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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9월 14일 새벽 경건회 [찬양: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성경읽기:에스겔 33-36장(우리말성경), 기도:인도네시아,나이지리아를 위해]내가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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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하신 주님 이름 앞에 모두 무릎 꿇고 경배해
거룩하신 주님 보좌 앞에 엎드려 절하세

예수는 그리스도 예수는 주
하나님의 영으로 경배드리리

제33장


이스라엘을 위한 파수꾼, 에스겔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선포하며 그들에게 말하여라. ‘만약 내가 어느 땅에 칼을 보내고 그 땅 백성들은 그들의 땅에서 한 사람을 선택해 그들을 위해 그를 파수꾼으로 삼는다면
3.  또 칼이 그 땅에 오는 것을 그가 보고 나팔을 불어 백성들에게 경고한다면
4.  그때 누구든지 나팔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 칼이 와서 그의 목숨을 빼앗을 때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5.  그는 나팔소리를 듣고도 경고를 받아들이지 않았기에 그것은 자신의 책임이다. 그러나 경고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자기의 목숨을 구할 것이다.
6.  그러나 만약 파수꾼이 칼이 오는 것을 보고도 나팔을 불지 않고 백성들에게 경고를 주지 않아서 칼이 나와 그들 가운데 누구의 목숨을 빼앗는다면 그 사람은 자기 죄악으로 인해 목숨을 빼앗기는 것이다. 그러나 그의 죽음의 책임은 내가 그 파수꾼의 손에 물을 것이다.’
7.  사람아, 내가 이스라엘 족속을 위해 너를 파수꾼으로 삼았다. 그러니 너는 내가 하는 말을 듣고서 그들에게 내 경고를 들려주어라.
8.  ‘악한 사람이여, 너는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내가 악한 사람들에게 말할 때 네가 그 악한 사람에게 그의 행동으로부터 떠나라고 말하지 않으면 그 악한 사람은 자기 죄로 인해 죽게 되겠지만 그의 죽음의 책임은 내가 네 손에서 물을 것이다.
9.  그러나 만약 네가 그 악한 사람에게 경고해 그의 행동으로부터 떠나라고 하는데도 그가 그의 행동으로부터 떠나지 않으면 그는 자기 죄로 인해 죽을 것이다. 그리고 너는 네 목숨을 구하게 될 것이다.
10.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라. ‘그들이 이렇게 말한다. ‘우리의 법을 어김과 죄가 우리 위에 있어 그것들 때문에 우리가 쇠약해지고 있다. 어떻게 하면 우리가 살 수 있겠는가?’
11.  그러니 그들에게 말하여라.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나는 악인의 죽음보다는 오히려 그들이 자기의 행동으로부터 떠나 사는 것을 기뻐한다. 돌이키라! 너희의 악한 행동으로부터 떠나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가 왜 죽으려 하느냐? 주 여호와의 말이다.’
12.  그러므로 너 사람아, 너는 네 백성의 자손들에게 말하여라. ‘의인의 의로움은 그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를 구하지 못할 것이다. 그러나 악인의 악이라도 그가 그의 악에서 돌이키는 날에는 그 돌이킴으로 인해 그가 넘어지지 않을 것이다. 의인이라도 그가 죄를 짓는 날에는 그 죄로 인해 그가 살지 못하리라.’
13.  만약 내가 의인에게 그가 반드시 살 것이라고 말하는데 그가 자기의 의로움을 믿고 불법을 행한다면 그의 모든 의로움은 아무것도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는 그가 행한 불법으로 인해 죽게 될 것이다.
14.  ‘네가 반드시 죽을 것이다’라고 내가 악인에게 말할 때 그가 자기 죄에서 돌이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해
15.  악한 사람이 담보를 돌려주고 약탈한 것을 되돌려주며 생명을 주는 법령을 따르고 불법을 행하지 않는다면 그는 반드시 살 것이고 죽지 않을 것이다.
16.  그가 저지른 죄들 가운데 어느 것도 그에게 나쁘게 기억되지 않을 것이다. 그가 정의와 의로움을 행했으니 그는 반드시 살 것이다.
17.  그래도 너희 백성의 자손들은 말한다. ‘주의 방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그러나 공평하지 않은 것은 그들의 행동이다.
18.  만약 의인이 그의 의로움으로부터 떠나서 불법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죽을 것이다.
19.  그러나 악인이 그의 악으로부터 떠나서 정의와 의로움을 행한다면 그는 그것으로 인해 살 것이다.
20.  그러나 너희는 말한다. ‘주의 방식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너희를 각각 자기의 행동에 따라 심판할 것이다.”

예루살렘의 멸망에 대한 설명

21.  우리가 포로 된 지 12년째 되는 해 열째 달 5일에 예루살렘에서 도망쳐 나온 한 사람이 내게 와서 말했다. “성읍이 함락됐다!”
22.  그 도망자가 도착하기 전 저녁 무렵에 여호와의 손이 내게 오셔서 다음날 아침 그 도망자가 내게 오기 전에 내 입이 열렸다. 그리하여 나는 더 이상 침묵하지 않게 됐다.
23.  그때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4.  “사람아, 이스라엘 땅의 이 폐허 속에 살고 있는 사람들은 말하고 있다. ‘아브라함은 자기 혼자였는데도 이 땅을 차지했다. 우리는 수가 많으니 이 땅은 분명 우리에게 차지하라고 주신 것일 것이다.’
25.  그러므로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고기를 피 채로 먹고 너희의 눈을 너희 우상들에게로 들고 또 피를 흘리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26.  너희가 너희의 칼을 의지하고 혐오스러운 일들을 행하며 각각 남의 아내를 더럽히고 있다. 그런데도 너희가 이 땅을 차지할 수 있겠느냐?’
27.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폐허 속에 남아 있는 사람들은 칼로 쓰러질 것이고 저 들판 위에 있는 사람들은 내가 들짐승들에게 주어 삼키도록 할 것이며 요새와 동굴 속에 있는 사람들은 전염병으로 죽게 될 것이다.
28.  내가 이 땅을 극심한 폐허로 만들 것이고 교만한 권세는 끝이 날 것이다. 이스라엘의 산들은 황폐하게 돼 그곳을 지날 사람이 없을 것이다.
29.  그들이 행한 모든 혐오스러운 일들로 인해 내가 그 땅을 극심한 폐허로 만들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30.  사람아, 네 백성이 성벽 곁에서 또 집 대문 앞에서 너에 관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그들은 서로에게 말한다. ‘와서 여호와로부터 무슨 말씀이 나오는지 들어 보자.’
31.  그들은 백성이 구경거리를 보러 나오는 것처럼 네게 나와서 내 백성처럼 네 앞에 앉아 네 말을 듣지만 그들은 그것들을 실행하지는 않는다. 그들은 입으로는 사랑을 행하지만 그들의 마음은 탐욕을 추구하고 있다.
32.  너는 그들에게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랑의 노래를 부르며 악기를 잘 연주하는 사람일 뿐이다. 그들은 네 말을 듣고도 실행하지 않는다.
33.  이는 반드시 일어날 것이다. 그러면 그들 가운데 예언자가 있었음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제34장


목자와 양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이스라엘의 목자들을 대적하며 예언하여라. 예언하며 그들 목자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자기 자신들만 돌보는 이스라엘의 목자들에게 화 있을 것이다! 목자들은 양 떼를 먹여야 하지 않느냐?
3.  너희는 살찐 양을 잡아 그 기름을 먹고 양털로 옷을 지어 입지만 정작 양 떼를 먹이지 않는다.
4.  너희가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하지 않고 병든 사람을 치료해 주지 않았다. 상처 입은 사람을 싸매 주지 않고 추방된 사람을 다시 데려오지 않았다. 잃어버린 사람을 찾아오지 않고 그들을 힘으로 잔인하게 다스렸다.
5.  그리하여 그들은 목자가 없어 뿔뿔이 흩어졌고 그렇게 흩어지자 모든 들짐승들의 먹이가 되고 말았다.
6.  내 양 떼가 온 산들에서 모든 높은 언덕 위를 헤매며 돌아다녔다. 내 양 떼가 온 땅 위에 흩어졌지만 아무도 그들에 대해 문의하지도 그들을 찾아보지도 않았다.
7.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8.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목자가 없어서 내 양 떼가 약탈물이 되고 모든 들짐승들의 먹이가 됐고 또 내 목자들은 내 양 떼를 찾지 않고 자기 자신만 돌보고 내 양 떼는 먹이지 않았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9.  그러므로 목자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10.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그 목자들을 대적하고 있다. 내가 내 양 떼를 그들의 손에서 찾아올 것이다. 내가 그들로 하여금 양 치는 일을 못하게 할 것이니 목자들은 더 이상 자기 자신들만 먹지 못할 것이다. 내가 내 양 떼를 그들의 입에서 건져 낼 것이니 내 양 떼는 더 이상 그들의 먹이가 되지 않을 것이다.
11.  내가 내 양 떼를 찾아보고 살펴볼 것이다.
12.  목자가 그의 흩어진 양들 가운데 있을 때 그날에 그가 그의 양 떼를 찾아 나서듯이 내가 내 양을 찾아 나설 것이다. 구름이 끼고 어두운 날에 그들이 뿔뿔이 흩어져 간 모든 곳에서 내가 그들을 구해 낼 것이다.
13.  내가 그들을 여러 민족으로부터 데려오고 그들을 여러 나라에서 모아들여서 그들의 땅에 데려올 것이다. 이스라엘의 산에서, 골짜기에서, 그 땅의 모든 주거지에서 내가 그들을 먹일 것이다.
14.  좋은 목초지에서 내가 그들을 먹일 것이고 이스라엘의 높은 산들은 그들의 우리가 될 것이다. 그곳에서 그들은 좋은 우리에 드러누우며 이스라엘 산지의 풍성한 초지에서 먹게 될 것이다.
15.  내가 친히 내 양 떼를 먹이고 그들을 눕힐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6.  나는 잃어버린 사람을 찾고 추방된 사람을 데려오며 상처 입은 사람을 싸매 주고 약한 사람을 강하게 할 것이다. 그러나 살찐 사람과 강한 사람은 내가 멸망시키고 정의로 그들을 먹일 것이다.
17.  너 내 양 떼야,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양과 양 사이에서, 숫양들과 염소들 사이에서 심판할 것이다.
18.  너희가 좋은 목초지에서 풀을 뜯는 것이 어찌 하찮은 일이냐? 너희의 나머지 풀밭을 너희는 자신의 발로 짓밟아야만 하느냐? 너희가 맑은 물을 마시는 것이 어디 하찮은 일이냐? 너희가 남은 것을 너희의 발로 더럽혀야만 하느냐?
19.  너희가 자신의 발로 짓밟은 것을 내 양 떼가 뜯어먹고 너희가 자신의 발로 더럽힌 것을 내 양 떼가 마셨다.
20.  그러므로 그들에게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살찐 양과 마른 양 사이에서 심판할 것이다.
21.  너희가 옆구리와 어깨로 밀어 대며 모든 약한 양들을 너희의 뿔로 받아 버렸기 때문에
22.  내가 내 양 떼를 구해 낼 것이고 그들은 더 이상 약탈당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양과 양 사이에서 심판할 것이다.
23.  내가 그들 위에 한 목자, 곧 내 종 다윗을 세울 것이니 그가 그들을 먹일 것이다. 그가 그들을 먹이며 그들의 목자가 될 것이다.
24.  나 여호와는 그들의 하나님이 되고 내 종 다윗은 그들 가운데 왕이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다.
25.  내가 그들과 평화의 언약을 맺고 그 땅에서 악한 짐승들이 사라지게 할 것이니 그들은 광야에서도 안심하고 살며 숲 속에서도 잘 수 있을 것이다.
26.  내가 그들과 내 산 주변을 복되게 할 것이다. 내가 때마다 비를 내려 보낼 것이니 복된 비가 있을 것이다.
27.  들판의 나무들은 열매를 내고 땅은 곡식을 낼 것이며 그들은 그들의 땅에서 안전할 것이다. 내가 그들의 멍에의 굴레를 깨뜨리고 그들을 종으로 삼은 사람들의 손에서 구해 낼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28.  그들은 저 민족들에게 더 이상 약탈당하지 않을 것이며 들짐승들도 그들을 삼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은 안심하고 살게 될 것이며 그들을 두렵게 할 사람이 없을 것이다.
29.  내가 그들을 위해 기름진 경작지를 마련해 줄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에서 더 이상 기근으로 멸망을 당하지 않고 다시는 이방 사람들의 모욕을 당하지 않을 것이다.
30.  그러면 그들의 하나님 나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할 것이고 그들은 내 백성, 곧 이스라엘 족속인 것을 그들이 알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31.  너희는 내 양, 곧 내 풀밭의 양이다. 너희는 백성이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제35장


에돔에 대한 예언

1.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2.  “사람아, 너는 세일 산을 향해서 예언해
3.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세일 산아, 내가 너를 대적한다. 내가 내 손을 뻗쳐 너를 대적하고 너를 폐허가 되게 해 황무지로 만들 것이다.
4.  내가 네 성읍들을 폐허로 만들 것이니 너는 황무지가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는 알게 될 것이다.
5.  네가 오래전부터 적대감을 품고 있었고 또 죄의 끝이 이르렀을 때, 곧 재앙의 때 네가 이스라엘 자손을 칼의 힘에 넘겨주었기 때문에
6.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내가 네게 예비할 것이니 피가 너를 따를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네가 피를 미워하지 않았기에 피가 너를 따를 것이다.
7.  내가 세일 산을 폐허가 되게 해 황무지로 만들고 그곳에서 오고 가는 사람을 죽일 것이다.
8.  내가 그의 산을 학살당한 사람들로 채울 것이다. 칼에 학살당한 사람들이 네 언덕과 네 골짜기와 네 모든 시내에 넘어져 있을 것이다.
9.  내가 너를 영원한 폐허로 만들 것이니 네 성읍들에 아무도 살지 않을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10.  주 여호와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나 여호와가 그곳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두 민족과 두 나라가 내 것이니 우리가 그들을 차지할 것이다’라고 네가 말했다.
11.  그러므로 내 삶을 두고 맹세한다. 네가 그들을 미워했기 때문에 보여 주었던 네 분노와 네 열망에 따라서 내가 그렇게 행할 것이다.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다. 내가 너를 심판할 때 그들 가운데 나를 드러낼 것이다.
12.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는 알게 될 것이다. ‘그들은 폐허가 됐고 우리에게 넘겨져서 우리가 삼켰다’라고 네가 이스라엘의 산들에 대해 말한 모든 모욕을 나는 들었다.
13.  이렇게 너희의 입으로 나를 대적해서 자랑하고 너희가 나를 대적해서 여러 말을 한 것을 내가 들었다.
14.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온 세상이 기뻐할 때 내가 너를 황폐하게 만들 것이다.
15.  이스라엘 족속의 유산이 황폐하게 된 것을 네가 기뻐한 것처럼 나도 네게 그렇게 할 것이다. 세일 산아, 너와 온 에돔 땅이 모두 다 황폐하게 될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제36장


이스라엘 산들을 향한 예언

1.  “너 사람아, 이스라엘 산들을 향해 예언해 말하여라. ‘이스라엘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주 여호와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아하! 오래전부터 있던 높은 곳이 우리 차지가 됐다’라고 원수가 너희에 대해 말했으니
3.  너는 예언해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그들이 너희를 황폐하게 하고 사방에서 너희를 짓밟아서 너희가 다른 민족들의 차지가 되고 사람들의 입에 올라 이야깃거리가 됐으니
4.  이스라엘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산들과 언덕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폐허가 된 황무지들과 너희 주위에 있는 나머지 민족들에게 약탈당하고 조롱거리가 돼 버려진 성읍들에게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5.  내가 불타는 열망으로 다른 민족들과 온 에돔에 대적해 말했다. 온 마음으로 기뻐하며 마음속에 악의를 품고 그들은 내 땅을 차지해 이 땅의 목초지를 약탈했다.’
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에 관해 예언하고 산들과 언덕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희가 민족들에게 수치를 당했기 때문에 나는 분노의 열정으로 말한다.
7.  그러므로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내 손을 들고서 맹세했으니 너희 주위의 민족들 또한 반드시 수치를 당할 것이다.
8.  그러나 이스라엘의 산들아, 너희가 자신의 가지들을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에게 너희의 열매들을 생산할 것이다. 그들은 곧 돌아올 것이기 때문이다.
9.  내가 너희를 돌볼 것이니 너희는 경작되고 씨가 뿌려질 것이다.
10.  내가 너희 위에, 이스라엘 족속 모두 위에, 사람의 수가 많아지게 할 것이다. 성읍들에 사람이 살게 되고 폐허가 된 곳들은 재건될 것이다.
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가축의 수를 늘어나게 해 주고 그들이 많아지고 번성할 것이다. 내가 예전처럼 너희 위에 사람이 살게 하고 이전보다 더 좋게 해 줄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너희는 알게 될 것이다.
12.  내가 너희 위에 사람들, 곧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니게 할 것이다. 그들은 너희를 차지할 것이고 너희는 그들의 유산이 될 것이다. 너희가 다시는 그들로 하여금 자식을 잃게 하지 않을 것이다.’
13.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너는 사람을 집어삼키고 네 민족으로 하여금 백성을 잃게 한다’라고 그들이 너희에게 말하기 때문에
14.  네가 더 이상 사람을 집어삼키지 않고 네 민족이 다시는 백성을 잃지 않을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15.  나는 네가 더 이상 민족들의 모욕을 듣지 않게 하고 네가 더 이상 다른 백성들의 조롱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다. 네가 더 이상 네 민족을 넘어뜨리게 하지 않을 것이다.’”
16.  여호와의 말씀이 내게 임해 말씀하셨다.
17.  “사람아, 이스라엘 족속이 그들의 땅에서 살고 있을 때 그들은 그들의 행동과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다. 그들의 행동은 내게는 월경하는 정결하지 못한 여자와 같았다.
18.  그들이 그 땅에서 흘린 피 때문에, 그들이 그 땅을 자신들의 우상들로 더럽혔기 때문에 내가 그들에게 진노를 쏟아 부은 것이다.
19.  내가 그들을 민족들 가운데로 흩어 버렸고 나라들 사이로 퍼지게 했다. 나는 그들의 행동과 행위대로 그들을 심판했다.
20.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지만 그의 땅으로부터 그들이 떠났다’라고 사람들이 그들에 관해 말했다. 그때 그들은 그곳으로 갔던 민족들에게로 친히 와서 스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모독했다.
21.  그러나 그곳으로 갔던 민족들 사이에서 이스라엘 족속이 모독한 내 거룩한 이름으로 인해 나는 자비를 베풀었다.
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말하여라.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런 일을 하는 것은 너희를 위해서가 아니라 그곳으로 갔던 민족들 사이에서 너희가 모독한 내 거룩한 이름 때문이다.
23.  너희가 그들 가운데 더럽히고 민족들 사이에서 더럽혀진 내 위대한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 것이다. 내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너희를 통해 내 거룩함을 보여 줄 때 내가 여호와임을 그 민족들은 알게 될 것이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24.  내가 너희를 저 민족들 가운데서 데려오고 모든 나라에서 모아들여 너희의 땅으로 데려갈 것이다.
25.  내가 너희 위에 깨끗한 물을 뿌릴 것이니 너희는 깨끗해질 것이다. 내가 너희의 모든 더러움과 너희의 모든 우상들로부터 너희를 깨끗하게 할 것이다.
26.  내가 너희에게 새로운 마음을 주고 너희 안에 새로운 영을 줄 것이다. 내가 너희 육신으로부터 돌과 같이 굳은 마음을 없애고 너희에게 살처럼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다.
27.  그리고 내가 내 성령을 너희 안에 주어서 너희로 하여금 내 법령을 따르며 내 규례를 지키고 행하게 만들 것이다.
28.  그리고 너희는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준 그 땅에서 살게 될 것이다. 그러면 너희는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의 하나님이 될 것이다.
29.  내가 너희를 너희의 모든 더러움에서 구원해 낼 것이다. 내가 곡식을 불러다가 그것을 풍성하게 만들고 너희 위에 기근을 내리지 않을 것이다.
30.  내가 나무의 열매와 들판의 수확물을 풍성하게 해 너희가 민족들 가운데서 기근으로 인해 더 이상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할 것이다.
31.  그러면 너희가 너희 악한 행동과 좋지 못한 행위를 기억할 것이고 너희 보기에 너희의 죄와 혐오스러운 일들로 인해 너희 스스로를 몹시 싫어하게 될 것이다.
32.  너희를 위해서 내가 이렇게 하는 것이 아니다. 주 여호와의 말이다. 이것이 너희에게 알려졌으면 한다. 이스라엘의 족속아, 너희 행동에 대해 부끄러워하고 수치를 알라!
33.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내가 너희의 모든 죄악에서 너희를 깨끗이 씻어 줄 그날에 내가 너희를 여러 성읍에서 살게 할 것이니 폐허가 재건될 것이다.
34.  지나다니는 모든 사람들이 보던 황무지로 남아 있는 대신 황무지가 된 땅이 경작될 것이다.
35.  그들이 말한다. ‘황무지였던 이 땅이 에덴 동산처럼 됐다. 폐허가 돼서 버려졌고 또 무너뜨려졌던 성읍들이 이제 견고하게 세워지고 사람이 살게 됐다’라고 할 것이다.
36.  그러면 나 여호와가 무너뜨려진 것을 재건하고 황무지에 다시 나무를 심었음을 너희 주변에 남아 있는 민족들이 알게 될 것이다. 나 여호와가 말했으니 내가 그렇게 할 것이다.’”
37.  나 주 여호와가 이렇게 말한다. ‘이스라엘 족속을 위해서 이것을 해 주도록 그들이 다시 한 번 더 간청하게 할 것이다. 내가 백성을 양 떼처럼 많게 할 것이다.
38.  명절 기간에 예루살렘 제사에 쓰이는 양 떼처럼 폐허가 된 성읍들이 사람의 무리들로 가득 찰 것이다. 그러면 내가 여호와임을 그들은 알게 될 것이다.’”

9월14일(화) 인도네시아 INDONESIA
특별히 청년들을 위해 SSTS(폭풍속에 견고히 서기) 세미나가 동칼리만탄 지역에서 열립니다. 청년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따라야 하는 이유를 마음으로 알고 그 믿음 위에 견고히 서서 흔들리지 않게 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의 은사가 훈련자들에게 임하기를 기도해주세요. 참가자 청년들이 담대하게 친구들과 가족들에게 복음을 나눌 수 있는 용기를 얻도록 기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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