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3일(저녁)
제목 :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
요절 : "그리고 와서 나를 좇으라"(막10:21)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KJV Mark 10:21)
비록 불신앙이 십자가를 만드는데 대목(大木) 일지라도, 그대는 그대 자신의 십자가를 만드라고 명령되어 있지 않습니다.
비록 자기 의지가 즐거이 왕과 주인 노릇을 할지라도 그대는 그대 자신의 십자가를 선택하지 못합니다. 그러나 그대의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에 의하여 그대를 위하여 준비되고 예정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대는 그것을 즐겁게(기꺼이)용납해야 합니다. 그대는 그대에게 주어진(선택된) 뱃지와 짐으로서의 십자가를 대항하거나 불평하지 말고, 그 십자가를 져야 합니다.
예수님은 그대의 어깨에 그의 쉬운 멍에를 멜 것을(복종할 것을) 요구하십니다.(주1)
그 십자가를 짜증 내며 걷어 차지 마십시오, 교만한 마음으로 짓밟지 마십시오, 그 십자가를 절망으로 받지 마십시오, 혹은 공포에 젖어 그 십자가에서 도망치지 마십시오.
그 십자가를 진실한 예수님의 제자답게 짊어 지십시오.
예수님은 한 십자가를 지신 분이었습니다.
그는 인생의 슬픔의 행로(行路)에서 길을 인도하십니다. 확실히 그대는 예수님보다 더 훌륭한 안내자(길잡이)를 구할 수 없습니다! 십자가의 길은 안전한 길입니다.
그 가시밭길을 밟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그 십자가는 깃털로 만들어지지 않았고 벨벳(융단)으로 안을 대지 않았습니다. 그 십자가는 순종하지 않는 사람들의 어깨에는 무겁고 분통이 터질 것입니다. 그러나 공포가 그 십자가를 철색(鐵色)으로 채색(칠)하였을지라도 그것은 철 십자가가 아닙니다.
그것은 나무십자가입니다. 그리고 누구나 그것을 질 수 있습니다. 그 슬픔의 사람(예수 그리스도)은 먼저 그 짐을 지셨습니다. 성령의 권능에 의하여 그대도 곧 그대의 십자가를 너무 사랑하여 모세와 같이 그리스도를 위하여 받는 능욕을 애굽의 모든 보화와 바꾸지 않을 것입니다.(주2)
그것은 곧 면류관(왕관)이 뒤 따를 것입니다.(주어질 것입니다.) 장차 나타날 영광의 크기가 현재의 고난의 중량(무게)을 크게 가볍게 할 것입니다.(주3)
주님은 그대의 영혼을 하나님의 뜻에 순종케 하여 하나님을 경배케 할 것입니다.
그러면 그대는 십자가에 못박히셨던 분(예수 그리스도)을 따르는 자에게 속한 거룩한 순종의 영과 함께 나아갈 것입니다.
주1 마11:29-30
주2 히11:26
주3 롬8:18
Evening
"Take up the cross, and follow me."
Mark 10:21
You have not the making of your own cross, although unbelief is a master carpenter at cross-making; neither are you permitted to choose your own cross, although self-will would fain be lord and master; but your cross is prepared and appointed for you by divine love, and you are cheerfully to accept it; you are to take up the cross as your chosen badge and burden, and not to stand cavilling at it. This night Jesus bids you submit your shoulder to his easy yoke. Do not kick at it in petulance, or trample on it in vain-glory, or fall under it in despair, or run away from it in fear, but take it up like a true follower of Jesus. Jesus was a cross-bearer; he leads the way in the path of sorrow. Surely you could not desire a better guide! And if he carried a cross, what nobler burden would you desire? The Via Crucis is the way of safety; fear not to tread its thorny paths.
Beloved, the cross is not made of feathers, or lined with velvet, it is heavy and galling to disobedient shoulders; but it is not an iron cross, though your fears have painted it with iron colours, it is a wooden cross, and a man can carry it, for the Man of sorrows tried the load. Take up your cross, and by the power of the Spirit of God you will soon be so in love with it, that like Moses, you would not exchange the reproach of Christ for all the treasures of Egypt. Remember that Jesus carried it, and it will smell sweetly; remember that it will soon be followed by the crown, and the thought of the coming weight of glory will greatly lighten the present heaviness of trouble. The Lord help you to bow your spirit in submission to the divine will ere you fall asleep this night, that waking with to-morrow's sun, you may go forth to the day's cross with the holy and submissive spirit which becomes a follower of the Crucifi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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