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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계 4:4)20170909 스펄전 저녁묵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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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9일 (저녁의 묵상)
○ 제목: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 요절: "또 보좌에 둘려 이십사 보좌들이 있고 그 보좌들 위에 이십사 장로들이 흰 옷을 입고 머리에 금면류관을 쓰고 앉았더라."(계 4:4)

  본분 요절은(계 4:4) 천국에 있는 성도들의 대표자(이십사 장로)들이 하나님의 보좌에 둘려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아가서 1장 12절에서 솔로몬은 그의 상(床, table)에 앉아 있는 왕에 대하여 노래합니다. 어떤 주석자들은 왕의 상을 둥근상(원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성도들은 모두 평등(차별이 없음)하다고 결론했습니다. 그 생각은 이십사 장로들이 동일한 근접 위치에 있다는 의미를 전하고 있습니다(즉 성도들은 모두 똑같은 하나님과의 친밀성을 갖고 있다는 의미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미 천국에 올라가 있는 영화롭게 된 영혼들은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있으며, 그의 영광을 밝게 보며, 그의 궁정에 항상 출입하며 주님과 친밀한 교제를 나누는 은혜(축복)를 받고 있습니다. 이점에서 한 성도와 다른 성도 사이에는 아무런 차별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모든 백성들 [즉 사도들, 순교자들, 목회자들 또는 무명(별로 눈에 띄지 않는)의 신자들)]은 모두 보좌 가까이에 앉을 것입니다. 그들은 모두 그리스도에게 가까이 있을 것이며, 그의 사랑을 기뻐하면서, 모두 같은 식탁에서 먹고 마시면서, 비록 종들로서는 똑같은 상급을 받지 않는다 하더라도 그분의 총신(총애받는 신하)과 친구로서는 모두 똑같이 사랑을 받을 것입니다. 
  땅에 있는 성도들이여, 그리스도를 가까이 하는 점에 있어서는 하늘에 있는 성도들을 닮읍시다. 그리스도께서 우리의 생각들의 목적이 되고 우리의 삶의 중심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는 우리의 사랑하는 분으로부터 그렇게 멀리 떨어져 사는 것을 어떻게 견디어 낼 수 있단 말입니까? 
  주 예수님, 우리를 더 주님 가까이로 이끌어 주소서. 우리로 하여금 "그가 왼손으로 내 머리에 베개하고 오른손으로 나를 안는구나"(아 2:6) 라고 노래하게 하소서. 

Evening

"And round about the throne were four and twenty seats: and upon the seats I saw four and twenty elders sitting, clothed in white raiment."
Revelation 4:4

These representatives of the saints in heaven are said to be around the throne. In the passage in Canticles, where Solomon sings of the King sitting at his table, some render it "a round table." From this, some expositors, I think, without straining the text, have said, "There is an equality among the saints." That idea is conveyed by the equal nearness of the four and twenty elders. The condition of glorified spirits in heaven is that of nearness to Christ, clear vision of his glory, constant access to his court, and familiar fellowship with his person: nor is there any difference in this respect between one saint and another, but all the people of God, apostles, martyrs, ministers, or private and obscure Christians, shall all be seated near the throne, where they shall forever gaze upon their exalted Lord, and be satisfied with his love. They shall all be near to Christ, all ravished with his love, all eating and drinking at the same table with him, all equally beloved as his favourites and friends even if not all equally rewarded as servants.

Let believers on earth imitate the saints in heaven in their nearness to Christ. Let us on earth be as the elders are in heaven, sitting around the throne. May Christ be the object of our thoughts, the centre of our lives. How can we endure to live at such a distance from our Beloved? Lord Jesus, draw us nearer to thyself. Say unto us, "Abide in me, and I in you"; and permit us to sing, "His left hand is under my head, and his right hand doth embrace me."

O lift me higher, nearer thee,

And as I rise more pure and meet,

O let my soul's humility

Make me lie lower at thy feet;

Less trusting self, the more I prove

The blessed comfort of thy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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