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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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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14일 데살로니가전서 4:16-17 주께서 호령과 천사장의 소리와 하나님의 나팔 소리로 친히 하늘로부터 강림하시리니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자들이 먼저 일어나고 그 후에 우리 살아남은 자들도 그들과 함께 구름 속으로 끌어올려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하시리니 그리하여 우리가 항상 주와 함께 있으리라

 

예수께서 죽음에서 부활하신 것은 “새벽” (눅 24:1) "아직 어두울 때" (요 20:1)였습니다. 해가 아니라 새벽별만이 무덤이 열리는 순간 그 위를 비추었습니다. 예루살렘의 어둠은 채 가시지 않았고 그 성의 사람들은 잠들어 있었습니다. 그렇습니다. 그분께서 일어나셨을 때는 아직 밤이었고 어둠과 잠의 시간이었습니다. 하지만 그분의 부활이 잠들어 있는 성을 깨우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리스도의 몸(그분의 교회) 역시, 샛별만이 빛나는 미명의 어둠 속에서 일어나게 될 것입니다. 그분처럼 성도들도 밤과 어둠의 자녀들이 죽음의 잠에서 깨어나지 못하고 있을 때, 그렇게 일어날 것입니다. 성도들은 일어나면서 어느 누구도 깨우지 않을 테고, 세상은 성도들을 부르는 그 음성을 듣지 못할 것입니다. 예수께서 성도들을 조용히 안식에 들게 하셨듯이 각 사람이 어머니의 팔에 안긴 아기들처럼 고요히 무덤에 있었는데 이제 때가 되면, 마찬가지로 조용히 그 성도들을 깨우실 것입니다. 그리고 각 사람에게 는 이와 같이 생명을 부여하는 말씀이 옵니다. "티끌에 누운 자 들아, 너희는 깨어 노래하라” (사 26:19). 가장 먼저 어둠을 밝히는 영광의 빛이 그들의 무덤 속으로 찾아들어 갑니다. 성도들은 이 새벽의 첫 빛을 받아 누리는데, 동녘 하늘의 구름은 그제야 한두 낱이나 붉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부드러운 새벽 향기, 고요, 신선함, 평화로운 적요와 순수, 그토록 신성하고 희망에 찬 모든 것들이 성도들의 것입니다.

 

오. 성도들이 지나온 그 밤과 이 새벽의 축복은 얼마나 다릅니까? 그들이 놓여난 무덤과 이 아침의 축복은 또 얼마나 현격히 대비됩니까? 성도들은 덮고 누웠던 흙먼지를 털고, 죽음을 내던지며 일어나 영광스러운 몸으로 공중에서 주를 영접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면 "광명한 새벽별” (계 22:16) 빛이 새로운 길을 따라 성도들을 위로 인도합니다. 그 샛별에서 나오는 빛은 옛날 베들레헴의 별처럼, 왕께서 계신 곳으로 그들을 안내합니다. “저녁에는 울음이 깃들일지라도 아침에는 기쁨이 오리로다" (시 30:5).

 

천군의 무리 호산나 외치며 하늘에서 내려오고

영광을 입은 성도들과 천사들 둘러섰는데

영광의 빛을 두르신 얼굴로 기쁘시게

예수께서 당신의 자녀들 맞이하시리라.

 

"내가 진실로 속히 오리라 하시거늘 아멘 주 예수여, 오시옵소서"(계 22:20).

 

언젠가 한 병사가 말했습니다. "나 죽어 묻힐 때, 그 영면의 장송 나팔을 말라. 내 무덤에서 울려 퍼져야 할 것은 (부활의) 기상나팔."

 

April 14

Resurrection Hope

For the Lord himself shall descend from heaven with a shout, with the voice of the archangel, and with the trump of God: and the dead in Christ shall rise first: then we which are alive and remain shall be caught up together with them in the clouds, to meet the Lord in the air: so shall we ever be with the Lord — 1 Thess 4:16-17

 

It was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was yet dark,” that Jesus rose from the dead. Not the sun, but only the morning-star shone upon His opening tomb. The shadows had not fled, the citizens of Jerusalem had not awaked. It was still night — the hour of sleep and darkness, when He arose. Nor did his rising break the slumbers of the city. So shall it be “very early in the morning while it is yet dark,” and when nought but the morning-star is shining, that Christ’s body, the Church, shall arise. Like Him, His saints shall awake when the children of the night and darkness are still sleeping their sleep of death. In their arising they disturb no one. The world hears not the voice that summons them. As Jesus laid them quietly to rest, each in his own still tomb, like children in the arms of their mother; so, as quietly, as gently, shall He awake them when the hour arrives. To them come the quickening words, “Awake and sing, ye that dwell in dust” (Isa. 26:19). Into their tomb the earliest ray of glory finds its way. They drink in the first gleams of morning, while as yet the eastern clouds give but the faintest signs of the uprising. Its genial fragrance, its soothing stillness, its bracing freshness, its sweet loneliness, its quiet purity, all so solemn and yet so full of hope, these are theirs.

 

Oh, the contrast between these things and the dark night through which they have passed! Oh, the contrast between these things and the grave from which they have sprung! And as they shake off the encumbering turf, flinging mortality aside, and rising, in glorified bodies, to meet their Lord in the air, they are lighted and guided upward, along the untrodden pathway, by the beams of that Star of the morning, which, like the Star of Bethlehem, conducts them to the presence of the King. “Weeping may endure for a night, but joy cometh in the morning.” — Horatius Bonar

 

“While the hosts cry Hosanna, from heaven descending,

With glorified saints and the angels attending,

With grace on His brow, like, a halo of glory,

Will Jesus receive His own.”

 

“Even so, come quickly.”

 

A soldier said, “When I die do not sound taps over my grave, but reveille, the morning call, the summons to ri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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