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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새김질은 해요. 지식은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숙고하죠. 하지만 발굽이 갈라지지 않았어요. 죄인의 길에서 떠나지 않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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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항상 가시적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떠벌이에게 성화가 결핍되어 있다는 것을 논쟁하면서 크리스천은 믿음에게 이렇게 말한다. "그 사람 집에 가보면 신앙심이라곤 눈 씻고 찾아봐도 없어요. 계란 흰자가 아무 맛 없는 거랑 똑같죠. 기도도 없고 죄를 회개한 흔적도 없어요……(구약 성경에서 부정한 동물로 묘사된 토끼처럼-역주) 그는 새김질은 해요. 지식은 구하고 하나님의 말씀은 숙고하죠. 하지만 발굽이 갈라지지 않았어요. 죄인의 길에서 떠나지 않는 거죠." 이런 행실은 허영의 시장에서 박해에 직면한 크리스천과 믿음의 거룩한 행실과는 전혀 반대 되는 것이다.


『베리 호너 목사의 천로역정 명강의』, 184-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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