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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6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믿음의 산을 오르며(The Supreme Climb)"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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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내가 네게 일러 준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 (창세기 22:2)

 

사람의 성품은 그 사람이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해석하는가를 결정합니다 (시 18:25-26).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자기 아들을 죽여야 하는 것으로 해석하였습니다. 그는 이러한 끔찍한 시련으로 인하여 그 당시의 전통을 버릴 수 있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다른 방법으로 그의 믿음을 정결케 할 수 없었습니다. 만일 우리가 우리의 진정한 믿음에 따라 하나님께서 말씀하시는 것을 순종하면 하나님께서는 주님을 오해시키는 그러한 전통으로부터 우리를 끄집어내실 것입니다. 사실 제거되어야 할 잘못된 믿음들이 얼마나 많은지 모릅니다. 예를 들어 어머니가 아들을 너무나 사랑하면 하나님께서 그 아들을 데려가신다는 믿음입니다. 이는 마귀의 거짓말이요 하나님의 참된 속성을 왜곡시키는 우스꽝스러운 내용입니다! 만일 마귀가 우리가 최정상까지 오르는 것을 방해할 수 있고 또한 하나님에 대한 잘못된 전통을 번지게만 할 수 있다면 그는 모든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하나님께 진실하면 하나님께서는 주님에 대한 더 나은 지식을 얻게 하도록 우리로 시련을 지나게 하실 것입니다.

 

아브라함이 하나님께 가졌던 믿음의 강점은 하나님을 위해서 뭐든지 할 준비가 되어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자신이 믿는 바와 반대가 되더라도 하나님을 순종하는 것이라면 밀고 나갔습니다. 아브라함은 자기 신념을 위한 헌신자가 아니었습니다. 만일 그가 자기 신념의 노예였다면 그는 “이삭을 죽이지 말라”는 천사의 음성을 마귀의 음성이라고 하며 이삭을 죽였을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광신자의 모습입니다. 만일 당신이 하나님께 진실하면 하나님께서는 곧바로 당신을 이끌어서 모든 역경을 지나게 하시고 주를 더 깊게 알 수 있는 내빈실로 인도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그곳에 이르기 위해서는 언제나 잘못된 자기 확신 및 잘못된 전통적인 믿음들을 포기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당신을 시험하라고 구하지 마십시오. 베드로와 같은 장담을 하지 마십시오. – “내가 주와 함께 옥에도, 죽는데도 가기를 준비하였나이다.”(눅 22:33) 아브라함은 그러한 단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하나님께 진실하였으며 이에 하나님께서는 그의 믿음을 정화하셨습니다.

 

4월 26일 믿음의 산을 오르며 The Supreme Climb

 

The Supreme Climb By Oswald Chambers

 

Take now your son…and offer him…as a burnt offering on one of the mountains of which I shall tell you. —Genesis 22:2

 

​A person’s character determines how he interprets God’s will (see Psalm 18:25-26). Abraham interpreted God’s command to mean that he had to kill his son, and he could only leave this traditional belief behind through the pain of a tremendous ordeal. God could purify his faith in no other way. If we obey what God says according to our sincere belief, God will break us from those traditional beliefs that misrepresent Him. There are many such beliefs which must be removed– for example, that God removes a child because his mother loves him too much. That is the devil’s lie and a travesty on the true nature of God! If the devil can hinder us from taking the supreme climb and getting rid of our wrong traditional beliefs about God, he will do so. But if we will stay true to God, God will take us through an ordeal that will serve to bring us into a better knowledge of Himself.

 

The great lesson to be learned from Abraham’s faith in God is that he was prepared to do anything for God. He was there to obey God, no matter what contrary belief of his might be violated by his obedience. Abraham was not devoted to his own convictions or else he would have slain Isaac and said that the voice of the angel was actually the voice of the devil. That is the attitude of a fanatic. If you will remain true to God, God will lead you directly through every barrier and right into the inner chamber of the knowledge of Himself. But you must always be willing to come to the point of giving up your own convictions and traditional beliefs. Don’t ask God to test you. Never declare as Peter did that you are willing to do anything, even “to go …both to prison and to death” (Luke 22:33). Abraham did not make any such statement— he simply remained true to God, and God purified his faith.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 아들 너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데리고 모리아땅으로 가서 내가 네게 지시하는 한 산 거기서 그를 번제로 드리라”(창세기 22장2절)

 

하나님의 뜻을 어떻게 해석하는지에 따라 사람의 성품이 결정됩니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명령을 아들을 죽이라는 것으로 해석했습니다. 그래서 호된 시련과 아픔을 겪게 되었지만, 그로 인해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뜻을 잘못 해석하는 전통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이런 전래의 믿음들은 우리에게 하나님을 잘못 알려줍니다. 진실한 믿음으로 하나님 말씀에 순종 하면 하나님은 그런 잘못된 믿음을 깨뜨리시고 우리를 구해 주십니다. 세상에는 반드시 제거돼야 하는 잘못된 믿음이 많습니다. 일례로 어머니가 자식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에 하나님이 그 아이를 데려가셨다는 속설 같은 것이 있습니다. 이는 사탄의 거짓말이며 하나님의 성품을 왜곡하는 모함입니다. 우리는 믿음의 산을 오르면서 하나님에 대해 오해하고 있는 거짓된 믿음을 제거하는데 사탄은 그 작업을 방해하려고 최선을 다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께 끝까지 진실하면 하나님은 이런 시련을 통해서라도 우리가 하나님을 바로 알도록 이끌어주십니다.

 

​아브라함의 믿음에서 배워야 할 가장 큰 교훈은 그는 하나님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도 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는 하나님께 순종하기 위해서는 평소의 신념과 모순된 일도 꺼리지 않았습니다. 아브라함은 자신의 신념만 고집하지 않았습니다. 만약 그랬다면 그는 이삭을 죽였을 것이고 천사의 음성을 사탄의 음성이라고 주장했을 것입니다. 이는 광신자의 태도입니다 당신이 하나님 앞에 진실하다면 하나님은 당신이 모든 장애물을 통과하여 진정으로 하나님을 알 수 있는 곳으로 친히 인도 하실 것입니다. 문제는 당신 자신의 신념과 이전의 믿음들을 포기할 수 있느냐는 것입니다. 하나님께 당신을 시험하시라고 말하지 마십시오. 베드처럼 “옥에도, 죽는 데도 가겠다”고 단언하지 마십시오 (누가복음 22장33절 참조). 아브라함은 결코 그런 말을 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만 하나님 앞에서 언제나 진실했고 하나님은 그의 믿음을 깨끗하게 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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