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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고백이 삶으로 나타나는 공동체 - 후터라이트
후터라이트의 신앙과 가르침과 믿음에 대한 고백
리더만의 신앙고백서는 후터라이트 공동체의 경제적인 공유주의에 대한 신학적 기초를 제공한다. 이 신앙고백서는 여전히 후터라이트 공동체들을 이끌고 있다.
리더만은 1540~1542년 동안 갇혀 있을 때에 루터교 통치자인 헤세의 필립을 위해 이 글을 쓴다. 그는 하나의 개혁된 공동체로서 후터라이트의 목표를 설명하며 대중적인 오해를 불식시킨다. 후터라이트는 이 신앙고백을 바로 자신들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리더만은 참신한 성경의 읽기와 고전적인 신조를 창조적으로 엮는다. 그는 기독교 공동체를 세우는 성경과 전통의 강력한 종합을 이루어낸다. 그의 급진적이고 공동체적인 제자도의 역동적인 비전은 여전히 신자들로 하여금 주님과 서로에 대한 더 큰 헌신으로 도전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후터라이트에서 일상적인 삶의 하나의 포괄적인 안내서이다.”
- 존 A. 호스테틀러, 『후터라이트 사회』의 저
“16세기에 후터라이트에 의해서 출간된 유일한 이 책은 후터라이트의 길을 정의하고 균형 잡힌 성서신학을 제공한다.”
- 레오나르트 그로스, 『후터라이트의 황금기』의 저자
“세대를 초월해서 리더만이 매우 오래전 그의 어두운 감옥에서 기록한 이 영적인 메시지를 읽고 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폴 S. 그로스, 『후터라이트의 길』의 저자
이 책은 후터라이트 공동체 역사에 있어서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공동체의 신앙과 실천에 가장 본질적인 진술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과 중요성은 후터라이트 공동체의 범위를 넘어선다. 한 제화공이 기록한 이 탁월한 신학적 진술은 종교개혁기에 등불을 밝히는 잠재적 증언을 한다. ‘모든 신자의 제사장직’이라는 루터의 관념은 리더만의 공동체 안에서 은유가 아닌 실제였다. 리더만은 교리적인 주제의 요점을 드러내는 것 뿐 만 아니라 제자도의 대가를 알고 있었다.
-워너 O.패컬, 콘라드 그레벨 대학 교수
후터라이트의 신앙과 가르침과 믿음에 대한 고백
리더만의 신앙고백서는 후터라이트 공동체의 경제적인 공유주의에 대한 신학적 기초를 제공한다. 이 신앙고백서는 여전히 후터라이트 공동체들을 이끌고 있다.
리더만은 1540~1542년 동안 갇혀 있을 때에 루터교 통치자인 헤세의 필립을 위해 이 글을 쓴다. 그는 하나의 개혁된 공동체로서 후터라이트의 목표를 설명하며 대중적인 오해를 불식시킨다. 후터라이트는 이 신앙고백을 바로 자신들의 것으로 받아들인다.
리더만은 참신한 성경의 읽기와 고전적인 신조를 창조적으로 엮는다. 그는 기독교 공동체를 세우는 성경과 전통의 강력한 종합을 이루어낸다. 그의 급진적이고 공동체적인 제자도의 역동적인 비전은 여전히 신자들로 하여금 주님과 서로에 대한 더 큰 헌신으로 도전을 주고 있다.
“이 책은 후터라이트에서 일상적인 삶의 하나의 포괄적인 안내서이다.”
- 존 A. 호스테틀러, 『후터라이트 사회』의 저
“16세기에 후터라이트에 의해서 출간된 유일한 이 책은 후터라이트의 길을 정의하고 균형 잡힌 성서신학을 제공한다.”
- 레오나르트 그로스, 『후터라이트의 황금기』의 저자
“세대를 초월해서 리더만이 매우 오래전 그의 어두운 감옥에서 기록한 이 영적인 메시지를 읽고 또한 이해할 수 있을 것이다.”
- 폴 S. 그로스, 『후터라이트의 길』의 저자
이 책은 후터라이트 공동체 역사에 있어서 결정적인 계기를 제공하였으며 공동체의 신앙과 실천에 가장 본질적인 진술이다. 하지만 그 영향력과 중요성은 후터라이트 공동체의 범위를 넘어선다. 한 제화공이 기록한 이 탁월한 신학적 진술은 종교개혁기에 등불을 밝히는 잠재적 증언을 한다. ‘모든 신자의 제사장직’이라는 루터의 관념은 리더만의 공동체 안에서 은유가 아닌 실제였다. 리더만은 교리적인 주제의 요점을 드러내는 것 뿐 만 아니라 제자도의 대가를 알고 있었다.
-워너 O.패컬, 콘라드 그레벨 대학 교수
이 책에 대한 개관
소박한 제화공인 피터 리더만(1506-1556)이 쓴 이 신앙고백서는 리더만의 개인적인 견해들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하게, 또한 이 책은 모라비아에 자리잡은 후터라이트 공동체주의자들의 신앙을 요약합니다. 이 신앙고백서는 곧바로 후터라이트 공동체의 검증을 받았고, 그들의 공식적인 선언이 되었습니다.
이 신앙고백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제1부는 신학과 윤리에 관한 90개의 작은 항목들로 이루어졌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라는 항목에서 시작하여 ‘온전한 생활, 행동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옷차림’이라는 항목으로 끝맺습니다. 제2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하는가에 관한 6개의 긴 논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더만은 여기서 교회, 은혜, 그리스도의 만찬, 맹세 그리고 정부의 권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리더만은 이에 대해 특별한 신학적인 견해 또는 윤리적인 권고를 논의합니다. 또한 이 책은 철저히 성경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각 항목은 성경을 언급하고 암시하며, 또는 성경의 여러 부분과 외경으로부터 직접 인용합니다. 편집의 과정에서 주가 명료해졌고, 인용 방식이 발전되었습니다. 성서적 이미지는 이 책 전체를 통하여 지배적입니다. 리더만은 능숙하게 그의 자료를 조화로운 전체 속에 짜 넣었습니다.
제1부에서는 최소한 1432번의 성서적 언급과 암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대한 최소한 320번의 언급, 그리고 외경, 특별히 지혜서와 집회서에 대한 55번의 언급, 신약 성경에 대해서는 1057번의 인용이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 언급 가운데 복음서에 대해서는 390번, 그리고 신약 성경의 다른 책들, 주로 바울의 서신에 대해서는 667번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스 뎅크(Hans Denk)와 필그람 마펙(Pilgram Marpeck)처럼 리더만은 성경의 문자적 의미는 경직되고 기계적인 방식이 아니라 성령을 통하여 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고린도전서 2장 10~16절, 이 책의 ‘많은 논란의 되고 있는 맹세에 관하여’ 항목에서 인용됨) 기록된 말씀은 오직 살아 있는 말씀, 곧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만 진실하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 신앙고백서의 두 번째 중요한 특징은 제1부의 상당량(90개 항목 가운데 29개 항목)이 사도의 신조에 근거해 구성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리더만의 이 책은 성경뿐만 아니라 전통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사도 신조의 주해에 이어 32개의 항목은 연관된 고전적인 신학적 주제들, 곧 신앙, 원죄, 율법, 세례 그리고 주의 만찬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제1부의 뒷부분 29개의 항목은 공동체 생활의 실천적 주제들, 곧 전쟁, 세금, 칼을 만드는 일, 사고파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들의 신조를 윤곽으로 삼음으로써 리더만은 전통적인 신학적 주제들을 간략하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신앙고백서는 신학적으로 형제들의 연합(Brotherly Union)의 조항들, 곧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서(Schleitheim Confession)》보다 포괄적입니다. 이 신앙고백서는 1527년 스위스 슐라이트하임에서 스위스와 남부 독일 재세례 신자들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리더만의 신앙고백서는 더욱 폭넓은 기독교 신학 전통과 대화하는 재세례 신자 공동체의 한 실례입니다.
이 책의 첫 번째 항목들에서 리더만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를 확언합니다. 이로써 리더만은 16세기 반삼위일체론에서 분리되어, 삼위일체론에 대한 정통적 입장을 표명합니다. 리더만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서로에 대한 관계를 서술하면서 그들이 동일하며 서로에게 예속되지 않은 하나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아들을 예속시키는) 아리안주의가 되는 과오를 피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 개의 이름이 있지만, 한 본질, 한 본성, 한 실체가 있다는 것을 확언합니다.(‘우리는 성령을 고백합니다’ 항목 참조) 그는 하나님의 유일성에 관해서 말할 때에 니케아 신조에 핵심적 신학 용어인 ‘한 본질로부터(homoousios)’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삼위성 및 본질적 하나 됨을 서술하기 위해 불, 열, 빛의 은유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에 관한 논의에서 리더만은 성경의 언급과 전통적인 신조의 용어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자는 성부로부터 출원합니다. 그리고 성자는 태초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성자는 아버지가 아들 안에 있음과 같이 아버지 안에 있고, 아들과 아버지는 한 본질, 한 능력이며 아들은 아버지의 유일한 아들입니다.” 성령에 관해서는 니케아 신조에 서방 판본 안에 포함된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출원합니다.(‘우리는 성령을 믿습니다’ 항목 참조)
그리스도론에 관한 항목은 간결합니다. 그러나 강조점은 칼케돈 신조의 그리스도론과 매우 일치하여 그는 의식적으로 정통 그리스도론을 확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는 성육하셨고 완전한 인간이 되셨으며 육체 안에 계셨고, 그러나 또한 완전한 하나님이셨음을 선언합니다.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구원을 제공하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온전한 인간이셨기에 우리는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초기의 항목들 가운데 리더만은 후터라이트 신앙이 성경에 기초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사도 신조와 니케아 신조와 칼케돈 신조의 용어 및 개념과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논의를 통하여 그는 성경과 전통적인 신조적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는 공동체주의를 삼위일체론에 근거함으로써 삼위일체론을 독창적이고 창조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귐을 갖는다는 것은 이러한 교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으며, 각 사람이 다른 사람과 모든 것을 함께 나눕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아무것도 갖지 않으시며,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아들과 함께 나누십니다. 그리고 아들 또한 자신을 위하여 아무것도 갖지 않고,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아버지와 그리고 그와 함께 교제하는 모든 자들과 나누십니다.
- ‘성도의 공동체’ 항목에서
리더만은 삼위일체론의 전통적인 견해에서 세 인격은 모두 동일한 특성을 갖고 모든 면에서 동등하게 간주된다는 것을 정확히 언급합니다. 그는 교회가 진정으로 거룩한 공동체라면 교회는 동일한 특성들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지체는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야 하며 각 사람은 다른 사람과 동등해야 합니다. 리더만은 공동체적 나눔을 위한 신학적인 그리고 삼위일체론적 기초를 놓습니다. 그는 사도들의 신조에 대한 그의 주석을 교회에 관한 긴 논의로 끝맺습니다. 그는 교회를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임’, ‘진리의 터와 기초’,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이 불러 모으신 공동체’, 그리고 ‘거룩한 것을 공유하는 성도의 공동체’로 묘사합니다. 그의 강조점은 하나님에 의하여 소집되고 창조되며, 거룩하고 하나님의 특성과 일치하는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세상으로부터의 분리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와 세상에 대한 관계에 의하여 정의됩니다. 사도들의 신조에 이어지는 32개의 항목들에서 리더만은 다른 신학적 입장을 다룹니다. 핵심은 믿음에 관한 항목입니다. 그에 따르면 믿음은 단지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스스로에게 맞추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나오는 공허한 말이 아닙니다. 신앙은 사람들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것은 신실한 삶에 관한 항목들에 대한 기초를 놓습니다. 그는 신앙과 제자도를 연결시키며 이 결속을 ‘가르침(교리)’ 항목에서 재천명합니다. 그는 가르침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리더만은 또한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주요한 논쟁의 주제이었던 원죄와 자유의지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이후의 전통적인 견해, 곧 모든 사람은 아담으로부터 죄를 유업으로 받고 이 유전된 원죄는 육체적 죽음과 영원한 죽음의 원인이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리더만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사람들이 신앙으로 하나님께 응답한다면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킨다고 주장함으로써 루터의 은혜에 대한 견해와 다른 입장을 취합니다. 에라스무스처럼 그는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응답하고 그 결과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고 주장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은 인간이 칭찬을 받을 만한 선한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으며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이후의 영원한 죽음은 불신앙의 결과이며 유전된 형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은 그들이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에 이를 때까지 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세례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신앙에 대한 논의는 그리스도인들이 공동체 안에서 그들의 일상 속에 하나님께 신실한 것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기초를 놓습니다. 성화, 곧 슈벵크펠트(Schwenckfeld)가 슐레지엔에서의 개혁 속에 시도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신학적 주제가 리더만의 신학 안에 분명히 나타납니다.
이 책 제1부의 마지막 29개 항목에서 리더만은 공동체 생활의 다양한 측면들을 설명합니다. 이 주제들 가운데는 어떤 것도 단순히 개인적인 윤리는 없습니다. 리더만에게 윤리 또는 제자도는 공동체 윤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전체 공동체가 따라서 살아야 하는 하나의 윤리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특성은 하나님의 특성에 의해 형성되고 개인의 특성은 자신이 헌신한 공동체의 특성에 의해 형성됩니다. 전쟁, 간음, 여관을 경영하는 일, 칼을 만드는 일, 세금 등의 주제들은 개인이 따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들은 공동체가 결정하는 주제들입니다. 제2부는 제1부에서 소개된 주제들을 더 정교화한 여섯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리더만은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하나님의 백성들, 곧 공동체로서의 교회, 그리고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은혜의 언약, 그리스도의 만찬, 맹세, 정부의 권위에 관해 다룹니다.
이 항목들은 제1부에서보다 분리의 주제에 더 강조점을 둡니다. 제1부에서는 리더만은 명백히 후터라이트 신앙과 정통 그리스도인의 신앙 사이에 일치되는 영역을 확인하는 데 더욱 관심을 두었습니다. 또한 제1부는 다리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제2부에서는 더 뚜렷한 구별이 나타나며, 그것은 특별히 진정한 교회와 거짓된 교회, 곧 세상 사이에 구별입니다. 리더만은 자신이 독일의 헤센 주에서 이 글을 쓰고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하도록’ 진리를 증언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라고 밝힘으로써 이 책을 끝맺습니다.
소박한 제화공인 피터 리더만(1506-1556)이 쓴 이 신앙고백서는 리더만의 개인적인 견해들을 피력하고 있습니다. 더 중요하게, 또한 이 책은 모라비아에 자리잡은 후터라이트 공동체주의자들의 신앙을 요약합니다. 이 신앙고백서는 곧바로 후터라이트 공동체의 검증을 받았고, 그들의 공식적인 선언이 되었습니다.
이 신앙고백서는 두 부분으로 구성됩니다. 제1부는 신학과 윤리에 관한 90개의 작은 항목들로 이루어졌는데, ‘우리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라는 항목에서 시작하여 ‘온전한 생활, 행동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옷차림’이라는 항목으로 끝맺습니다. 제2부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어떻게 세상으로부터 분리되어야 하는가에 관한 6개의 긴 논의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리더만은 여기서 교회, 은혜, 그리스도의 만찬, 맹세 그리고 정부의 권세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리더만은 이에 대해 특별한 신학적인 견해 또는 윤리적인 권고를 논의합니다. 또한 이 책은 철저히 성경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각 항목은 성경을 언급하고 암시하며, 또는 성경의 여러 부분과 외경으로부터 직접 인용합니다. 편집의 과정에서 주가 명료해졌고, 인용 방식이 발전되었습니다. 성서적 이미지는 이 책 전체를 통하여 지배적입니다. 리더만은 능숙하게 그의 자료를 조화로운 전체 속에 짜 넣었습니다.
제1부에서는 최소한 1432번의 성서적 언급과 암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약 성경에 대한 최소한 320번의 언급, 그리고 외경, 특별히 지혜서와 집회서에 대한 55번의 언급, 신약 성경에 대해서는 1057번의 인용이 있습니다. 신약 성경의 언급 가운데 복음서에 대해서는 390번, 그리고 신약 성경의 다른 책들, 주로 바울의 서신에 대해서는 667번 언급하고 있습니다. 한스 뎅크(Hans Denk)와 필그람 마펙(Pilgram Marpeck)처럼 리더만은 성경의 문자적 의미는 경직되고 기계적인 방식이 아니라 성령을 통하여 해석되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고린도전서 2장 10~16절, 이 책의 ‘많은 논란의 되고 있는 맹세에 관하여’ 항목에서 인용됨) 기록된 말씀은 오직 살아 있는 말씀, 곧 복음의 말씀을 통해서만 진실하게 이해될 수 있습니다.
이 신앙고백서의 두 번째 중요한 특징은 제1부의 상당량(90개 항목 가운데 29개 항목)이 사도의 신조에 근거해 구성되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리더만의 이 책은 성경뿐만 아니라 전통에 기초를 두고 있습니다. 사도 신조의 주해에 이어 32개의 항목은 연관된 고전적인 신학적 주제들, 곧 신앙, 원죄, 율법, 세례 그리고 주의 만찬에 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제1부의 뒷부분 29개의 항목은 공동체 생활의 실천적 주제들, 곧 전쟁, 세금, 칼을 만드는 일, 사고파는 일에 관한 것입니다. 사도들의 신조를 윤곽으로 삼음으로써 리더만은 전통적인 신학적 주제들을 간략하게 소개할 수 있었습니다. 그의 신앙고백서는 신학적으로 형제들의 연합(Brotherly Union)의 조항들, 곧 《슐라이트하임 신앙고백서(Schleitheim Confession)》보다 포괄적입니다. 이 신앙고백서는 1527년 스위스 슐라이트하임에서 스위스와 남부 독일 재세례 신자들에 의해 작성된 것입니다. 리더만의 신앙고백서는 더욱 폭넓은 기독교 신학 전통과 대화하는 재세례 신자 공동체의 한 실례입니다.
이 책의 첫 번째 항목들에서 리더만은 성부, 성자, 성령의 삼위일체를 확언합니다. 이로써 리더만은 16세기 반삼위일체론에서 분리되어, 삼위일체론에 대한 정통적 입장을 표명합니다. 리더만은 성부, 성자, 성령의 서로에 대한 관계를 서술하면서 그들이 동일하며 서로에게 예속되지 않은 하나라는 것을 강조합니다. 그리하여 그는 (아들을 예속시키는) 아리안주의가 되는 과오를 피하고 있습니다. 그는 세 개의 이름이 있지만, 한 본질, 한 본성, 한 실체가 있다는 것을 확언합니다.(‘우리는 성령을 고백합니다’ 항목 참조) 그는 하나님의 유일성에 관해서 말할 때에 니케아 신조에 핵심적 신학 용어인 ‘한 본질로부터(homoousios)’라는 용어를 사용하기를 주저하지 않습니다. 또한 하나님의 삼위성 및 본질적 하나 됨을 서술하기 위해 불, 열, 빛의 은유를 사용합니다.
하나님에 관한 논의에서 리더만은 성경의 언급과 전통적인 신조의 용어를 혼합해서 사용합니다.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성자는 성부로부터 출원합니다. 그리고 성자는 태초에 아버지와 함께 계셨고, 성자는 아버지가 아들 안에 있음과 같이 아버지 안에 있고, 아들과 아버지는 한 본질, 한 능력이며 아들은 아버지의 유일한 아들입니다.” 성령에 관해서는 니케아 신조에 서방 판본 안에 포함된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리하여 성령은 성부와 성자로부터 출원합니다.(‘우리는 성령을 믿습니다’ 항목 참조)
그리스도론에 관한 항목은 간결합니다. 그러나 강조점은 칼케돈 신조의 그리스도론과 매우 일치하여 그는 의식적으로 정통 그리스도론을 확증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는 그리스도는 성육하셨고 완전한 인간이 되셨으며 육체 안에 계셨고, 그러나 또한 완전한 하나님이셨음을 선언합니다. 그리스도는 완전한 하나님이셨기 때문에 구원을 제공하고 죽음을 극복할 수 있었습니다. 그는 온전한 인간이셨기에 우리는 그를 통하여 하나님의 기름 부은 자가 될 수 있습니다.
이 초기의 항목들 가운데 리더만은 후터라이트 신앙이 성경에 기초하고 있으며 전통적인 사도 신조와 니케아 신조와 칼케돈 신조의 용어 및 개념과 일치하고 있음을 보여 줍니다. 논의를 통하여 그는 성경과 전통적인 신조적 용어를 사용합니다.
그는 공동체주의를 삼위일체론에 근거함으로써 삼위일체론을 독창적이고 창조적으로 적용하고 있습니다.
사귐을 갖는다는 것은 이러한 교제에 참여하는 사람들이 모든 것을 함께 공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느 누구도 자신을 위해서는 아무것도 소유하지 않으며, 각 사람이 다른 사람과 모든 것을 함께 나눕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아버지께서는 자신을 위하여 아무것도 갖지 않으시며,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아들과 함께 나누십니다. 그리고 아들 또한 자신을 위하여 아무것도 갖지 않고, 그가 가진 모든 것을 아버지와 그리고 그와 함께 교제하는 모든 자들과 나누십니다.
- ‘성도의 공동체’ 항목에서
리더만은 삼위일체론의 전통적인 견해에서 세 인격은 모두 동일한 특성을 갖고 모든 면에서 동등하게 간주된다는 것을 정확히 언급합니다. 그는 교회가 진정으로 거룩한 공동체라면 교회는 동일한 특성들을 보여 주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모든 지체는 모든 것을 서로 나누어야 하며 각 사람은 다른 사람과 동등해야 합니다. 리더만은 공동체적 나눔을 위한 신학적인 그리고 삼위일체론적 기초를 놓습니다. 그는 사도들의 신조에 대한 그의 주석을 교회에 관한 긴 논의로 끝맺습니다. 그는 교회를 ‘하나님의 자녀들의 모임’, ‘진리의 터와 기초’, ‘성령을 통하여 하나님이 불러 모으신 공동체’, 그리고 ‘거룩한 것을 공유하는 성도의 공동체’로 묘사합니다. 그의 강조점은 하나님에 의하여 소집되고 창조되며, 거룩하고 하나님의 특성과 일치하는 교회에 있습니다. 교회는 근본적으로 세상으로부터의 분리뿐만 아니라 그리스도와 세상에 대한 관계에 의하여 정의됩니다. 사도들의 신조에 이어지는 32개의 항목들에서 리더만은 다른 신학적 입장을 다룹니다. 핵심은 믿음에 관한 항목입니다. 그에 따르면 믿음은 단지 그리스도를 고백하고 스스로에게 맞추어 사는 사람들로부터 나오는 공허한 말이 아닙니다. 신앙은 사람들을 새롭게 하고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도록 하는 진정한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이것은 신실한 삶에 관한 항목들에 대한 기초를 놓습니다. 그는 신앙과 제자도를 연결시키며 이 결속을 ‘가르침(교리)’ 항목에서 재천명합니다. 그는 가르침은 열매를 맺기 위하여 존재한다는 것을 강조합니다.
리더만은 또한 루터와 에라스무스의 주요한 논쟁의 주제이었던 원죄와 자유의지에 관해 이야기합니다. 그는 아우구스티누스 이후의 전통적인 견해, 곧 모든 사람은 아담으로부터 죄를 유업으로 받고 이 유전된 원죄는 육체적 죽음과 영원한 죽음의 원인이 된다는 것에 동의합니다. 리더만은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은 사람들이 신앙으로 하나님께 응답한다면 영원한 죽음으로부터 그들을 해방시킨다고 주장함으로써 루터의 은혜에 대한 견해와 다른 입장을 취합니다. 에라스무스처럼 그는 그리스도는 그를 믿는 사람들에게 하나님께 응답하고 그 결과로 변화된 삶을 살 수 있는 능력을 주셨다고 주장합니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응답하는 것은 인간이 칭찬을 받을 만한 선한 행위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어진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 안에서 사람들은 믿음으로 하나님께 돌아올 수 있으며 변화될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죽음과 부활 이후의 영원한 죽음은 불신앙의 결과이며 유전된 형벌이 아닙니다. 그러므로 어린아이들은 그들이 책임질 수 있는 나이에 이를 때까지 벌을 받을 수 없기 때문에 세례를 받을 필요는 없습니다. 이러한 신앙에 대한 논의는 그리스도인들이 공동체 안에서 그들의 일상 속에 하나님께 신실한 것의 필요성과 가능성에 기초를 놓습니다. 성화, 곧 슈벵크펠트(Schwenckfeld)가 슐레지엔에서의 개혁 속에 시도하려고 했지만, 성공하지 못한 신학적 주제가 리더만의 신학 안에 분명히 나타납니다.
이 책 제1부의 마지막 29개 항목에서 리더만은 공동체 생활의 다양한 측면들을 설명합니다. 이 주제들 가운데는 어떤 것도 단순히 개인적인 윤리는 없습니다. 리더만에게 윤리 또는 제자도는 공동체 윤리입니다.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전체 공동체가 따라서 살아야 하는 하나의 윤리를 개발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공동체의 특성은 하나님의 특성에 의해 형성되고 개인의 특성은 자신이 헌신한 공동체의 특성에 의해 형성됩니다. 전쟁, 간음, 여관을 경영하는 일, 칼을 만드는 일, 세금 등의 주제들은 개인이 따로 결정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이것들은 공동체가 결정하는 주제들입니다. 제2부는 제1부에서 소개된 주제들을 더 정교화한 여섯 항목으로 구성됩니다. 여기서 리더만은 세상으로부터 분리된 하나님의 백성들, 곧 공동체로서의 교회, 그리고 교회는 어떻게 세워지는가, 은혜의 언약, 그리스도의 만찬, 맹세, 정부의 권위에 관해 다룹니다.
이 항목들은 제1부에서보다 분리의 주제에 더 강조점을 둡니다. 제1부에서는 리더만은 명백히 후터라이트 신앙과 정통 그리스도인의 신앙 사이에 일치되는 영역을 확인하는 데 더욱 관심을 두었습니다. 또한 제1부는 다리를 만드는 역할을 합니다. 제2부에서는 더 뚜렷한 구별이 나타나며, 그것은 특별히 진정한 교회와 거짓된 교회, 곧 세상 사이에 구별입니다. 리더만은 자신이 독일의 헤센 주에서 이 글을 쓰고 있으며,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이 진리 안에서 행하도록’ 진리를 증언하는 것이 자신의 목적이라고 밝힘으로써 이 책을 끝맺습니다.
옮긴이의 글
영어 번역자의 서문
서문
이 책에 대한 개관
제1부 믿음과 가르침과 삶의 방식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
사도들의 신앙고백
-우리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아들
-우리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합니다
-우리 주
-성령으로 잉태되심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나심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죽으시고, 묻히심
-지옥에 내려가심
-사흘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심
-천국에 올라가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심
-그곳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주님
-우리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우리 주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믿습니다
-성령은 거룩한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십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우리를 교회로 이끄시는 성령
-성도의 공동체
-죄의 용서
-육체의 부활
-영원한 삶
믿음, 창조, 그리고 타락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의 근원
-가르침(교리)
-가르침의 순서
-하나님에 관한 가르침
-우상숭배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하나님은 인간을 그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무엇이 하나님의 형상인가?
-마귀의 형상
-어떻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떠나 죄에 떨어지게 되었는가?
-죄란 무엇입니까?
-원죄
-원죄는 무엇입니까?
-원죄의 결과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발견할 수 있는가?
-참회
-회개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은 사람들
-하나님의 언약
-옛 언약
-율법
-복음
-새 언약
-유아 세례
-유아 세례를 주장하는 이유들과 그에 대한 대답
-그리스도의 세례와 그의 교회
-세례의 방식
-누가 가르치고 세례를 주는가?
-선거
-직무상의 차이
-주의 만찬의 오용
-주의 만찬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
-재산 공유 공동체
-세상으로부터의 분리
-성전과 왜 우리가 그곳에 들어가지 않는지에 관하여
-왜 우리는 성직자들과 사귀지 않는가?
-결혼
-간음
-통치 권력
-통치 권력은 왜 세워졌는가?
-통치자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전쟁
-세금
-칼을 만드는 일
-옷을 만드는 일
-그리스도인은 법정에 가거나, 재판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가?
-맹세
-인사
-악수와 포옹
-기도
-노래
-금식
-절기를 지키는 일
-사고파는 일
-여관을 운영하는 일
-건배
-모임
-자녀 교육
-교회의 치리
-다시 받아들이는 일
-온전한 생활, 행동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옷차림
제2부 은혜의 하나님과 그의 구별된 백성
-하나님께서는 그가 세상으로부터 분리하여 그의 신부가 되도록 선택하신 백성을 어떻게 갖기를 원하시는가?
-주님의 집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건축되며 어떻게 이 집 안에서 온전한 분리가 이루어지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은혜의 언약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에 관하여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맹세에 관하여
-정부의 권세와 그 직무에 관하여
-이 책의 결론
후주
성구색인
리더만과 후터라이트의 연대기
헌사
영어 번역자의 서문
서문
이 책에 대한 개관
제1부 믿음과 가르침과 삶의 방식에 대한 우리의 신앙고백
사도들의 신앙고백
-우리는 하나님을 고백합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우리 아버지
-하늘과 땅을 창조하신 하나님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아들
-우리는 그리스도를 주로 고백합니다
-우리 주
-성령으로 잉태되심
-처녀 마리아의 몸에서 나심
-빌라도에게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 박히시며, 죽으시고, 묻히심
-지옥에 내려가심
-사흘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심
-천국에 올라가시고, 전능하신 하나님의 보좌 오른쪽에 앉으심
-그곳에서 산 자와 죽은 자를 심판하러 오실 주님
-우리는 또한 예수 그리스도, 독생자, 우리 주님을 믿습니다
-우리는 성령을 고백합니다
-우리는 성령을 믿습니다
-성령은 거룩한 그리스도의 교회를 이루십니다
-교회란 무엇입니까?
-우리를 교회로 이끄시는 성령
-성도의 공동체
-죄의 용서
-육체의 부활
-영원한 삶
믿음, 창조, 그리고 타락
-믿음이란 무엇입니까?
-믿음의 근원
-가르침(교리)
-가르침의 순서
-하나님에 관한 가르침
-우상숭배
-하나님은 왜 인간을 창조하셨는가?
-하나님은 인간을 그의 형상으로 만드셨다
-무엇이 하나님의 형상인가?
-마귀의 형상
-어떻게 아담은 하나님의 형상을 떠나 죄에 떨어지게 되었는가?
-죄란 무엇입니까?
-원죄
-원죄는 무엇입니까?
-원죄의 결과
사람들은 어떻게 하나님과 그의 은총을 발견할 수 있는가?
-참회
-회개
-그리스도에게 접붙임을 받은 사람들
-하나님의 언약
-옛 언약
-율법
-복음
-새 언약
-유아 세례
-유아 세례를 주장하는 이유들과 그에 대한 대답
-그리스도의 세례와 그의 교회
-세례의 방식
-누가 가르치고 세례를 주는가?
-선거
-직무상의 차이
-주의 만찬의 오용
-주의 만찬
그리스도인의 삶의 방식
-재산 공유 공동체
-세상으로부터의 분리
-성전과 왜 우리가 그곳에 들어가지 않는지에 관하여
-왜 우리는 성직자들과 사귀지 않는가?
-결혼
-간음
-통치 권력
-통치 권력은 왜 세워졌는가?
-통치자는 그리스도인이 될 수 있는가?
-전쟁
-세금
-칼을 만드는 일
-옷을 만드는 일
-그리스도인은 법정에 가거나, 재판의 자리에 앉을 수 있는가?
-맹세
-인사
-악수와 포옹
-기도
-노래
-금식
-절기를 지키는 일
-사고파는 일
-여관을 운영하는 일
-건배
-모임
-자녀 교육
-교회의 치리
-다시 받아들이는 일
-온전한 생활, 행동 그리고 그리스도인의 옷차림
제2부 은혜의 하나님과 그의 구별된 백성
-하나님께서는 그가 세상으로부터 분리하여 그의 신부가 되도록 선택하신 백성을 어떻게 갖기를 원하시는가?
-주님의 집은 그리스도 안에서 어떻게 건축되며 어떻게 이 집 안에서 온전한 분리가 이루어지는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주어진 은혜의 언약
-고난을 통하여 우리에게 구원을 주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마지막 만찬에 관하여
-많은 논란이 되고 있는 맹세에 관하여
-정부의 권세와 그 직무에 관하여
-이 책의 결론
후주
성구색인
리더만과 후터라이트의 연대기
헌사
피터 리더만
16세기 후터라이트 형제단의 중요한 지도자. 리데만은 1506년에 독일 실레지아 지방의 히리쉬베르그에서 태어났으며. 그의 본래 직업은 제화공이었다. 그는 교회 개혁의 의지를 가지고 고향을 떠나 긴 여정을 거쳐 모라비아의 아나뱁티스트 후터라이트 형제단의 일원이 되었고, 1529년에는 형제단의 말씀의 종이 되었다. 형제단 안에서 그의 탁월한 역할로 인해 그는 후터에 이어서 형제단의 제2의 창시자로 불리기도 한다. 그는 1542년부터 1556년까지 형제단의 감독으로 일하였으며, 그가 저술한 신학적인 그리고 신앙고백적인 글들과 그가 지은 편지와 찬양들은 초기 후터라이트의 주요한 문헌에 속한다. 그가 감옥에서 형제단을 대신하여 제출한 신앙고백(Rechenschaft)은 오늘까지 후터리이트 교회의 핵심적 신앙고백서가 되고 있다...
편집 존 J. 프리즌
캐나다 메노나이트 신학대학(CMBC)에서 오랫동안 교회 역사와 신학을 가르쳤다. 그는 자신의 활동을 통하여 아나뱁티스트·메노나이트 유산을 오늘날 살아있게 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여왔다 존과 아내 도로시 사이에 세 자녀와 세 손주들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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