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요히 앉아 기다리는 것으로 섬기라는 부르심 받을 때가 있음을 가르치소서. 그리하여 당신의 "세미한 소리"(왕상 19:12)의 능력을 떠올리며 썸네일형 리스트형 9월 24일 사도행전 16:7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9월 24일 "무시아 앞에 이르러 비두니아로 가고자 애쓰되 예수의 영이 허락하지 아니하시는지라." (사도행전 16:7) 그리스도의 일을 하려고 비두니아로 들어가는데 주께서 금하셨으니 이상합니다. 게다가 문은 그리스도 자신의 영에 의해서 닫혔습니다. 나도 이와 같은 일을 여러 번 겪었습니다. 이따금씩 나는 대단히 성과 없어 보이는 일을 중단해야 했습니다. 어떤 때는 반대에 부딪혀 돌아가야 했고, 몸이 아파 어쩔 수 없이 외딴곳에서 쉬어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이 경우, 나의 섬김이 성령의 능력에 의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 때는 그 일을 중도에 단념하기가 몹시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결국 나는 성령께서 일의 섬김만 아니라 기다림의 섬김도 요구하신다는 사실을 생각했습니다. 그리스도의 왕국에는 행동해야 할 때뿐 아..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