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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요한계시록 4:1 / L.B.카우만 『사막에 샘이 넘쳐 흐르리라(하나님께 더 가까이)』 L.B.COWMAN, STREAMS IN THE DESE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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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8일 요한계시록 4: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이르되 이리로 올라

 

요한이 밧모섬에 있을 때 이 글을 썼다는 사실을 우리는 기억해야 합니다. 그는 “하나님의 말씀과 예수를 증언하였음으로 말미암아" (계 1:9) 거기에 있었습니다. 그는 이 섬에 유배당했는데, 이 섬은 고도였고 비바람조차 피하기 어려운 바위투성이 감옥이었습니다. 에베소의 사랑하는 모든 이들과 단절되었고, 교회와 함께 예배를 드릴 수도 없었으며, 오로지 험악한 동료 죄수들과 지낼 수밖에 없었던 고난의 환경이었습니다. 하지만 바로 여기서 그에게 이 특별한 환상이 허락되었습니다. 그는 죄수가 되어 "하늘에 열린 문"을 보았던 것입니다.

 

우리가 또 기억해야 할 사람은 야곱입니다. 그는 자신의 아버지 집을 떠나와 사막에 누워 자려고 했습니다. “꿈에 본즉 사닥다리가 땅 위에 서 있는데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았고...... 여호와께서 그 위에 서서” (창 28:12-13) 하늘문은 이 두 사람에게만 아니라 다른 많은 이들에게도 열렸습니다. 세상의 관점에서 보자면 그들의 환경은 그러한 계시를 받기에 결코 적절하지 않았던 듯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사람들에게 하늘문이 열리는 광경을 얼마나 많이 보았습니까. 죄수와 노예들에게, 오래도록 질병으로 시달리며 고통의 사슬로 침상에 묶인 사람들에게, 혼자 떨어져 세상을 떠도는 사람들에게, 가족들의 방해로 주님의 집에 출입할 수 없는 사람들에게 하늘의 문은 수도 없이 열렸습니다.

 

그러나 열린 문을 보는 데는 조건이 있습니다. 우리는 "성령에 감동' 한다. 는 것이 (계 1:10)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마음이 청결해야 하고(마 5:8), 믿음으로 순종해야 합니다. 우리는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여기고]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함 (빌 3:8)"을 기꺼이 인정해야 합니 다. 그리하여 하나님이 한번 우리의 모든 것이 되셔서 “우리가 그를 힘입어 살며 기동하며 존재하게 되면 (행 17:28)" 하늘의 문은 우리에게도 열릴 것입니다.

 

하나님의 산 황량하고 헐벗었는데,

거기서 우리 잠시 쉬라 하시네,

그 벼랑에서 우리의 호흡 맑아지고

외로운 봉우리들 첫 새벽빛에 물드네.

하나님의 사막 넓어라,

저 갈색의 고독, 모래 바다여,

거기서 그분 전능하신 손으로

장막을 거두시니, 환하여라 하늘이여,

 

June 28

A Door Opened in Heaven

A door opened in heaven — Rev 4:1

 

You must remember that John was in the Isle of Patmos, a lone, rocky, inhospitable prison, for the Word of God and the testimony of Jesus. And yet to him, under such circumstances, separated from all the loved ones of Ephesus; debarred from the worship of the Church; condemned to the companionship of uncongenial fellow-captives, were vouchsafed these visions. For him, also a door was opened.

 

We are reminded of Jacob, exiled from his father’s house, who laid himself down in a desert place to sleep, and in his dreams beheld a ladder which united Heaven with earth, and at the top stood God.

 

Not to these only, but to many more, doors have been opened into Heaven, when, so far as the world was concerned, it seemed as though their circumstances were altogether unlikely for such revelations.

 

To prisoners and captives; to constant sufferers, bound by iron chains of pain to sick couches; to lonely pilgrims and wanderers; to women detained from the Lord’s house by the demands of home, how often has the door been opened to Heaven.

 

But there are conditions. You must know what it is to be in the Spirit; you must be pure in heart and obedient in faith; you must be willing to count all things but loss for the excellency of the knowledge of Jesus Christ; then when God is all in all to us, when we live, move and have our being in His favor, to us also will the door be opened. — Daily Devotional Commentary

 

“God hath His mountains bleak and bare,

Where He doth bid us rest awhile;

Crags where we breathe a purer air,

Lone peaks that catch the day’s first smile.

 

“God hath His deserts broad and brown —

A solitude — a sea of sand,

Where He doth let heaven’s curtain down,

Unknit by His Almighty h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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