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께 맡긴 나의 삶 근심 걱정이 없다네
주가 주는 평안 속에 언제나 함게 한다네
주께 맡긴 나의 삶 근심 걱정이 없다네
주가 주는 평안 속에 언제나 함께 한다네
주가 주는 평안 속에 언제나 함께 한다네
그 친밀한 손길은 낮엔 구름으로 인도하시고
밤에 불기둥으로 지키셨네 주께 맡긴 나의 삶
Ⅰ. 성전의 동향 문 44:1-3
선지자는 이 '동향한 문'에 세 번째로 돌아왔다. 거기서 그는 그 문이 닫혀 있는 것을 발견하였는데, 이는 다른 문들은 예배하러 오는 자들에게 항상 열려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 문이 닫혀 있는 점에 대해서는 다음과 같이 설명되어 있다.
(1) 문이 닫힌 것은 이스라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해서이다. 하나님께서 성전에 들어오실 때에 통과했던 안 뜰의 문이 앞으로 영원히 닫혀 있을 것이라는 사실은 그에게 영광을 돌리는 표시이다(2절).
(2) 또한 이스라엘의 왕에게도 영예를 부여해 주는 것이다(3절).
1) 왕은 그 문에 '앉아서 여호와 앞에서' 화목 제물을 먹을 것이다.
2) 왕은 '그 문 현관', 즉 어떤 쪽문이나 사잇문을 통해 들어갈 수 있을 것이다. 어떤 이들은 여기서 '왕'을 대제사장으로 이해하여 오로지 대제사장만이 이 문으로 들어갈 수 있도록 허락받은 것이라고 생각한다. 왜냐하면 대제사장은 하나님의 대리자였기 때문이다. 그리스도는 우리 신앙 생활에 대제사장이 되신다. 그 분은 직접 성소를 들어가셨으며 모든 믿는 자들에게 하늘 문을 열어 놓으신 분이시기 때문이다.
Ⅱ. 이스라엘을 깨우침 44:4-9
선지자는 여기서 전에 보았던 것을 다시 새겨 보고 전에 들었던 것을 다시 들어야만 했다.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본문에서 선지자는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한' 것을 보게 되는 데 이것은 그에게 경외감을 불러 일으켰다. 내가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린대(4절).
(1) 하나님께서는 선지자에게 본 것과 들은 것을 주의깊게 기억하라는 명령을 하신다(5절).
1) "너는 진심으로 네가 본 모든 것을 주목하고 특히 전의 모든 '입구와 출구'를 주목하여 들어오고 나가는 모든 것을 기억하라."
2) "또한 '여호와의 전의 모든 규례와 모든 율례'에 대하여 내가 말한 것을 듣고 백성들을 가르치라."
(2) 하나님께서는 선지자를 그 백성 즉 모든 '패역한 자 곧 이스라엘 족속'에게로 보내신다(6절).
1) 선지자는 야곱의 자손들에게 그들의 죄를 일깨워 주어야만 했다. 그들은, 성소의 특권을 누릴 자격이 없는 자들에게도 그 특권을 누리게 허락했었다(7절). 만일 이방인들이 비록 할례는 받지 못하였다 하더라도 경건하기만 하였다면 그들의 죄악은 그리 큰 것이 아니었을 것이다. 그러나 그들은 마음 역시 할례받지 못하여 진실로 하나님과 모든 선한 것에 대하여 이방인이었던 것이다. 그들은 합당치 못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성전의 의식에 참예하였다. "너희는 너희가 좋아하거나 너희에게 이익을 줄 만한 사람을 시켜 '너희 직분을 대신 지키게' 하였느니라." 너희가 내 성물의 직분을 지키지 아니하고(8절).
2) 선지자는 그들의 의무를 말해 주어야만 했다(9절). 이방인은 내 성소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그들이 나의 법을 지켜 행하지 않는 한 들어오지 못하리라."
Ⅲ. 타락한 제사장들을 경책하심 44:10-16
성전의 주인이 그 전을 다시 세우려 하실 때에 자기의 종 제사장들을 조사해 보고 누가 그 일에 적합한가를 살펴보신다.
(1) 반역하였던 무리들은 격하되고 비천하게 되었다. 그와 같은 레위인들 혹은 제사장들은 당연히 하나님의 진노 아래 놓이게 되었다. 그들은 전에 이스라엘 족속이 배교할 당시 그 흐름에 편승하였었고(10절), 이스라엘과 유다의 우상 숭배하는 왕들에게 동조하여 '그 우상 앞에서 수종들던' 자들이었다(12절). 그들은 직무를 부분적으로 박탈당하고 제사장의 권위를 빼앗겨 보통 레위인의 상태로 격하되었다. 그러나 이 선고에는 일루의 자비가 깃들여 있다. 하나님께서 중벌을 감해 주신 것이다(11,14절). 그들은 '희생을 잡는' 일을 도울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제단에서는 안되고 '상'에서 잡도록 허락되었다(참조. 겔 40:39). 그리고 그들은 '전 문을 맡아' 수종들 수 있게 되었다.
(2) 신실함을 지켜온 자들은 영예를 누리며 확실한 지위를 갖게 되었다(15,16절). "그러나 '사독의 자손' 즉 백성들 가운데 배교가 만연했던 시절에도 성실함을 지키고 남들이 다 곁길로 가도 자기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았던 자들은 '내게 가까이 나아오고 내 상에 가까이 나아와 수종들게' 되리라."
Ⅳ. 제사장의 규례 44:17-31
하나님의 제사장은 속되지 말고 규례대로 행하여야 했다. 그러므로 본문에 그들을 위한 법도가 주어진다.
(1) 그들의 의복에 대하여 : 그들은 수종들 때에 '가는 베옷'을 입어야 하고 '양털 옷'을 입지 말아야 했다. 그 이유는 양털 옷은 땀을 많이 내기 때문이었다(17,18절). 제사가 다 끝나면 그들은 옷을 다시 갈아 입어야 했다. 그리고 그 가는 베옷은, 그 옷을 보관할 목적으로 지어진 작은 방에 두어야 했다(19절;참조. 겔 42:14).
(2) 그들의 머리털에 대하여 : 이 문제에 대하여 그들은 어느 쪽이건 극단을 피해야만 했다(20절). 머리털을 밀지도 말며. 이는 이방인의 제사장을 흉내내는 것이었다. 머리털을 길게 자라게도 말며. 이는 나실인이 아니면서도 그렇게 보일 것을 막기 위함이었다. 오직 그들은 적당히 위엄있게 보이도록 깎아서 짧게 유지해야만 했다.
(3) 그들의 음식에 대하여 : 성전에 수종들기 위하여 들어갈 때에는 포도주를 마셔서는 안되었다. 이는 너무 과도하게 마셔 하나님의 법도를 잊어 버리지 않게 하려 함이었다(21절)
(4) 그들의 결혼에 대하여(22절) : 이 문제에 있어서 그들은 직책상의 명예를 지켜야만 했다. 즉 그들은 부정한 혐의를 받고 이혼한 여자나 과부와 결혼할 수 없었다. 만일 제사장의 과부라면 괜찮았는데, 이는 제사장 가문의 관례였었다.
(5) 그들의 가르침과 교회 업무에 대하여 : 백성들을 가르치는 일은 그들의 임무 중 한 부분이었다. 여기서 그들은 그 일을 능숙하고 신실하게 해야 할 것이 지시된다(23절). 또한 백성들이 청구하는 송사를 다루는 것도 그들의 임무 중 하나였다(신 17:8,9). 송사하는 일을 재판하되(24절). 그들은 정의를 가리는 데에 있어서 정직하게 행해야 하며 올바른 판단을 통과시킬 때 그 일을 전폭으로 지지해야만 했다. 그리고 교회 담당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해야 하는데 그것은 '안식일을 거룩하게' 해야 하는 것이었다. 즉 하나님의 백성들이 그 날을 거룩하게 지키는가 또는 그 날을 욕되게 할 만한 일을 하지나 않나 살펴보아야만 했다.
(6) 죽은 자들을 다루는 문제에 대하여 : 여기에 주어지는 법은 모세에게 주어졌던 것과 일치한다(레 21:1,11). 제사장은 가장 가까운 친척을 제외하고는 어떠한 '시체'라도 가까이 해서는 안되었다(왜냐하면 그들은 죽은 일로부터 정결함을 받아야 하기 때문이다).
(7) 그들의 기업에 대하여 : 그들은 자기들이 수종드는 제단에 의지하여 살아야 했다(28절). 간혹 약간의 땅이 허락되기도 했지만(참조. 겔 48:10) 원칙적으로 자신들의 직무에 의해서만 살아가야 했던 것이다.
1) 제사장들은 생계를 위하여 백성들로부터 무엇을 받아야 했는가. 그들은 바쳐진 제물의 고기를 가져야 했다. 또한 그들은 이스라엘 중에서 봉헌된 모든 물건들을 가져야 했다. 이런 것들은 종종 돈으로 바뀌어 제사장들에게 돌아갔다. 이러한 내용이 30절에 설명되어 있다. 그들은 구워지기 전의 '첫 밀가루'를 가졌다. 이것은 창고에 쌓아두기 전에 첫 열매를 바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제사장들이 이와 같이 잘 부양되기 때문에 '새나 육축은 스스로 죽은 것이나 찢긴 것'을 먹는 것이 용납되지 않았다(31절).
2) 이에 대한 보답으로 백성들은 제사장들로부터 어떤 것을 기대할 수 있었는가. 이와 같이 선지자나 제사장들에게 친절을 베푼 사람들은 그 선지자나 제사장들로부터 보상을 받을 것이었다(30절). 여호와의 이름으로 백성들을 축복하는 것은 제사장의 임무 중 하나였다. 제사장은 단지 백성들의 모임뿐만 아니라 그들의 집에도 축복을 해야 했다.
- This chapter contains ordinances relative to the true priests.
The prince evidently means Christ, and the words in ver.
#2|, may remind us that no other can enter heaven, the true sanctuary, as Christ did; namely, by virtue of his own excellency, and his personal holiness, righteousness, and strength.
He who is the Brightness of Jehovah's glory entered by his own holiness; but that way is shut to the whole human race, and we all must enter as sinners, by faith in his blood, and by the power of his gr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