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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편 74:1-23 (2016년 7월 13일 수요 새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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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시편74편1-23(20160713수요새벽).3gp



시편74:1-23 

[개역개정]
1. 하나님이여 주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영원히 버리시나이까 어찌하여 주께서 기르시는 양을 향하여 진노의 연기를 뿜으시나이까
2. 옛적부터 얻으시고 속량하사 주의 기업의 지파로 삼으신 주의 회중을 기억하시며 주께서 계시던 시온 산도 생각하소서
3. 영구히 파멸된 곳을 향하여 주의 발을 옮겨 놓으소서 원수가 성소에서 모든 악을 행하였나이다
4. 주의 대적이 주의 회중 가운데에서 떠들며 자기들의 깃발을 세워 표적으로 삼았으니
5. 그들은 마치 도끼를 들어 삼림을 베는 사람 같으니이다
6. 이제 그들이 도끼와 철퇴로 성소의 모든 조각품을 쳐서 부수고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의 이름이 계신 곳을 더럽혀 땅에 엎었나이다
8. 그들이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우리가 그들을 진멸하자 하고 이 땅에 있는 하나님의 모든 회당을 불살랐나이다
9. 우리의 표적은 보이지 아니하며 선지자도 더 이상 없으며 이런 일이 얼마나 오랠는지 우리 중에 아는 자도 없나이다
10. 하나님이여 대적이 언제까지 비방하겠으며 원수가 주의 이름을 영원히 능욕하리이까
11. 주께서 어찌하여 주의 손 곧 주의 오른손을 거두시나이까 주의 품에서 손을 빼내시어 그들을 멸하소서
12. 하나님은 예로부터 나의 왕이시라 사람에게 구원을 베푸셨나이다
13. 주께서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나누시고 물 가운데 용들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리워야단의 머리를 부수시고 그것을 사막에 사는 자에게 음식물로 주셨으며
15. 주께서 바위를 쪼개어 큰 물을 내시며 주께서 늘 흐르는 강들을 마르게 하셨나이다
16. 낮도 주의 것이요 밤도 주의 것이라 주께서 빛과 해를 마련하셨으며
17. 주께서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주께서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나이다
18. 여호와여 이것을 기억하소서 원수가 주를 비방하며 우매한 백성이 주의 이름을 능욕하였나이다
19. 주의 멧비둘기의 생명을 들짐승에게 주지 마시며 주의 가난한 자의 목숨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그 언약을 눈여겨 보소서 무릇 땅의 어두운 곳에 포악한 자의 처소가 가득하나이다
21. 학대 받은 자가 부끄러이 돌아가게 하지 마시고 가난한 자와 궁핍한 자가 주의 이름을 찬송하게 하소서
22. 하나님이여 일어나 주의 원통함을 푸시고 우매한 자가 종일 주를 비방하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대적들의 소리를 잊지 마소서 일어나 주께 항거하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항상 주께 상달되나이다

[현대인의성경]
1. (아삽의 교훈시) 하나님이시여, 어째서 우리를 이처럼 버리셨습니까? 어째서 주의 백성에게 분노하십니까?
2. 주께서 오래 전에 택하시고 노예 생활에서 구하셔서 주의 지파가 되게 하신 주의 백성을 기억하시며 한때 주께서 계셨던 시온산도 기억하소서.
3. 완전히 폐허가 된 이 곳을 돌아보소서. 우리 원수들이 성소에 있는 것을 모두 파괴해 버렸습니다.
4. 주의 원수들이 주의 성소에서 승리의 함성을 올리며 승리의 상징으로 그 곳에 자기들의 기를 세웠습니다.
5. 그들은 도끼를 휘둘러 벌목하는 사람과 같습니다.
6. 그들이 도끼와 망치로 성소의 조각품을 모조리 때려부수고
7. 주의 성소를 불사르며 주께서 경배받으시는 신성한 곳을 더럽혔습니다.
8. 그들은 모조리 부숴 버리겠다고 생각하며 하나님을 섬기는 회당을 전부 불살라 버렸습니다.
9. 우리가 주의 백성임을 보여 줄 표적이 아무것도 없으며 이젠 예언자도 없고 이런 상태가 얼마동안 계속될지 우리 가운데 아는 자도 없습니다.
10. 하나님이시여, 원수들이 언제까지 주를 비웃겠습니까?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영원히 모욕할 것입니까?
11. 주께서는 왜 오른손을 거두셨습니까? 주의 손을 들어 그들을 치소서.
12. 하나님이시여, 주는 예로부터 나의 왕이셨으며 세상에 구원을 베푸신 분이십니다.
13. 주께서는 주의 능력으로 바다를 가르시고 바다 괴물의 머리를 깨뜨리셨으며
14. 악어 같은 귀물의 머리를 부숴 사막의 짐승들에게 먹이로 주셨습니다.
15. 주는 샘을 터뜨려 물이 쏟아져 나오게 하셨으며 항상 흐르는 강을 말리셨습니다.
16. 낮도 주의 것이며 밤도 주의 것이니 주께서 해와 달을 만드셨습니다.
17. 주는 땅의 경계를 정하시며 여름과 겨울을 만드셨습니다.
18. 여호와여, 기억하소서. 원수들이 주를 조롱하고 어리석은 백성이 주의 이름을 모독합니다.
19. 힘없는 주의 백성을 잔인한 원수들에게 버려 두지 마시고 고통당하는 주의 백성을 영원히 잊지 마소서.
20. 주는 우리와 맺은 계약을 기억하소서. 으슥한 곳마다 폭력배들이 우글거리고 있습니다.
21. 짓눌려 사는 자가 모욕당하는 일이 없게 하시고 가난한 자들이 주를 찬양하게 하소서.
22. 하나님이시여, 일어나셔서 주의 의로움을 밝히소서. 어리석은 자들이 하루 종일 주를 비웃는 것을 기억하소서.
23. 주의 대적들이 외치는 소리를 잊지 마소서. 소란을 피우는 주의 원수들의 소리가 계속 높아만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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