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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0일 주님은 나의 최고봉 "어떻게 알 수 있는가?(How Will I Know?)" by 오스왈드 챔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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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알 수 있는가?

 

“아버지여 이것을 지혜롭고 슬기 있는 자들에게는 숨기시고 어린아이들에게는 나타내심을 감사하나이다.” (마태복음 11:25)

 

영적 관계에서는 단계적으로 자라나지 않습니다. 영적 관계에 있든지 아니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죄로부터 점차적으로 깨끗하게 하시지 않습니다. 우리가 빛 가운데 있고 그 안에서 행하면 우리는 모든 죄로부터 깨끗하게 된 것입니다.(요일 1:7) 이것은 순종의 문제로서 순종하는 즉시 관계가 완벽하게 됩니다. 한순간이라도 순종에서 벗어나면 어두움과 죽음이 당장 역사하기 시작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계시는 우리의 순종에 의해 열릴 때까지 봉해져 있습니다. 철학이나 사고를 통해 그 계시들을 열 수 없습니다. 그러나 순종하는 즉시 진리의 빛이 들어옵니다. 하나님의 진리는 노심초사 고민한다고 역사하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그 안에 들어가 진리에 빠져들어 갈 때 우리 안에서 역사합니다. 하나님의 진리를 알 수 있는 유일한 길은, 찾아서 되는 것이 아니라 거듭나야 알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 당신에게 보여주시는 것들을 순종하십시오. 그러면 즉시 그다음 진리가 열릴 것입니다. 한순간의 과감한 순종이면 태양 빛처럼 분명하게 깨달을 수 있는 것을, 순종은 뒤로하고 성령의 사역에 대해 방대한 책을 읽으며 “나도 언젠가는 이런 일들을 이해하게 되겠지!”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지금 당신은 순종을 통해 당장 그 진리들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공부로 이해하는 것이 아닙니다. 아주 작은 순종이라도 그것에 의해 하늘이 열리며 당장 하늘의 가장 깊은 심오한 진리가 당신의 것이 됩니다. 당신이 이미 알고 있는 것들을 순종하기까지는, 하나님은 절대로 자신에 대한 더 깊은 진리를 보여 주시지 않습니다. 스스로 ‘지혜롭고 슬기로운’ 자가 되는 것을 조심하십시오.(요 7:17)

How Will I Know?

By Oswald Chambers

Jesus answered and said, "I thank You, Father…that You have hidden these things from the wise and prudent and have revealed them to babes." —Matthew 11:25

We do not grow into a spiritual relationship step by step— we either have a relationship or we do not. God does not continue to cleanse us more and more from sin— “But if we walk in the light,” we are cleansed “from all sin” (1 John 1:7). It is a matter of obedience, and once we obey, the relationship is instantly perfected. But if we turn away from obedience for even one second, darkness and death are immediately at work again.

 

All of God’s revealed truths are sealed until they are opened to us through obedience. You will never open them through philosophy or thinking. But once you obey, a flash of light comes immediately. Let God’s truth work into you by immersing yourself in it, not by worrying into it. The only way you can get to know the truth of God is to stop trying to find out and by being born again. If you obey God in the first thing He shows you, then He instantly opens up the next truth to you. You could read volumes on the work of the Holy Spirit, when five minutes of total, uncompromising obedience would make things as clear as sunlight. Don’t say, “I suppose I will understand these things someday!” You can understand them now. And it is not study that brings understanding to you, but obedience. Even the smallest bit of obedience opens heaven, and the deepest truths of God immediately become yours. Yet God will never reveal more truth about Himself to you, until you have obeyed what you know already. Beware of becoming one of the “wise and prudent.” “If anyone wills to do His will, he shall know…” (John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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