보사 속량하시며 출3:16, 룻1:6 |
(눅 1:69) | 우리를 위하여 구원의 뿔을 그 종 다윗의 집에 일으키셨으니 |
(눅 1:70) | 이것은 주께서 예로부터 거룩한 선지자의 입으로 말씀하신 바와 같이 |
(눅 1:71) | 우리 원수에게서와 우리를 미워하는 모든 자의 손에서 구원하시는 일이라 |
(눅 1:72) | 우리 조상을 긍휼히 여기시며 그 거룩한 언약을 기억하셨으니 |
(눅 1:73) | 곧 우리 조상 아브라함에게 하신 맹세라 |
(눅 1:74) | 우리가 원수의 손에서 건지심을 받고 |
(눅 1:75) | 종신토록 주의 앞에서 성결과 의로 두려움이 없이 섬기게 하리라 하셨도다 |
(눅 1:76) | 이 아이여 네가 지극히 높으신 이의 선지자라 일컬음을 받고 주 앞에 앞서 가서 그 길을 준비하여 |
(눅 1:77) | 주의 백성에게 그 죄 사함으로 말미암는 구원을 알게 하리니 |
(눅 1:78) | 이는 우리 하나님의 긍휼로 인함이라 이로써 돋는 해가 위로부터 우리에게 임하여 |
(눅 1:79) | 어둠과 죽음의 그늘에 앉은 자에게 비치고 우리 발을 평강의 길로 인도하시리로다 하니라 |
(눅 1:80) | 아이가 자라며 심령이 강하여지며 이스라엘에게 나타나는 날까지 빈 들에 있으니라 |
예수의 나심(마 1:18-25)
(눅 2:1) | 그 때에 가이사 아구스도가 영을 내려 천하로 다 호적하라 하였으니 |
(눅 2:2) | 이 호적은 구레뇨가 수리아 총독이 되었을 때에 처음 한 것이라 |
(눅 2:3) | 모든 사람이 호적하러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매 |
(눅 2:4) | 요셉도 다윗의 집 족속이므로 갈릴리 나사렛 동네에서 유대를 향하여 베들레헴이라 하는 다윗의 동네로 미5:2, 마1:16, 눅1:27 |
(눅 2:5) | 그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하러 올라가니 마리아가 이미 잉태하였더라 |
(눅 2:6) | 거기 있을 그 때에 해산할 날이 차서 |
(눅 2:7) |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
목자들이 예수 탄생 소식을 듣다
(눅 2:8) | ○그 지역에 목자들이 밤에 밖에서 자기 양 떼를 지키더니 |
(눅 2:9) | 주의 사자가 곁에 서고 주의 영광이 그들을 두루 비추매 크게 무서워하는지라 |
(눅 2:10) | 천사가 이르되 무서워하지 말라 보라 내가 온 백성에게 미칠 큰 기쁨의 좋은 소식을 너희에게 전하노라 |
(눅 2:11) | 오늘 다윗의 동네에 너희를 위하여 구주가 나셨으니 곧 그리스도 주시니라 |
(눅 2:12) | 너희가 가서 강보에 싸여 구유에 뉘어 있는 아기를 보리니 이것이 너희에게 표적이니라 하더니 |
(눅 2:13) | 홀연히 수많은 천군이 그 천사들과 함께 하나님을 찬송하여 이르되 |
(눅 2:14) |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이요 땅에서는 하나님이 기뻐하신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하니라 |
(눅 2:15) | ○천사들이 떠나 하늘로 올라가니 목자가 서로 말하되 이제 베들레헴으로 가서 주께서 우리에게 알리신 바 이 이루어진 일을 보자 하고 |
(눅 2:16) | 빨리 가서 마리아와 요셉과 구유에 누인 아기를 찾아서 |
(눅 2:17) | 보고 천사가 자기들에게 이 아기에 대하여 말한 것을 전하니 |
(눅 2:18) | 듣는 자가 다 목자들이 그들에게 말한 것들을 놀랍게 여기되 |
(눅 2:19) | 마리아는 이 모든 말을 마음에 새기어 생각하니라 |
(눅 2:20) | 목자들은 자기들에게 이르던 바와 같이 듣고 본 그 모든 것으로 인하여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찬송하며 돌아가니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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