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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31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조심인가, 위선인가(Heedfulness or Hypocrisy in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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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하는 것입니까, 위선입니까?』

누구든지 형제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 범하는 것을 보거든 구하라 그리하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해 그에게 생명을 주시리라 사망에 이르는 죄가 있으니 이에 관하여 나는 구하라 하지 않노라(요일5:16)

 

우리 안에서 성령께서 어떻게 역사하시는지에 대해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영적 위선자들이 됩니다. 다른 사람들이 죄 범하는 것을 보면 우리는 우리의 분별력을 사용해 그들을 위해 중보기도하기 보다 비판하며 조롱하기 쉽습니다.

계시는 지성의 예리함보다 성령의 직접적인 조명하심에 의해 입합니다. 계시의 원천 되시는 성령님께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비판만 하게 되고 하나님께서 말씀하신 것을 잊게 될 것입니다.

"구하라, 그리하면 주님께서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죄를 짓는 자들을 위한 마음을 당신에게 주시리라."

당신이 하나님을 경배하는 마음으로 다른 사람을 위해 구하기 전에 다른 사람을 비판의 입술로 바르게 세우려고 당신의 모든 시간을 사용하는 위선을 행하지 마십시오. 하나님께서 신자들에게 주신 미묘한 부담 중 하나는 다른 사람의 영혼에 대해 분별하는 것입니다.

주님이 여러 가지를 보여주시는 목적은 우리로 하여금 하나님 앞에서 다른 영혼의 짐을 지게 하시고 그들을 향해 그리스도의 마음을 갖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때 하나님의 뜻에 따라 중보기도를 하면 주께서는 사망에 이르지 않는 죄 지은 자들을 위하는 생명을 우리에게 주실 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내 마음을 만지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기도 가운데 들어올려서 중보기도 대상을 향한 하나님의 마음을 갖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서 주님의 영이 탄식하시는 것을 보고 계십니까? 주님과 온전히 일치되어 우리의 마음이 들어올려져서 중보기도하는 그들을 향한 주님의 마음과 일치되지 않으면 그럴 수 없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중보기도하는 우리로 인해 크게 만족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전심으로 중보 기도하는 것을 바르게 배워야 합니다.

 

3월31일 조심인가, 위선인가 Heedfulness or Hypocrisy in Ourselves?

Heedfulness or Hypocrisy in Ourselves? By Oswald Chambers

 

If anyone sees his brother sinning a sin which does not lead to death, he will ask, and He will give him life for those who commit sin not leading to death. —1 John 5:16

 

If we are not heedful and pay no attention to the way the Spirit of God works in us, we will become spiritual hypocrites. We see where other people are failing, and then we take our discernment and turn it into comments of ridicule and criticism, instead of turning it into intercession on their behalf. God reveals this truth about others to us not through the sharpness of our minds but through the direct penetration of His Spirit. If we are not attentive, we will be completely unaware of the source of the discernment God has given us, becoming critical of others and forgetting that God says, “…he will ask, and He will give him life for those who commit sin not leading to death.” Be careful that you don’t become a hypocrite by spending all your time trying to get others right with God before you worship Him yourself.

 

One of the most subtle and illusive burdens God ever places on us as saints is this burden of discernment concerning others. He gives us discernment so that we may accept the responsibility for those souls before Him and form the mind of Christ about them (see Philippians 2:5). We should intercede in accordance with what God says He will give us, namely, “life for those who commit sin not leading to death.” It is not that we are able to bring God into contact with our minds, but that we awaken ourselves to the point where God is able to convey His mind to us regarding the people for whom we intercede.

 

Can Jesus Christ see the agony of His soul in us? He can’t unless we are so closely identified with Him that we have His view concerning the people for whom we pray. May we learn to intercede so wholeheartedly that Jesus Christ will be completely and overwhelmingly satisfied with us as intercessors.

“형제가 죄를 짓는 것을 보게 될 때 그것이 죽을 죄가 아니라면 하나님께 용서를 구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께서 그를 살려 주실 것입니다. 그러나 죽을 죄가 있습니다. 그것에 대하여 나는 기도하라고 말하지 않습니다.”(요한1서 5:16)

 

우리 안에서 성령이 어떻게 일하시는지 주의하지 않으면 영적 위선자가 되고 맙니다. 우리는 다른 사람의 실패를 보면서 분별력을 발휘해 그들을 중보하는 대신 오히려 비판합니다. 하나님의 진리가 우리에게 보이는 것은 우리 마음이 예리해서가 아닙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모든 것을 꿰뚫으시는 성령을 통해서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이 계시의 근원에 주의하지 않으면 우리는 “구하라 그러면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저에게 생명을 주시리라”고 하신 말씀을 망각하고 비판만 하게 됩니다. 자신은 하나님을 경배 하지 않으면서 다른 사람과 하나님의 관계를 바로잡는 데 시간을 쓰는 위선자가 되지 마십시오.

 

​성도인 우리에게 하나님이 맡기신 책임 중 가장 미묘한 것은 다른 사람을 분별하는 책임입니다. 하나님이 밝히 보여주시며 다른 사람을 분별하게 하시는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나님 앞에서 책임을 지고 내 안에 그대를 향한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도록 하기 위해서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사망에 이르지 아니하는 범죄자들을 위하여 생명을 주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모셔와 우리의 마음을 접하시도록 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가 중보하는 사람들을 향한 하느님의 마음을 하나님이 담아 주시는 곳까지 자신을 일깨우며 나가는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그분 영혼의 고뇌를 우리 속에서 보고 계실까요? 우리가 위하여 기도하는 사람들 생각하시는 예수님의 마음이 곧 나의 마음이 되어서 그들에 대한 예수님의 생각을 품지 않는 한 예수님은 그것을 보실 수 없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기뻐하실 만큼 진심으로 중보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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