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2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욥이 어찌 까닭없이
○ 요절: "사단이 여호와께 대답하여 가로되 욥이 어찌 까닭없이 하나님을 경외하리이까."(욥 1:9)
이 질문은 옛적의 의인(욥)에 관하여 사탄이 말한 사악한 질문이었습니다. 그러나 오늘날도 이 질문이 제기될 수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들은 하나님께서 그들을 번영시키기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만일 사태가 그들에게 불리하게 진행된다면, 그들은 그들이 자랑하던 하나님을 믿는 신앙을 아주 포기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회심했다고 생각했던 때 이후에 그들이 풍성한 축복을 누렸다는 것을 뚜렷하게 알게 되면, 그들은 그들의 허무한 육신의 욕망으로 하나님을 사랑할 것입니다,
만일 그들이 역경을 견디어야 한다면, 그들은 주님을 배반합니다. 그들의 사랑은 식탁에 대한 사랑이지, 주인에 대한 사랑이 아닙니다. 그들은 찬장을 사랑하고 그 집의 주인을 사랑하지 않습니다. 옛 언약의 약속은 축복(번영)이었지만, 새언약의 약속은 역경(고난)입니다.
그리스도의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무릇 내게 있어 과실을 맺지 아니하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이를 제해 버리시고 무릇 과실을 맺는 가지는 더 과실을 맺게 하려 하여 이를 깨끗케 하시느니라."(요 15:2) 만일 그대가 과실을 맺으려면 그대는 고난(고통)을 견디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고난은 그리스도인이 환난 가운데서도 기뻐하는 것을 배우기 때문에 보배로운 결과를 성취(산출)합니다.
그의 환난이 많은 것같이 그리스도 예수에 의한 위로도 많습니다. 조만간, 모든 지금(地金)은 풀무불을 통과해야 합니다.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그대를 위하여 그런 결실의 때가 닥쳐오는 것을 기뻐하십시오. 그대는 지금까지 집착했던 것으로부터 구원될 것입니다. 그리고 그대에게 곧 계시될 이 영원한 것들을 진실로 소망할 것입니다. 그대가 이 세상에서 아무런 상급(보상)이 없을지라도 그대가 하나님을 섬길 것이라고 느낄 때, 그대는 장래의 무한한 상급을 기뻐할 것입니다.
Evening
"Doth Job fear God for nought?"
Job 1:9
This was the wicked question of Satan concerning that upright man of old, but there are many in the present day concerning whom it might be asked with justice, for they love God after a fashion because he prospers them; but if things went ill with them, they would give up all their boasted faith in God. If they can clearly see that since the time of their supposed conversion the world has gone prosperously with them, then they will love God in their poor carnal way; but if they endure adversity, they rebel against the Lord. Their love is the love of the table, not of the host; a love to the cupboard, not to the master of the house. As for the true Christian, he expects to have his reward in the next life, and to endure hardness in this. The promise of the old covenant was prosperity, but the promise of the new covenant is adversity. Remember Christ's words--"Every branch in me that beareth not fruit"--What? "He purgeth it, that it may bring forth fruit." If you bring forth fruit, you will have to endure affliction. "Alas!" you say, "that is a terrible prospect." But this affliction works out such precious results, that the Christian who is the subject of it must learn to rejoice in tribulations, because as his tribulations abound, so his consolations abound by Christ Jesus. Rest assured, if you are a child of God, you will be no stranger to the rod. Sooner or later every bar of gold must pass through the fire. Fear not, but rather rejoice that such fruitful times are in store for you, for in them you will be weaned from earth and made meet for heaven; you will be delivered from clinging to the present, and made to long for those eternal things which are so soon to be revealed to you. When you feel that as regards the present you do serve God for nought, you will then rejoice in the infinite reward of the fu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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