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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 스펄전 저녁 묵상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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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일(저녁)
제목 : 비둘기 같이
요절 :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 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마3:15)

하나님의 성령이 주 예수님 위에 내리신 것같이 또한 성령은 그의 몸의 지체들(교회) 위에 내리십니다.

우리는 어떤 일이 일어날지를 완전히 알기 전에, 모든 예상을 넘어서(오직 믿음으로) 앞쪽으로 그리고 하늘을 향하여 달려가야 합니다. 그런데 그것은 이 세상의 서두름으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비둘기의 날개들은 빠르면서도 부드럽습니다. 평온은 많은 영적 역사에 필수적인 것같습니다. 주님은 고요하고 세미한 음성 속에 계십니다.(주1)

그리고 그의 은혜는 이슬같이 침묵(고요함)속에서 방울방울 흩뜨려 집니다. 하나님의 순결의 표현으로서 비둘기를 선택하셨습니다. 그리고 성령은 성결(거룩함) 그 자체입니다.(성령은 본질적으로 거룩하십니다.)

성령이 오시면, 순결하고 사랑스럽고 평판이 좋은 모든 것이 많아지고, 죄와 부정은 사라집니다.(떠나버립니다.)

또한 성령이 권능을 갖고 오시는 곳에 평안이 지배합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진노의 바다를 진정케 하신 것(고요하게 하신 것)을 보여 주는 감람나무 가지를 갖고 있습니다.

온유함은 성령의 또 다른 변화시키는 능력의 결과입니다.

성령에 의하여 감동된 마음은 유순하고 겸손합니다.

순진함은 성령의 역사의 당연한 일로서 따릅니다.

호도애 비둘기(성경에서 나타내고 있는 비둘기)는 해(害)를 견딜 수는 있지만 그것을 가할 수 없습니다.(호도애 비둘기는 유순해서 남에게서 해는 받을 수 있지만 남을 해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비둘기 같이 순진해야 합니다. 비둘기는 사랑의 그림(상징)입니다.

그리고 그의 목소리는 사랑(애정)이 충만합니다. 복된 성령이 찾아온 영혼(그리스도인)은 하나님에 대한 사랑이 풍성하고, 형제들에 대한 사랑이 풍성하고, 죄인들에 대한 사랑이 풍성합니다.

무엇보다도 그 영혼(그리스도인)은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풍성합니다. 깊은 수면 위에서 운행하던 하나님의 신(성령)은 먼저 질서(order, cosmos)와 생명(life)을 생산했습니다.(창1:2)

오늘, 성령께서는 우리의 마음에 새 생명과 빛을 가져옵니다.

주1 왕상19:11-12 

Evening

"He saw the Spirit of God descending like a dove."
Matthew 3:16

As the Spirit of God descended upon the Lord Jesus, the head, so he also, in measure, descends upon the members of the mystical body. His descent is to us after the same fashion as that in which it fell upon our Lord. There is often a singular rapidity about it; or ever we are aware, we are impelled onward and heavenward beyond all expectation. Yet is there none of the hurry of earthly haste, for the wings of the dove are as soft as they are swift. Quietness seems essential to many spiritual operations; the Lord is in the still small voice, and like the dew, his grace is distilled in silence. The dove has ever been the chosen type of purity, and the Holy Spirit is holiness itself. Where he cometh, everything that is pure and lovely, and of good report, is made to abound, and sin and uncleanness depart. Peace reigns also where the Holy Dove comes with power; he bears the olive branch which shows that the waters of divine wrath are assuaged. Gentleness is a sure result of the Sacred Dove's transforming power: hearts touched by his benign influence are meek and lowly henceforth and forever. Harmlessness follows, as a matter of course; eagles and ravens may hunt their prey--the turtledove can endure wrong, but cannot inflict it. We must be harmless as doves. The dove is an apt picture of love, the voice of the turtle is full of affection; and so, the soul visited by the blessed Spirit, abounds in love to God, in love to the brethren, and in love to sinners; and above all, in love to Jesus. The brooding of the Spirit of God upon the face of the deep, first produced order and life, and in our hearts, he causes and fosters new life and light. Blessed Spirit, as thou didst rest upon our dear Redeemer, even so rest upon us from this time forward and fore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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