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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5일 스펄전 아침묵상 “네가 입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누가복음 22장 48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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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h 25


"Betrayest thou the Son of man with a kiss" (Luke 22: 48).

Be on guard when the world puts on a loving face, for it will betray you, as it did your Master, with a kiss.  Whenever a man is about to stab religion, he usually professes very great reverence for it.  Beware of the sleek-faced hypocrisy which is armor-bearer to heresy and infidelity.  Knowing the deceivableness of unrighteousness, be wise as a serpent to detect and avoid the designs of the enemy.  The youngman, void of understanding, was led astray by the kiss of the strange woman.  May your soul be so graciously instructed all this day that "the much fair speech" of the world may have no effect upon you!  But what if you should be guilty of the same accursed sin as Judas, that son of perdition?  You have been baptized into the name of the Lord Jesus.  You are a member of His visible Church; you sit at His communion table.  All these are so many kisses of my lips.  Are you sincere in them?  Do you live in the world as carelessly as others do, and yet make a profession of being a follower of Jesus?  Surely you act inconsistently.  You are a Judas.  It would be better for you if you had never been born.  O Lord, make us sincere and true.  Preserve us from every false way.  Never let us betray our Savior.  We do love you, Jesus; and although we often grieve You, yet we desire to abide faithful even to death.

3월 25일

제목 : 입 맞춤으로 

요절 : "예수께 입 맞추려고 가까이 하는지라 예수께서 이르시되 유다야 네가 입 맞춤으로 인자를 파느냐."(눅22:48)

세상 사람들이 우리에게 특별히 사랑(친절)의 얼굴을 보일 때를 조심하십시오. 왜냐하면 세상(가롯 유다)이 그대의 주님을 키쓰(a kiss)로 배반했던 것처럼 그대를 배반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사람이 기독교를 중상하려 할 때에는 대개(늘) 기독교에 대하여 큰 경외(존경)와 믿음을 고백합니다. 그러므로 이단과 불신의 시종(侍從, 주인을 따라다니며 시중 드는 것)인 매끄러운(애교스러운) 얼굴의 위선(가면)을 조심하십시오.  불의의 속임수를 잘 알아서 원수의 계교를 간파하고 그것을 피하기 위하여 뱀처럼 지혜로우십시오.  잠언서의 젊은이는 명철이 없어, 낯선 여인의 입 맞춤에 꾀어져서 옳은 길에서 벗어나 타락하였습니다.(역자주1)

그대의 영혼이 온 종일(주님의 말씀에 따른)자비로운  훈계를 받아, 세상의 "매력적인 말(번지르르한 말)"이 그대를 꾀지 못하기를 (그대에게 영향을 미치지 못하기를)기원합니다!  그런데 그대가 저 지옥(파멸)의 자식인 유다의 죄와 같은 가증한(저주받을)죄를 짓고 있다면 어찌 되겠습니까? 그대는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습니다. 그대는 주님의 가시적 교회의 한 구성원(지체)입니다. 성찬의 테이블에도 앉습니다.(즉 성찬식에도 참여합니다) 이모든 것은 주님에 대한 나의 많은 입 맞춤들입니다. 과연 이모든 것을 그대는 진지하게 행하고 있습니까?

혹시 그대는 다른 사람들이 행동하는 것처럼 제 마음대로 세상에서 살면서, 입으로 예수님의 제자(추종자)라고 고백하고 있는지요? 그렇다면 그대는 확실히 모순되게 행동하는 사람입니다.(즉 언행이 일치하지 않는 무절조한 사람입니다) 즉 가롯 유다와 같은 사람입니다. 그대는 차라리 태어나지 않았던 것이 더 나을 것입니다.  오 주님, 우리를 진지하고 진실하게 만들어 주십시오.  우리를 모든 거짓된 길로부터 보호(보존)해주십시오.  우리가 절대로 우리의 주님을 배반하지 않게하여 주십시오. 예수님 우리는 주님을 사랑합니다. 우리가 비록 가끔 주님을 비통하게 할지라도, 죽을 때까지 주님께 신실(충실)하게 살기를 소원합니다.

주1 잠7: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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