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7일 (저녁의 묵상)
○ 제목: 개들도 부스러기룰
○ 요절: "여자가 가로되 주여 옳소이다마는 개들도 제 주인의 상에서 떨어지는 부스러기를 먹나이다."(마 15:27)
이 여인은 그리스도를 위대한 분으로 생각함으로써 그 여인의 불행 속에서 위로를 얻었습니다. 주님은 자녀들의 떡에 관하여 말씀하셨습니다. 그 여인은, "그대는 은혜의 식탁의 주인이시므로 나는 주님이 너그러우신 주인이시라는 것을 압니다. 주님의 식탁엔 떡이 풍성하다고 확신합니다. 자녀들을 위한 떡이 매우 풍부하므로 개들을 위하여 바닥에 떨어뜨릴 부스러기가 있을 것입니다. 개들이 부스러기를 먹기 때문에 개같은 저희가 먹는다해도 하나님의 자녀들은 형편이 나빠지지 않을 것입니다(손해가 없을 것입니다." 라고 판단(추리)했습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에 대하여, 그 여인이 필요로 했던 모든 것을 다 주셔도, 비교하면 한 개의 부스러기일 뿐일 정도로 엄청난 풍성함을 가지신 분으로 생각한 것같습니다.
그 여인은 그 여인의 딸로부터 귀신을 내쫓아 주시기를 원했던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것은 그 여인에게 매우 큰 일이었습니다. 그러나 그 여인은 "그것은 그분에게는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리스도가 주시는 것은 단지 한 개의 부스러기일 뿐입니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리스도를 매우 높이 존경했습니다. 그대의 죄를 진지하게 (크게) 생각하는 것만으로도 그대를 절망으로 몰아갈 것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를 진지하게 (깊이) 생각하면 그대를 평안의 항구(안식처)로 안내할 것입니다. 나의 죄는 많습니다. 그러나 그들을 모두 치워 버리는 것은 예수님께는 아무 것도 아닙니다.
나의 죄책의 무게는 거인의 발이 한 마리의 벌레를 밟아서 뭉개는 것같이 나를 짓누릅니다. 그러나 그것은 그분에게는 한낱 먼지에 지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그분은 그 자신의 몸을 나무에 달아 죄의 저주를 이미 담당하셨기 때문입니다(참고; 벧전 2:24). 내가 온전한 용서를 받는 것은 무한한 축복이지만, 주님께서 나에게 온전한 용서를 주시는 것은 작은 일일 것입니다. 그 여인은 예수님으로부터 큰 일을 기대하면서 그녀의 영혼의 입을 매우 넓게 열었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그 입에 그분의 사랑으로 채우셨습니다. 그 여인의 경우는 유력한(힘있는) 믿음의 한 본보기입니다.
우리가 만일 그 여인같이 승리하기를 소원한다면, 우리도 그 여인의 전술을 모방해야 합니다(즉 우리도 그 여인 같은 강한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Evening
"And she said, Truth, Lord: yet the dogs eat of the crumbs which fall from their masters' table."
Matthew 15:27
This woman gained comfort in her misery by thinking great thoughts of Christ. The Master had talked about the children's bread: "Now," argued she, "since thou art the Master of the table of grace, I know that thou art a generous housekeeper, and there is sure to be abundance of bread on thy table; there will be such an abundance for the children that there will be crumbs to throw on the floor for the dogs, and the children will fare none the worse because the dogs are fed." She thought him one who kept so good a table that all that she needed would only be a crumb in comparison; yet remember, what she wanted was to have the devil cast out of her daughter. It was a very great thing to her, but she had such a high esteem of Christ, that she said, "It is nothing to him, it is but a crumb for Christ to give." This is the royal road to comfort. Great thoughts of your sin alone will drive you to despair; but great thoughts of Christ will pilot you into the haven of peace. "My sins are many, but oh! it is nothing to Jesus to take them all away. The weight of my guilt presses me down as a giant's foot would crush a worm, but it is no more than a grain of dust to him, because he has already borne its curse in his own body on the tree. It will be but a small thing for him to give me full remission, although it will be an infinite blessing for me to receive it." The woman opens her soul's mouth very wide, expecting great things of Jesus, and he fills it with his love. Dear reader, do the same. She confessed what Christ laid at her door, but she laid fast hold upon him, and drew arguments even out of his hard words; she believed great things of him, and she thus overcame him. She won the victory by believing in Him. Her case is an instance of prevailing faith; and if we would conquer like her, we must imitate her tac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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