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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6일 스펄전 아침묵상 “너도 우리같이……되었느냐.” [이사야 14장 10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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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 26

"Art thou become like unto us" (Isaiah 14: 10).

What must be the apostate's doom when his naked soul appears before God?  How will he bear that voice, "Depart, ye cursed; you have rejected Me, and I reject you; you have played the harlot and departed from Me.  I also have banished you forever from My presence and will not have mercy on you"?  What will be this wretch's shame at the last great day when, before assembled multitudes, the apostate will be unmasked?  No greater eagerness will ever be seen among Satanic tormentors than in that day when devils drag the hypocrite's soul down to perdition.  Bunyan pictures this with massive but awful gradeur of poetry when he speaks of the back way to hell.  Seven devils bound the wretch with nine cords and dragged him from the road to heaven, in which he had professed to walk, and thrust him through the back door into hell.  Mind that back way to hell!  Examine yourselves whether you are in the faith.  Look well to your state and see whether you be in Christ or not.  It is the easiest thing in the world to give a lenient verdict when one's self is to be tried.  Be just to all, but be rigorous to yourself.  Remember, if it is not a rock on which you build, when the house falls, great will be the fall of it.  May the Lord give you sincerity, constancy, and firmness; and in no day, however evil, may you be led to turn aside.   

6월 26일

제목 : 연약하게 되었느냐

요절 : "그들은 다 네게 말하여 이르기를 너도 우리같이 연약하게 되었느냐 너도 우리같이 되었느냐 하리도다"(사14:10)

복음의 배도자(역자주1)의 운명은, 그의 벌거숭이 영혼이 하나님의 심판대 앞에 나타날 때 어떻게 되겠습니까?

"너 저주를 받은 자여 나를 떠나라, 너는 나를 거절했다. 그러므로 나도 너를 거절한다. 너는 음녀 노릇을 했다. 그러니 나를 떠나라. 또한 나는 너를 나의 존전(면전)에서 영원히 쫓아내고, 너에게 긍휼(자비)을 베풀지 않을 것이다."라는  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자는 어떻게 견딜 수 있겠습니까?

마지막 큰 심판의 날에 모인 무리들 앞에서 배도자(背道者)의 정체가 들어 날 때(가면이 벗겨질 때) 그 배도자의 부끄럼은 무엇일까요? (즉 그 배도자는 어떤 부끄러움을 당할까요?)  고통을 주는 사단들(satanic tormentors)중에서 위선자(배도자)의 영혼을 지옥으로 끌어 내리는 날의 악마들의 열성보다 더 큰 열성은 영 볼 수 없을 것입니다.(즉 고약한 악마들이 위선자의 영혼들은 전력을 다하여 기어이 지옥으로 끌고 간다는 것입니다.) 위선자(배도자)가 지옥으로 가는 뒷길을 말할 때 번연은 이것을 길고, 두려움에 찬 장엄한 시로 묘사하고 있습니다.(역자주2)

(그 글에서 보면) 일곱 악마들이 아흡개의 끈으로 그 비열한자(위선자 또는 배도자)를 묶은 다음, 그가 걷는다고 고백했던 길인, 천국으로 가는 길에서 끌어 내어 뒷문을 통해 지옥으로 밀어 넣습니다. 그러므로 지옥으로 빠지는 저 뒷길을 주의하십시오!  그리고 그대는 그대 자신이 믿음에 있는 가를 시험해 보십시오.(역자주3)  또 그대의 상태를 잘 살펴보고 그대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잘 생각해 보십시오. 이세상에서 자기의 잘못을 자기 자신이 판단할 때는 자신에게는 관대한 판단을 내리기가 제일 쉽습니다.

모든 사람에게 공정(공평)하십시오, 그러나 그대 자신에게는 엄격하십시오. 만일 그대가 반석 위에 집을 짓지 않는다면 그 집이 무너질 때 그 무너짐이 심할 것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역자주4) 주께서 그대에게 진실함과 꾸준함과 확고함을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아무리 악한 때라도 그대가 그릇된 길로 빗나가는 날이 하루도 없기를 기도합니다.

주1 배도자(背道者): 본문에서 스펄젼은,(배도자를) 복음을 믿는다고 

        고백한 후 배반한 사람을 암시하고 있습니다.

주2 번연(John Bunyan, 1628-88): 영국의 작가. 

        그는 천로역정(天路歷程, Pilgrim's Progress)을 저작했다.

주3 고후13:5

주4 마7:24-27 

[파일: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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