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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20일 목요 새벽 경건회 [찬송: 다 찬양하여라, 설교: 웨스트민스터 대요리문답 151-4, 오만/요르단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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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 찬양하여라 전능 왕 창조의 주께
내 혼아 주 찬양 평강과 구원의 주님
성도들아 주 앞에 이제 나와
즐겁게 찬양하여라

2. 다 찬양하여라 놀라운 만유의 주께
포근한 날개 밑 늘 품어주시는 주님
성도들아 주님의 뜻 안에서
네 소원 다 이루리라

3. 다 찬양하여라 온몸과 마음을 바쳐
이 세상 만물이 주 앞에 다 나와 찬양
성도들아 기쁘게 소리 높여
영원히 찬양하여라
아멘

제151문 (계속) 어떤 죄를 다른 죄보다 더 흉악하게 만드는 가중요인이란 무엇인가? 
답 : 죄는 아래 열거한 요인들에 의하여 가중된다. 
3. 범죄의 본성과 품질: ... 은혜의 방편, 하나님의 긍휼과 징계, 본성의 빛, 양심의 가책, 공적 혹은 사적 권면, 교회의 권징, 정부의 징벌에 대항하여, 그리고 우리의 기도와 목표, 하나님 혹은 사람들에 대한 약속, 서원, 언약 및 의무에 역행하였는지에 따라서 가중된다.

1) 관련 성구 

• 마11:21-24; 요15:22 : 죄를 억제해야 할 은혜의 방편을 사용하고도 죄를 범하면 그 죄는 더 가중된다. 

• 사1:3; 신32:6 : 하나님의 긍휼에도 불구하고 죄를 범하면 그 죄는 더욱 가중된다. 

• 암4:8-11; 렘5:3 : 하나님의 징계를 대적하는 죄를 범하는 것은 더욱 가중된 죄이다.

• 롬1:26-27; 고전11:14-15 : 성경 이외에 본성조차도 죄악이라고 간주하는 죄는 특별히 악한 것이다. 

• 롬13:2; 단5:22; 딛3:10-11 : 자신의 양심의 정죄를 무시하고 죄를 범하는 것은 더욱 가중된 죄이다. 

• 잠29:1 : 경고와 경책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것은 더욱 가중된 죄가 된다. 

• 딛3:10; 마18:17 : 교회의 권징과 징계에도 불구하고 죄를 범하는 것은 더욱 악한 것이다. 

• 잠27:22; 23:35 : 정부의 징벌을 무시하는 것은 죄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다. 

• 시78:34-37; 렘2:20; 42:5-6, 20-21; 전5:4-6; 잠2:17; 20:25; 레26:25; 겔17:18-19 : 약속, 서원, 언약 및 의무에 역행하여 죄를 범하는 것은 그 죄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다.



2) 해설 



(1) 은혜의 방편에도 불구하고 죄를 범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대요리문답에 사용된 대로 이 표현은 사람들의 죄를 억제하는 결과를 낳아야 하는 하나님의 특별하신 역사에도 불구하고 죄를 짓는 것이다. 성경 시대에 이런 하나님의 특별하신 행동은 주로 이적과 기적으로 수행되었다. 우리 시대에는 죄를 멈추고 억제시키는 결과를 낳는 특별하고도 놀라운 하나님의 섭리적 역사의 형태로 수행된다. 



(2) 사람은 어떻게 하나님의 긍휼을 거슬러 죄를 짓는가?

모든 인류는 하나님의 긍휼을 계속적으로 거슬러 죄를 짓는다. “여호와의 자비와 긍휼이 무궁하시므로 우리가 진멸되지 아니함이니이다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성실이 크도소이다” (애 3:22-23). 특별히 그리스도인은 구원에 있어서 하나님의 특별하신 긍휼을 입었으므로 하나님의 긍휼을 거스르는 죄를 범한다. 어떤 이들은 그들이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특별한 긍휼과 축복을 대적하는 죄를 짓기도 한다. 예를 들면 하나님의 긍휼로 사망의 위험에서 구원받거나 심각한 질병에서 구출되면 하나님 앞에서 죄를 회개하고 하나님을 더욱 신뢰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오히려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이기적이며 세속적인 삶을 사는 것이다. 따라서 하나님의 긍휼을 거슬러 죄를 짓는 그 죄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다. 



(3) 하나님의 징벌을 거슬러 죄를 범하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가? 

하나님의 자녀가 아닌 경우 하나님의 심판은 그들의 범죄를 형벌하는 것과 계속해서 죄를 짓지 못하게 경고하는 두 가지 형태로 나타난다. 그러나 하나님 자녀의 경우 하나님의 심판은 징계의 목적으로 수행된다. 즉 그들의 성화를 촉진시키고 세상과 함께 정죄를 당하는 것을 예방하는 것이다(고전 11:32). 각각의 경우 하나님의 심판은 그들을 회개에 이르게 하고 하나님께 복종하고 순정하게 만든다. 요한계시록에는 불신하고 그리스도를 거부하는 세상을 향한 하나님의 무서운 심판에 대한 많은 상징적인 묘사가 표현되어 있는데 많은 경우 이러한 심판은 회개를 가져오지 않는다고 기록되어 있다(계 9:20-21; 16:9, 11). 하나님의 심판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계속적으로 죄를 짓는 것은 하나님 앞에서 자신의 죄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다.



(4) ‘본성의 빛'은 무엇을 의미하며 사람들은 어떻게 그것을 거슬러 죄를 짓는가? 

'본성의 빛' 이란 성경이라는 특별 계시 이외에 사람이 자연과 인간의 마음과 양심이라는 자연계시를 통해 얻을 수 있는 하나님의 기초적인 지식과 도덕적 의무를 의미한다. 본성의 빛이란 구원에 충분치 않지만 사람에게 하나님이 계 시며 하나님을 예배하고 섬기는 것이 그들의 의무이며 어떤 특정한 일들은 그 릇된 것임을 교훈하기에 충분한 계시이다. 따라서 본성의 빛은 사람으로 하여 금 핑계할 수 없게 만든다(롬 1:20). 성경이외의 본성의 빛은 죄인들의 행실의 규범으로 충분치 않지만 살인과 무신론과 부정직과 같은 특정한 죄가 그릇된 것임을 교훈하기에 충분한 계시이다. 사람들이 죄를 범할 때 성경뿐만 아니라 본성의 빛까지도 그것이 죄임을 보여주며 그들이 악한 죄인임을 깨닫게 해주는 것이다. 본성의 빛을 거스르고 자신의 마음속에 새겨진 하나님의 계명(롬 2:1416)을 거슬러 죄를 범하는 것은 하나님의 계시를 위반하는 것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신체적인 성질까지 위반하는 것이 된다.



(5) 사람들은 어떻게 ‘양심의 가책’을 거슬러 죄를 짓는가?

양심은 우리 영혼 안에 있는 도덕적 온도계이다. 이 양심은 우리가 옳다고 믿고 있는 것에 배치되는 행동을 할 때 그것을 비난하고 우리가 옳다고 믿고 있는 것과 조화되는 행동을 할 때 그것을 승인한다. 양심 그 자체는 무엇이 선하고 무엇이 악한지 말해주지 못한다. 그것은 단지 우리가 옳다고 믿고 있으며, 악하다고 믿고 있는 믿음에 따라 행동하는지 그렇지 않은지를 말해줄 뿐이다. 사람의 양심은 성경에 계시된 도덕적 계명으로 계몽될 필요가 있다. 그러나 사람의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는 모든 것은 항상 악한 것이다. 즉 양심이 빨간불이라고 말하는데 그것을 지나치는 것은 항상 죄가 되는 것이다. 사람을 얻지 못할 죄를 짓지 아니한 모든 자와 도덕적이며 영적인 강팍함으로 하나님으로부터 버림을 당한 자들을 제외한 모든 자들에게는 성령의 일반적인 역사로 말미암는 양심의 일반적인 역사가 있다. 이러한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면 모든 인간은 어느 정도의 양심의 각성과 옳고 그름의 감각을 소유하고 있다. 이것을 무시하는 것은 죄를 가중시키는 것이다. 성령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와 사역을 통해 그리스도인의 양심은 불신자의 양심에 비해 더욱 정확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각성되고 가장 민감한 양심이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리스도인조차 아직 남아 있는 연약한 죄성으로 말미암아 종종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기도 한다. 그리스도인의 경우 양심을 거슬러 행동하는 것은 불신자의 경우보다 더욱 흉악한 죄가된다.



(6) “공적 혹은 사적 권면, 교회의 권징, 정부의 징벌에 대항하여 짓는 죄는 왜 하나님 앞에서 죄를 가중시키게 되는가? 

왜냐하면 이러한 모든 권면과 권징과 징벌은 죄를 향해 하나님께서 보이시는 불쾌의 방식이며 그것으로부터 떠나서 의를 행하라고 경고하시는 것이기 때문이다. 교회와 국가는 모두다 신적인 기관이며 하나님의 종들로서 각각의 영역과 방식을 통해 비행과 악행을 경고하며 올바로 행할 것을 격려해야 할 의무를 지니고 있다. 어떤 사람이 이러한 경고와 경책에도 불구하고 죄악된 행실을 계속한다면 스스로 강팍케 하는 자요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이다. 그가 이러한 경고를 무시하면 무시할수록 그의 죄과는 더욱 가중될 뿐이다. 



(7) 사람들에 대한 약속, 서원, 언약 및 의무에 역행하여 행동하는 것은 왜 하나님 앞에서 죄를 더욱 가중시키는 것이 되는가? 

우리의 기도와 목적과 약속과 서원 등이 신실하지 않다면 그것들은 단지 하나님 앞에 혐오의 대상이 될 뿐이다. 즉 우리가 하나님의 도움으로 우리 마음 깊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진심으로 행하며 그대로 항상 행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위선적인 것이 될 뿐이다. 우리의 기도 등이 신실하지 않다면 그것은 위선이며 하나님께서 결코 받으시지 않을 것이다(시 68:18). 만일 그것들이 신실함에도 우리가 후에 그와 반대되는 생활을 한다면 이것은 영적인 상태에서 좀 더 육적인 상태로 전락하는 타락과 영적 침체를 의미한다. 우리가 이미 성취한 그리스도인의 고상한 삶에서 미끄러지고 후퇴하는 것은 언제나 하나님을 불쾌하게 만드는 것이 되며 그의 거룩을 대적하는 것이 된다. 그것은 오직 주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로만 깨끗하게 될 수 있는 죄만 더욱 가중시키는 결과를 낳을 뿐이다.


10월 20일(목) / 오만 OMAN - 오만에는 소수 부족들로 이루어진 작은 부족 마을들이 많이 존재합니다. 이들 부족 중에는 지금까지 한번도 기독교인들을 만나본 적도 없는 부족 도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각 부족 언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번역된 성경 조차 없어서 하나님에 대해 들어본 적도 없습니다. 이들 부족들 언어로 번역된 성경이 빨리 만들어져서 부족민들이 복음을 접할 수 있도록 기도 해 주세요. 번역된 성경을 통해 부조민들이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기 도해 주세요.

요르단 - 무슬림 난민을 계속 전도할 수 있도록 교회가 준비되도록

. Praise to the Lord, the Almighty, the King of creation!
O, my soul, praise Him, for He is thy health and salvation!
All ye who hear, Now to His temple draw near
Join me in glad adoration!

2. Praise to the Lord, who over all things so wondrously reigneth,
Shelters thee under His wings, yea, so gently sustaineth!
Hast thou not seen How thy desires ever have been
Granted in what He ordaineth

3. Praise to the Lord, O, let all that is in me adore Him!
All that hath life and breath, come now with praises before Him!
Let the "Amen!" Sound from His people again.
Gladly for aye we adore Him.
Amen.

20221020목요새벽경건회[찬송-다찬양하여라,설교-웨민대요리문답151(4),열방을위한기도-오만,요르단]64.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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