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에게 네 생명을 노략물 주듯 하리라” (예레미야 45:5)
이것은 주를 의지하는 자를 향한 주님의 변함없는 비밀입니다. – “내가 너로 생명을 얻게 하리라.” 자기 생명보다 더 바랄 것이 무엇이 있습니까? 생명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다”는 말은 당신이 어디로 가든, 심지어 지옥이라 할지라도 전혀 해를 받지 않고 생명을 유지하게 될 것이라는 뜻입니다. 많은 사람이 뭔가를 다른 사람들에게 자랑하고 싶은 환상에 사로잡혀 있습니다. 반드시 재산과 소유물에 대한 것이 아니더라도 축복에 정신이 팔려 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사라질 것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사라질 수 없는 영광스럽고 위대한 것이 있습니다. – 바로 “하나님 안에 그리스도와 함께 감추어진 생명”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되면 당신이 인생 가운데 위대한 것들이라고 불렀던 것들에 대하여 더 이상 관심이 사라질 것입니다. 당신은 주님과 연합될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모든 것을 내려놓을 준비가 되어 있습니까?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고 말하는 것은 아직 다 내려놓은 것이 아닙니다. 추측을 주의하십시오. ‘이 정도는 괜찮겠지’라는 생각을 허락하는 즉시 이는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은 것이 아니며 하나님을 실제로 신뢰하는 것이 아님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자신을 완전히 내려놓으면 하나님께서 나를 어떻게 하실 것인가에 대하여 더 이상 생각하지 않게 됩니다. 내려놓음이란 주님께 질문하려는 사치스러움마저 거절하는 것입니다. 당신이 하나님께 완전하게 헌신한다면 주께서 당장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사람이 삶에 실증을 갖게 되는 이유는 생명 얻기를 노략물로 얻는 것같이 하지 않기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아무것도 주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 상태에서 벗어나는 길은 하나님께 전적으로 내려놓는 것입니다. 주님께 모든 것을 완전히 다 내려놓을 때 당신은 이 땅에서 가장 놀랍고 가장 기쁜 피조물이 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완전히 사로잡아 무한한 생명을 주실 것입니다. 아직 그 자리까지 가지 못하였다면 이는 불순종 때문이거나 아니면 단순해지기를 거절하기 때문입니다.
4월 28일 당신이 얻는 것 What You Will Get
What You Will Get By Oswald Chambers
I will give your life to you as a prize in all places, wherever you go. —Jeremiah 45:5
This is the firm and immovable secret of the Lord to those who trust Him– “I will give your life to you….” What more does a man want than his life? It is the essential thing. “…your life…as a prize…” means that wherever you may go, even if it is into hell, you will come out with your life and nothing can harm it. So many of us are caught up in exhibiting things for others to see, not showing off property and possessions, but our blessings. All these things that we so proudly show have to go. But there is something greater that can never go– the life that “is hidden with Christ in God” (Colossians 3:3).
Are you prepared to let God take you into total oneness with Himself, paying no more attention to what you call the great things of life? Are you prepared to surrender totally and let go? The true test of abandonment or surrender is in refusing to say, “Well, what about this?” Beware of your own ideas and speculations. The moment you allow yourself to think, “What about this?” you show that you have not surrendered and that you do not really trust God. But once you do surrender, you will no longer think about what God is going to do. Abandonment means to refuse yourself the luxury of asking any questions. If you totally abandon yourself to God, He immediately says to you, “I will give your life to you as a prize….” The reason people are tired of life is that God has not given them anything— they have not been given their life “as a prize.” The way to get out of that condition is to abandon yourself to God. And once you do get to the point of total surrender to Him, you will be the most surprised and delighted person on earth. God will have you absolutely, without any limitations, and He will have given you your life. If you are not there, it is either because of disobedience in your life or your refusal to be simple enough.
“너의 가는 모든 곳에서는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같게 하리라” (예레미야 45장 5절)
“내가 너에게 너의 생명을 주리라.” 이 말씀은 주님을 믿는 이에게 베푸시는 주님의 분명한 진리입니다. 자신의 생명보다 바랄 것이 뭐가 있겠습니까? 생명은 가장 중요한 것입니다. “생명 얻기를 노략물을 얻는 것 갖게 하라”는 말씀은 당신이 어디를 가든지- 심지어 지옥에 가더라도- 살아서 나올 것이며 아무도 당신을 해칠 수 없다는 뜻입니다. 우리는 재산, 소유, 축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기에 급급하지만 그것들은 언젠가 사라집니다. 그러나 결코 없어지지 않을 위대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안에 감추어진 우리의 생명입니다.
당신은 이제껏 인생에서 위대한 곳으로 여기는 것들에게 관심을 끊고 하나님께 모든 것을 바칠 각오가 되어 있습니까? 모든 것을 포기한다는 것은 “이 정도는 괜찮지 않을까?”라는 질문마저 용납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의 생각이나 짐작을 경계하십시오. 철저히 포기하지 못하기 때문에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할 수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위해 온전히 자신을 포기하면, 당신은 하나님이 무엇을 하려 하시는지 더는 생각하지 않을 것입니다. 포기하는 것은 질문하는 사치를 스스로 거부하는 것입니다. 참으로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포기하면 하나님은 말씀하실 것입니다. “내가 너로 생명 얻기를 노략물 얻는 것 갖게 하리라.” 사람들이 삶에 지치는 까닭은 하나님이 아무것도 주시지 않아 ‘노략물을 얻는 것 같이’ 생명을 얻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벗어나려면 하나님 앞에서 자신을 온전히 포기해야합니다. 그러면 당신은 이 세상에서 가장 놀라운 기쁨의 소유자가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아무 제약없이 당신을 소유하시고 생명을 당신에게 주실 것입니다. 아직 그런 상황에 거하지 못했다면 그 이유는 당신이 불순종했거나 하나님 앞에서 단순해지기를 거부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