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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스펄전 저녁 묵상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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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4일 (저녁의 묵상)

○ 제목: 마음이 분주한지라

○ 요절: "마르다는 준비하는 일이 많아 마음이 분주한지라 예수께 나아가 가로되 주여 내 동생이 나 혼자 일하게 두는 것을 생각지 아니하시나이까 저를 명하사 나를 도와주라 하소서."(눅 10:40)

  마르다의 잘못은 그녀가 주님을 섬겼던 일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그리스도인은 섬기는 종이 되어야 합니다. "나는 섬깁니다" 라는 말은 하늘의 왕가(王家)의 모든 왕자들의 표어가 되어야 합니다. 
  마르다가 "준비하는 일이 많은 것"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우리는 너무 많은 것을 할 수 없습니다(즉 우리는 아무리 많이 준비해도 모자라는 법입니다). 우리의 머리와 마음과 손들을 주님을 섬기는 일에 종사케 합시다. 마르다가 주님을 위한 잔치를 준비하느라고 바뻤던 것은 그녀의 잘못이 아니었습니다. 마르다가 그녀의 존경스러운 손님(예수님)을 환대(대접)할 기회를 갖는 것은 행복이었습니다. 그녀의 잘못(결점)은 그녀가 예수님을 잊고 오직 그 대접(섬김)만 기억했을 정도로 많은 섬김(준비하는 일)으로 분주했던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봉사로 말미암아 주님과의 교제를 유린해서 (못하게 해서), 즉 섬김의 의무(one duty)가 다른 의무(교제의 의무, another)를 경시하게 해서 주님과의 교제의 의무를 어둡게 했습니다(저버리게 했습니다). 우리는 마르다와 마리아가 하나 되게 해야 합니다(즉 우리는 마르다도 되고 동시에 마리아도 되어야 합니다). 우리는 섬기기도 많이 해야 하고 동시에 주님과의 교제도 많이 가져야 합니다. 
  이것을 위하여 우리는 큰 은혜를 필요로 합니다. 교제보다는 섬김이 더 쉽습니다. 여호수와는 아말렉과의 싸움에서 결코 지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산위에서 기도하고 있던 모세는 그의 올리고 있는 손을 지탱하기 위하여 두 사람의 조력자들(helpers)이 필요했습니다. 그 활동이 더욱 영적일수록 더 빨리 그 일에 우리는 싫증이 납니다. 
  가장 귀중한 열매들은 성장시키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가장 거룩한 은혜들은 계발하는 것이 가장 어렵습니다. 
  우리는 그 자체들로서 선한 외적 일을 소홀히 하지 않으면서, 또한 우리는 예수님과의 생명력 있고 인격적인 교제를 누려야 합니다(즐겨야 합니다). 비록 하나님을 섬기는 일을 한다는 속기 쉬운 그럴듯한 구실이 있을지라도 구주의 발앞에 앉는 것을 게을리 하지 않도록 하십시오. 
  우리의 영혼은 건강을 위하여 할 첫 번째 일, 그분의 영광을 위하여 할 첫 번째의 일은 우리 자신들이 주 예수님과의 지속적인 교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 있는 다른 어떤 것보다도 우리의 믿음의 생생한 영성이 유지되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vening

"Martha was cumbered about much serving."
Luke 10:40

Her fault was not that she served: the condition of a servant well becomes every Christian. "I serve," should be the motto of all the princes of the royal family of heaven. Nor was it her fault that she had "much serving." We cannot do too much. Let us do all that we possibly can; let head, and heart, and hands, be engaged in the Master's service. It was no fault of hers that she was busy preparing a feast for the Master. Happy Martha, to have an opportunity of entertaining so blessed a guest; and happy, too, to have the spirit to throw her whole soul so heartily into the engagement. Her fault was that she grew "cumbered with much serving," so that she forgot him, and only remembered the service. She allowed service to override communion, and so presented one duty stained with the blood of another. We ought to be Martha and Mary in one: we should do much service, and have much communion at the same time. For this we need great grace. It is easier to serve than to commune. Joshua never grew weary in fighting with the Amalekites; but Moses, on the top of the mountain in prayer, needed two helpers to sustain his hands. The more spiritual the exercise, the sooner we tire in it. The choicest fruits are the hardest to rear: the most heavenly graces are the most difficult to cultivate. Beloved, while we do not neglect external things, which are good enough in themselves, we ought also to see to it that we enjoy living, personal fellowship with Jesus. See to it that sitting at the Saviour's feet is not neglected, even though it be under the specious pretext of doing him service. The first thing for our soul's health, the first thing for his glory, and the first thing for our own usefulness, is to keep ourselves in perpetual communion with the Lord Jesus, and to see that the vital spirituality of our religion is maintained over and above everything else in the worl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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