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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3일 스펄전 아침묵상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 [아가 1장 13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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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ril  13


"A bundle of myrrh is my well-beloved unto me" (Song of Solomon 1: 13).

Myrrh may well be chosen as the type of Jesus on account of its preciousness, its perfume, its pleasantness, its healing, preserving, disinfecting qualities, and its connection with sacrifice.  But why is He compared to "a bundle of myrrh?"  First, for plenty.  He is not s sprig or a flower of it, but a whole bundle.  There is enough in Christ for all my necessities.  "In him dwelleth all the fulness of the Godhead bodily" (Colossians 2: 9).  Everything needful is in Him.  Take Jesus in His different characters, and you will see a marvelous variety--Prophet, Priest, King, Husband, Friend, Shepherd.  View Him in His virtue, gentleness, courage, self-denial, love, faithfulness, truth, righteousness--everywhere He is a bundle of preciousness.  he is a "bundle of myrrh" for preservation--not loose myrrh, to be dropped on the floor or trodden on, but myrrh tied up, myrrh to be stored in a treasure chest.  We must value Him as our best treasure.  We must prize His words and His ordinances.  Moreover, Jesus is a "bundle of myrrh" for specialty.  The emblem suggests the idea of distinguishing, discriminating grace.  From before the foundation of the world, He was set apart for His people.  He gives forth His perfume only to those who understand how to enter into communion with Him, and how to have close dealings with Him.  Happy are you who can say, "A bundle of myrrh is my well-beloved unto me."

4월 13일

제목 : 몰약 향낭

요절 :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아1:13)

몰약은 그 귀중함, 그 향기, 그 유쾌함, 그 치료성, 보존성, 소독성, 그리고 그것의 희생성의 관련 때문에 예수님의 모형으로 선택될만 합니다.  그러나 왜 예수님은 몰약 향낭(a bundle of myrrh)에 비교되고 있을까요? 

첫째, 많음(풍부) 때문입니다. 주님은 한 방울의 몰약이 아닙니다. 그는 가득한 보물금고  이십니다. 그는 몰약의 한 가지나 한 송이 꽃이 아닙니다. 몰약 전체의 다발입니다. 그리스도 안에는 나에게 필요한 모든 것들이 충분히 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그 안에는 신성의 모든 충만이 육체로 거하신다."(골2:9)고하였습니다. 필요한 모든 것이 예수님 안에 있습니다. 예수님의 남다른(특이한) 특성들을 보십시오. 그러면 그대는 예수님의 놀라운 다양성을 볼 것입니다. 그는 위대한 선지자(예언자)이시고, 위대한 제사장이시고, 위대한 왕이시고. 위대한 남편이시고, 위대한 친구이시고, 위대한 목자이십니다. 또 주님의 덕, 온유함, 용기, 자기부인, 사랑, 신실, 진실, 의로움을 보십시오. 주님은 어디에서나 보배의 향낭 입니다.

둘째, 주님은 '보존성' 때문에 몰약 향낭이 됩니다.  즉 몰약은 마루바닥에 떨어지거나 밟히도록 느슨하게 매지 말고, 몰약을 단단히 매고 보석함(금고)에 잘 간수(저장,보존)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주님을 우리의 가장 소중한 보물처럼 존중해야 합니다. 또한 우리는 그의 말씀과 그의 규례들을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게다가 셋째로, '독특성' 때문에 예수님은 몰약 향낭이 됩니다. 몰약의 상징 속에는 예수님 만이 주실 수 있는 특별하고, 차별적인 은혜의 관념(idea)이 내포되고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세상의 기초가 세워지기 전부터(즉 창조 전부터) 그의 백성을 위하여 따로 세움을 받으셨습니다.(즉 구별되셨습니다.) 그리고 주님은 주님과 영적 친교에로 들어가는 방법과, 또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갖는 법을 아는 사람들(그리스도인들)에게만 그의 향기를 풍기십니다.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는 내 품 가운데 몰약 향낭이요"(역자주1)라고 말할 수 있다면 그대는 참으로 행복합니다.

주1 아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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