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9일 스펄전 아침묵상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예레미야 33장 3절]

September 9 "I will answer thee, and show thee great and mighty things which thou knoweth not" (Jeremiah 33: 3). There are different translations of these words.  One version renders it, "I will show thee great and fortified things;" another, "great and reserved things."  Now, there are reserved and special things in Christian experience.  There are the common frames and feelings of repentance, faith, joy, and hope, which are enjoyed by the entire family.  But there is an upper realm of rapture, of communion, and conscious union with Christ which is far from being the common dwelling-place of believers.  Not all of us have John's high privilege to lean on Jesus' bosom or Paul's to be caught up into the third heaven.  There are heights in knowledge of the things of God which the eagle's eye and philosophic thought has never seen.  God alone can bear us there.  But the chariot in which He takes us up, and the fiery steeds with which that chariot is dragged, are prevailing prayers.  Prevailing prayer takes the Christian to Carmel and enables him to cover heaven with clouds of blessing and earth with floods of mercy.  Prevailing prayer bears the Christian aloft and shows him the inheritance reserved.  It elevates and transfigures us.  If you desire to reach to something higher than ordinary, look to the Rock that is higher than you and gaze with the eye of faith through the window of persistent prayer.  When you open the window on your side, it will not be bolted on the other!   9월 9일 제목 : 비밀한 일을 요절 :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네게 보이리라"(렘33:3) 이 말씀(렘33:3)은 다른 해석들이 있습니다.(다른 번역을 한 성경들이 있습니다.)  한 번역 성경에서는, "내가 너에게 크고 확고한 (fortified) 일을 보이리라"고 표현되어 있고, 또 다른 번역에서는 "크고 따로 예비된 일"로 번역되어 있습니다.(역자주1) 오늘 날도 그리스도인의 체험속에는 예비된 특별한 일들이 있습니다. 회개나 믿음, 기쁨, 소망등과 같이 온 가족이 누릴 수 있는 공통적인 사고나 감정들이 있습니다. 그리스도의 신자라는 공통의 주소(공통의 이름)와는 거리가 먼 환열(황홀한 기쁨)이나, 영적교감, 또는 그리스도와의 의식적인 연합같은 더 높은 차원의 영역들도 있습니다. 우리가 같은 그리스도인이라 해서 우리들 모두가 요한같이 예수님 가슴에 기대거나(역자주2), 삼층천에 올라간 바울 사도같은 높은 특권을(역자주3) 갖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일에 관한 지식에 있어서는 독수리의 밝은 눈이나 인간의 철학적인 사고로는 절대 볼 수 없는 높은 것들이 있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그곳에 우리를 데려가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우리를 태워주실 마차와 그 마차를 끌고 갈 불말은 우리의 강력한(능력있는)기도들입니다.  강력한 기도야말로 그리스도인을 갈멜산(Calmel)으로 올라가게 해서 그로 하여금 축복의 구름으로 하늘을 덮게하고 긍휼(자비)의 홍수로 땅을 덮게 할 것입니다.(역자주4) 또 강력한 기도는 그리스도인을 높은 곳으로 데려가서 거기서 모세에게처럼 예비된 기업(가나안)을 보여 줄 것입니다.(역자주5) 그 기도는 우리를 높이 들어 올려서 주님처럼 거룩하게 변화시킬 것입니다.(역자주6) 만일 그대가 보통의 체험보다 더 높은 신앙체험에 도달하기를 원한다면, 그대가 있는 곳보다 더 높은 곳에 계시는 반석(예수 그리스도)을 바라보십시오. 그리고 끈질긴 기도의 창문을 통하여 믿음의 눈으로 주님을 응시(뚫어지게 봄)하십시오. 그대가 그대 쪽의 창문을 열면, 주님이 계신 다른 쪽의 창문은 절대로 빗장으로 잠겨져 있지 않을 것입니다. 주1 영국의 KJV 성경에서는 "great and mighty things"(크고 굉장한 일)로         번역되었고, 미국의 RSV 성경에서는 "great and hidden things"       (크고 비밀한 일)라고 번역되어 있다. 주2 요13:23 주3 고후12:1-4 주4 왕상18:42-45 주5 신34:1-4 주6 눅9:28-29 [파일:1] [파일: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