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47. How did Christ humble himself in his conception and birth?
A. Christ humbled himself in his conception and birth in that being from all eternity the Son of God in the bosom of the Father, it pleased him in the fullness of time to become the son of man, born of a woman from a poor family and into conditions that were even worse than ordinary.1
1. Jn 1.14,18, Gal 4.4, Lk 2.7, Phil 2.6-8, 2 Cor 8.9.
Q. 48. How did Christ humble himself in his life?
A. Christ humbled himself in his life by subjecting himself to the law,1 which he perfectly fulfilled,2 and by struggling with the indignities of this world,3 the temptations of Satan,4 and the frailty of his body, whether common to the natural human condition or particularly associated with his own poor situation.5
1. Gal 4.4.
2. Mt 3.15, 5.17, Jn 19.30, Rom 5.19.
3. Ps 22.6, Is 53.2-3, Heb 12.2-3.
4. Mt 4.1-12, Lk 4.1-14.
5. Heb 2.17-18, 4.15, Is 52.13-14.
제47문 그리스도는 그의 잉태와 출생에서 어떻게 자기를 비하시켰는가?
답: 영원 전부터 성부의 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었으나, 때가 차매 기꺼이 비천한 신분의 여인에게 잉태되어 사람의 아들이 되시고, 또한 그녀에게 출생하여, 일반적인 비천 이하의 여러 환경에 자처함으로 그리스도께서 그의 잉태와 출생에서 자기를 비하시켰다.
1) 관련성구
•요 1:14, 18: 사람이 되신 그리스도는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갈 4:4: 때가 차매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어 아기로 태어나셨다.
•눅 2:7: 우리 구주는 비천한 여인의 몸에서 탄생하시고 일반적인 비천 이하에 자기를 자처 하셨다.
2) 해설
(1) 그리스도는 얼마 동안이나 하나님의 아들이셨는가?
영원부터이다.
(2) 그리스도께서 “성부의 품에 있는” 하나님의 아들이라는 진술의 의미는 무엇인가?
이는 그리스도께서 영원한 이들로서 성부와 함께 계셨음을 의미한다.
성부와 성자는 삼위일체 기운데 구별되는 인격일지라도 그 본질상 하나이시다.
(3) 대요리문답은 왜 그리스도께서 “기꺼이” 사람의 아들이 되셨다고 표현 하는가?
이 표현은 그리스도께서 강요에 의해서가 아니라 자원적으로 자신의 의지를 통하여 사람의 아들이 되시기 원하셨음을 의미 한다.
(4) 그리스도는 언제 사람이 되셨는가?
“때가 차매”이다 (갈 4:4).
(5) “때가 차매” 라는 표현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이것은 하나님께서 영원부터 그리스도께서 사람이 되시기 위하여 지정해 놓으신 시간을 의미한다. 또한 이 표현은 성육신을 위한 모든 준비가 다 완료되었으며 예언이 성취될 것임을 의미하는 표현이다.
(6) 왜 예수의 모친인 마리아가 “비천한 여인”으로 묘사되었는가?
이는 누가복음 1:48 에서 발견되는 마리아 자신의 말에 기초한다. 이것은 그녀의 인격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 유대사회에서의 그녀의 사회적이며 경제적인 신분을 의미한다.
(7)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유아시절에 “일반적인 비천 이하의 여러 환경”은 무엇인가?
그는 여관을 구할 수 없었기 때문에 마구간에서 출생했으며, 그를 죽이려는 헤롯의 살인 계획을 피해 갑자기 이국으로 피신해야만 했다. 이런 것들이 일반적인 비천 이하의 여러 환경들이다.
47문: 그리스도께서 잉태되고 태어나셨을 때에 어떻게 낮아지셨습니까?
답: 그리스도께서 잉태되고 태어나셨을 때에 낮아지신 것은, 영원 전부터 하나님의 아들로서 성부의 품에 계시지만 때가 차서 기꺼이 비천한 여인에게 잉태되어 사람의 아들이 되고, 그 여인에게서 태어나신 것인데, 누구보다 비천한 형편에서 그리하셨습니다.
요1:14 [개역개정] 14.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NIV] 14. The Word became flesh and made his dwelling among us. We have seen his glory, the glory of the One and Only, who came from the Father, full of grace and truth. 요1:18 [개역개정] 18. 본래 하나님을 본 사람이 없으되 아버지 품 속에 있는 독생하신 하나님이 나타내셨느니라 [NIV] 18. No one has ever seen God, but God the One and Only,who is at the Father's side, has made him known. 갈4:4 [개역개정] 4. 때가 차매 하나님이 그 아들을 보내사 여자에게서 나게 하시고 율법 아래에 나게 하신 것은 [NIV] 4. But when the time had fully come, God sent his Son, born of a woman, born under law, 눅2:7 [개역개정] 7. 첫아들을 낳아 강보로 싸서 구유에 뉘었으니 이는 여관에 있을 곳이 없음이러라 [NIV] 7. and she gave birth to her firstborn, a son. She wrapped him in cloths and placed him in a manger, because there was no room for them in the in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