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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쁨의 면류관 [니콜라스 바이필드(Nicholas Byfield, 157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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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기쁨의 면류관

 

우리의 대제사장은 우리의 연약함을 동정하지 못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그는 모든 점에서 우리와 마찬가지로 시험을 받으셨지만, 죄는 없으십니다.” (히브리서 4:15 / 새번역)

 

하나님이 자기 법을 여러분의 마음에 쓰실 것이며 여러분이 주님을 알게 하시겠다는 것이 새 언약의 특별한 약속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의 영의 더 많은 조명을 구하기 위해 은혜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갈 수 있습니다. 이것은 하나님이 거절하시지 못하는 간청 중 한 가지입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알지 못하는 길에서 인도하실 것을 약속하셨습니다. 여러분은 그 길에 익숙하지 못하지만 하나님은 자기 지식으로 여러분을 보전하실 것입니다. 바벨론에서 시온으로 가는 그 긴 길을 알지 못하고 가는 하나님의 백성을 인도하셨던 하나님은 여러분이 그들처럼 구할 때 땅에서 천국까지 곧바로 인도하실 것입니다(42:16). 우리에게는 무지한 자들을 동정하시는 큰 제사장이 계십니다. 주님은 율법에서 대제사장에게 그런 특성을 요구하셨기에 스스로는 더욱 큰 동정을 보여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은 비록 많은 일에 무지하지만 하나님과 그리스도의 못 박히심을 압니다. 이것이 바로 영생입니다(17:3). 이 사실이 여러분의 영광, 기쁨의 면류관이 되어야 합니다.

 

니콜라스 바이필드(Nicholas Byfield, 1579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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