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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25일 시편 17:10-15 [팀 켈러의 묵상-예수의 노래들] 주님의 부활에 힘입어 마지막 날에 모든 뒤틀리고 그릇된 일들이 한꺼번에 바로잡히리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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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nuary 25

 

시편 17편 10-15

10 그들의 마음은 기름에 잠겼으며 그들의 입은 교만하게 말하나이다. 11 이제 우리가 걸어가는 것을 그들이 에워싸서 노려보고 땅에 넘어뜨리려 하나이다. 12 그는 그 움킨 것을 찢으려 하는 사자 같으며 은밀한 곳에 엎드린 젊은 사자 같으니이다. 13 여호와여 일어나 그를 대항하여 넘어뜨리시고 주의 칼로 악인에게서 나의 영혼을 구원하소서. 14 여호와여 이 세상에 살아 있는 동안 그들의 분깃을 받은 사람들에게서 주의 손으로 나를 구하소서. 그들은 주의 재물로 배를 채우고 자녀로 만족하고 그들의 남은 산업을 그들의 어린 아이들에게 물려주는 자니이다. 1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뵈오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어둠 속의 희망

거침없이 선을 넘고, 습관적으로 법을 어기며, 따뜻한 마음을 비웃고, 당장 만족스러운 일이라면 무엇이든 다 하는 냉담한 이들이야말로 우리가 이 세상에서 경계해야 할 부류입니다. 자신만을 위한 삶을 살자면 다른 누군가를 희생시키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그처럼 어두운 세상을 살면서도 다윗은 소망을 지켰습니다. 잔인하고 무정한 행동들은 결국 부메랑이 되어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습니다(14절). 하지만 15절은 그런 계산을 훌쩍 뛰어넘어, 언젠가는 주님을 있는 그대로 마주하는 날이 오리라는 사실을 일깨웁니다(요일3:2, 고후3:18). 무한한 아름다움에 주목하고 무한한 사랑을 받아들이는 마음가짐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는 기쁨을 선사합니다.

 

Prayer

주님의 부활에 힘입어 마지막 날에 모든 뒤틀리고 그릇된 일들이 한꺼번에 바로잡히리라는 사실을 확신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장차 부활해 주님과 더불어 영원히 살게 되리라는 확신 속에 머물게 하셔서 감사합니다. 이 진실이 모든 상처를 치유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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