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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빛과 사랑과 천국의 기쁨 가운데 영원히 사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생각입니까?" 존 샤우어(John Shower, 165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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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영원한 기업

 

수백만 년의 세월이 지나더라도 성도의 지극한 복락은 성도가 처음 낙원에 받아들여졌을 때와 마찬가지로 결코 끝나지 않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무한한 사랑, 그리스도의 영원한 공로, 그리고 은혜의 언약의 불변성이 성도의 영원한 행복을 확신케 해 줍니다. 성도들은 하나님의 낙원 가운데에 있는 생명나무를 먹고 하나님 전의 기둥이 될 것이며, 다른 곳은 아무 데도 가지 않을 것입니다. 빛과 사랑과 천국의 기쁨 가운데 영원히 사는 것! 이 얼마나 멋진 생각입니까? 그 생각은 다른 모든 생각을 삼켜 버릴 것입니다. 이 땅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하루가 다른 곳에서 보내는 천 날보다 더 나을진대, 천국에서 하나님과 즉각적이고 영원한 교제를 나누는 일에 대해서는 더 생각해 무엇 하겠습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계신 그대로 볼 것이며, 지금 생각하는 것보다 더 하나님을 생각할 것입니다. 그 일은 며칠이나 몇 주가 아니라 결코 끝나지 않을 복된 시간이 영원히 계속될 것입니다. 천국에서 하나님과 교제하는 일은 불멸의 기업이며 영원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과 어린양과 더불어 영원히 다스릴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까지나 하나님을 보고 사랑하고 찬양하며 기뻐할 것입니다. 우리가 그때에 보고 알게 되는 것은 결코 감소되지 않을 것이며, 우리가 그때에 사랑하는 것은 언제까지나 사랑스러울 것입니다. 우리가 찬양할 대상은 언제까지나 찬양받기 합당하실 것이며, 우리가 즐거워할 대상은 결코 싫증나지 않을 것입니다.

 

- 존 샤우어(John Shower, 1657~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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