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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7월 17일 월요 새벽 경건회 [찬송: 오 나의 자비로운/주여 진실하게, 설교:히12장18-25절, 팔레스타인/나이지리아 위한 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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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의 자비로운 주여 나의 몸과 영혼을
Oh let the son of God and enfold you With his sprit and his love

주님 은혜로 다 채워주소서
Let him fill your life and satisfy your soul

이 세상 괴롬 걱정 근심 주여 받아주시고
Oh let him have the thing that hold you And his sprit like a dove

힘든 세상에서 인도하소서
Will descend upon your life and make you whole

예수 오 예수 지금 오셔서 
Jesus, oh Jesus, come and fill your lambs

예수 오 예수 채워주소서
Jesus, oh Jesus, come and fill your lambs

모여라 주께 찬양하라 나의 귀한 친구야
Oh come and sing this song with gladness As your hearts are filled with joy

주 이름 앞에 너 두 손 모으고
Lift your hands in sweet surrender to his name

오 너의 슬픈 세상 눈물 너의 쌓인 아픔을
Oh give him all your tears and sadness give him all your years of pain

십자가 앞에 너 모두 버리고
And you'll enter into life in Jesus' name

예수 오 예수 지금 오셔서
Jesus, oh Jesus, come and fill your lambs

예수 오 예수 채워주소서
Jesus, oh Jesus, come and fill your lambs



주여 진실하게 하소서
Keep me true Lord Jesus, keep me true,

오늘 하루 하루 순간을
Keep me true Lord Jesus, keep me true.

주가 주신 힘으로 승리하기 원하네
There’s a race that I must run,
There’s a victory to be won.

주여 나를 진실하게 하소서
Every hour by Thy power, I’ll be true.



히브리서12:18-25

[새번역]
18.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내 산 같은 곳이 아닙니다. 곧 만져 볼 수 있고, 불이 타오르고, 흑암과 침침함이 뒤덮고, 폭풍이 일고,
19. 나팔이 울리고, 무서운 말소리가 들리는 그러한 곳이 아닙니다. 그 말소리를 들은 사람들은 자기들에게 더 말씀하시지 않기를 간청하였습니다.
20. "비록 짐승이라도 그 산에 닿으면, 돌로 쳐죽여야 한다" 하신 명령을 그들이 견디어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21. 그 광경이 얼마나 무서웠던지, 모세도 말하기를 "나는 두려워서 떨린다" 하였습니다.
22. 그러나 여러분이 나아가서 이른 곳은 시온 산, 곧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인 하늘의 예루살렘입니다. 여러분은 축하 행사에 모인 수많은 천사들과
23. 하늘에 등록된 장자들의 집회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완전하게 된 의인의 영들과
24. 새 언약의 중재자이신 예수와 그가 뿌리신 피 앞에 나아왔습니다. 그 피는 아벨의 피보다 더 훌륭하게 말해 줍니다.
25. 여러분은 말씀하시는 분을 거역하지 않도록 조심하십시오. 그 사람들이 땅에서 경고하는 사람을 거역하였을 때에, 그 벌을 피할 수 없었거든, 하물며 우리가 하늘로부터 경고하시는 분을 배척하면, 더욱더 피할 길이 없지 않겠습니까?

[NIV]
18. You have not come to a mountain that can be touched and that is burning with fire; to darkness, gloom and storm;
19. to a trumpet blast or to such a voice speaking words that those who heard it begged that no further word be spoken to them,
20. because they could not bear what was commanded: "If even an animal touches the mountain, it must be stoned."
21. The sight was so terrifying that Moses said, "I am trembling with fear."
22. But you have come to Mount Zion, to the heavenly Jerusalem, the city of the living God. You have come to thousands upon thousands of angels in joyful assembly,
23. to the church of the firstborn, whose names are written in heaven. You have come to God, the judge of all men, to the spirits of righteous men made perfect,
24. to Jesus the mediator of a new covenant, and to the sprinkled blood that speaks a better word than the blood of Abel.
25. See to it that you do not refuse him who speaks. If they did not escape when they refused him who warned them on earth, how much less will we, if we turn away from him who warns us from heaven?


7월 17일 (월) / 이스라엘 팔레스타인 - 이 땅들 가운데 평화가 임하기를 기도해주세요. 종교적 극단주의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모든 시민들이 서로를 사랑하고 존중하는 법을 배우도록 기도합니다.

나이지리아 - 명목상 신자들이 회개하고 그리스도를 신뢰하도록


Ⅰ. 바울은 복음 교회와 유대 교회의 차이점과 또 복음 교회가 유대 교회보다 대단히 우수한 것을 말하였다. 본문에는 모세의 율법시대 아래에서의 교회에 대한 설명이 주어지고 있다(18-21절).

1. 모세 시대 교회는 매우 가시적(可視的)인 것이었다. "구약 교회가 볼 수 있는 산이었다"(18절). 즉 구약 교회는 쉽게 접할 수 있는 곳이었다. 구약 교회는 상당히 외형적이고 지상적이었으며 그러기에 그곳에서 요구되는 것 또한 감당하기 어려운 것이었다. 그러나 시온산에 세워진 복음 시대 교회는 보다 영적이며 합리적이며 안락한 곳이다.

2. 모세 시대 교회의 어두운 섭리에 속한 것이었다. 시내산 위에는 암흑만이 있었고 교회 또한 어두운 그림자와 유형으로 가려져 있었다. 그러나 복음 교회는 보다 분명하고 밝은 곳이었다.

3. 모세 시대 교회는 무섭고 두려운 섭리에 속해 있었다. 유대인들은 구약 교회가 주는 두려움을 감당할 수가 없었다. 천둥과 번개, 나팔부는 소리, 하나님께서 유대인들에게 직접 하시는 말씀이 그들은 너무도 두려워 "그 소리를 듣는 자들은 더 말씀하지 아니하시기를 구하셨다"(19절). 그러므로 모세 자신도 "내가 심히 두렵고 떨린다"고 하였던 것이다. 지상의 가장 선한 사람도 직접 하나님과 그의 천사들을 대할 수가 없었다. 그러나 복음의 교회는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보다 겸손하여 약한 인간에게 적절하다.

4. 모세 시대 교회는 제약적인 섭리에 속해 있었다. 모든 사람들이 그 산에 갈 수는 없었고, 모세와 아론만이 그 산으로 올라갈 수 있었다. 그러나 복음 아래서의 교회는 모두 담대히 하나님께로 나아갈 수 있다.

5. 모세 시대에 교회는 매우 위험스러운 섭리에 속해 있었다. 그 산은 불에 타고 있었다. 사람이나 짐승이나 그 산에 오르면, "이는 짐승이라도 산에 이르거든 둘로 침을 당하였다"(20절). 이것은 사실이었다. 사실 당시 교회는 외람되고 어리석은 죄인들이 하나님께로 다가가기에는 매우 위험한 곳이었다. 이같이 유대 교회는 완고하고 몰인정한 사람을 두렵게 하고 하나님의 엄격하고 공정한 재판을 보여주는 것이었다. 그러므로 구약 교회는 하나님의 백성들로 그 섭리를 떠나 복음 교회의 보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통치에 응하도록 권고하는 것이다.
Ⅱ. 바울은 복음 교회와 하늘 나라의 승리의 교회와 얼마나 유사한가를 보여 준다. 하늘의 교회와 복음 교회 사이에 어떠한 의사 소통이 있는가를 보여 주고 있다. 복음 교회는 "자유인의 나라인 하늘의 예루살렘"이 건설된 시온산이라고 칭하여지고 있다. 그런데 이 시온산은 사람을 얽어매는 구약의 시내산과 정반대인 것이다(갈 4:24). 이 시온산에 하나님께서 왕 메시야를 세우셨다. 따라서 시온산인 복음 교회에 이르는 믿는 자들은 하늘나라로 가는 것이며, 하늘나라의 사회로 들어가게 되는 것이다.

1. 그들은 복음 교회에 들어오므로 하늘나라의 처소로 들어가게 된다.

(1) 즉 그들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도성으로 들어가게 된다." 하나님께서는 복음 교회를 자기의 거처로 삼으셨다. 이 때문에 복음 교회는 하늘 나라의 상징인 것이다. 교회에서 그의 백성들은 하나님의 그들에 대한 통치와 인도와 거룩하게 하심과 위로를 발견하게 된다. 교회 안에서 하나님께서는 복음 사역자들을 통해서 그의 백성들에게 말씀하시며 또 그들은 거기서 기도를 통해 하나님께 말씀드리고 그는 그들의 기도를 들어 주신다. 하나님께서는 교회에서 그의 백성들이 하늘나라에 합당하도록 훈련시키시며 그들이 상속받은 유산에 대한 약속을 주신다.

(2) 그들은 하늘의 예루살렘에서 태어나서 그곳에서 자라며 자유로이 거주하게 된다. 교회를 통하여 믿는 자들은 하늘 나라의 보다 분명한 모습을 대하게 되며 그 나라의 보다 분명한 증거를 대하게 된다. 그리고 영혼은 이 교회에서 하늘 나라를 위해 준비하게 되고 그 나라 백성으로서의 합당한 성품을 배우게 된다.

2. 그들은 복음 교회가 들어오므로 하늘 나라의 공동체에 속하게 된다.

(1) 그들은 "천군 천사"와 함께 거하게 된다. 이 천사들은 한분 가장 아래서 성도들과 한 가족들을 이룬다. 이 천사들은 신자들의 유익을 위해 섬기는 일을 통하여 성도들의 길을 안내하며 그들을 위해 주거지를 마련해 주는 일을 한다. 이 천사들의 수효는 부지기수이다. 또한 그들의 체계는 질서정연하고 그들의 단합은 놀라웁게 훌륭한 모습을 갖춘다. 믿음으로써 복음 교회에 참여한 사람들은 천사들과 함께 합해지게 되고, 마침내는 천사와 같게 되며 동등한 자격을 갖추게 될 것이다.

(2) 그들은 "하늘에 기록한 장사들의 총회와 교회"에 속하게 된다. 즉 그들은 하늘의 우주적인 교회에 속하게 된다. 우리는 믿음으로써 그 우주적 교회에 속하게 되고 한 주님을 모시고 동일한 성령을 통하여 그들과 사귀게 되며 그들과 동일한 복된 희망을 지니고 살게 된다. 또한 우리는 그들과 동일한 거룩한 길을 걷게 되며 같은 영적 원수들과 싸움을 싸우며 동일한 안식과 승리와 영광된 개선을 향해 서둘러 나아가는 것이다. 이 하늘나라에서 장자(長子)들의 총회가 있을 것이다. 이 총회에는 복음 시대에 대한 약속은 받았으나 그 약속을 맛보지 못한 이전 시대의 성도들이 참여할 것이다. 또한 이 총회에는 복음 교회의 첫 결실들인 모든 성도들이 참여할 것이다. 신실로 하나님의 모든 자녀들은 후사들이며 모든 사람은 다 장자의 특권을 누리게 된다. 이들 장자들의 이름은 이 세상의 교회의 명부에 올려 있듯이 하늘나라에 기록되어져 있다. 하나님의 집에 그들의 이름이 있으며 예루살렘의 생명책에 그들의 이름이 기록되어 있다. 그들은 신앙과 충성에 있어서 정평을 받은 자들은 마치 한 시의 시민이 그 시의 시민 명부에 올려 있듯이 어린양의 생명책에 그 이름이 기록될 것이다.

(3) 그들은 "만민의 심판자이신 하나님"과 함께 거하게 된다. 즉 유대인이나 이방인들을 각각 그들의 법에 따라 재판하실 크신 하나님과 함께 있게 될 것이다. 그전에 먼저 믿은 자들은 이 세상에서 믿음으로 하나님께로 나아가 그들의 심판관에게 탄원을 하고 복음 안에서 사면을 받게 되며 그러므로 양심에 부끄러움이 없게 되며 그들은 이 복음과 부끄러움 없는 양심에 의해서 그들이 저 세상에 가서 의롭다 함을 입을 것을 여기서 미리 알게 된다.

(4) 그들은 "온전케 된 의인의 영들"과 함께 거하게 될 것이다. 여기서 의인들이라 함은 그들의 이웃 사람들보다 의에 있어서 훨씬 뛰어나 으뜸가는 부류의 사람들을 말하는 것이며 "의인의 영들"이라 함은 의인의 성품 가운데서도 가장 뛰어나고 온전한 그의 영혼을 말하는 것이다. 믿는 자들은 동일한 한 분 가장과 성령 안에서 헤어졌던 성도들과 연합하게 된다. 또한 그들은 성도들과 동일한 상속을 물려받을 자격을 취득하게 된다. 이들은 모두 지상에서는 후사요 하늘나라에서는 주인들이 되는 것이다.

(5) 그들은 "새 언약의 중보이신 예수님 자신과 아벨의 피보다도 더 큰 힘을 발휘하는 속죄의 피"와 함께 거하게 된다. 이러한 사실은 우리로 이 복음 교회에서 인내하도록 힘을 부어 주는 놀라운 약속이다. 그리스도와 그의 속죄의 피와 함께 거한다는 것은 우리를 격려해 주는 커다란 위로의 약속인 것이다. 즉 그것은 우리가 새로운 계약의 중보자이신 그리스도와 사귐을 가지게 되며 또한 그의 피와 사귐을 가지게 되는 것을 말하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그리스도의 피는 아벨의 피보다 더 나은 것들을 우리에게 말해 주는 것이다.

[1] 복음의 계약은 새로운 계약으로 행위의 계약과는 구분되는 것이다. 복음의 계약은 새로운 하나님의 섭리 아래에 있으며, 구약의 섭리와는 구별되는 것이다.

[2] 그리스도는 새 계약의 중보자이시다. 그리스도는 하나님과 인간의 중간에 위치한 중개자이시다. 그는 새 계약의 장소로 양편을 다 오게 하신다. 그리고 인간편의 죄 있음과 이 죄로 인한 하나님의 인간에 대한 노여움에도 불구하고 그 양편을 함께 거하게 하신다. 그러면서 그는 하나님께 우리의 기도를 드리시며, 하나님의 은총을 우리에게 내려 주신다. 또한 그는 우리편에 서서 하나님께 변론하고 반면에 하나님 편에 서서 우리들을 향해 설득하신다. 그리고 드디어 하늘나라에 하나님과 하나님의 백성들을 함께 모으시고 그들 사이에 영원한 합일을 이루시고 그 중보자가 되신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은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을 바라보며 그의 은총을 누리게 되며, 하나님께서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그의 백성들에게 축복을 내리시게 될 것이다.

[3] 이 언약은 제물의 피가 제단과 그 제물 위에 뿌려지는 것처럼, 우리 양심에 뿌려진 그리스도의 피로써 비준되었다.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의 진노를 푸고 인간의 양심을 말게 한다.

[4] 그리스도의 피는 말하는 피이다. 그리고 이 피는 아벨의 피보다 더 말을 잘하는 피이다. 첫째, 그리스도의 피는 죄인들을 대신하여 하나님께 말해 준다. 그리스도의 피는 아벨의 피가 그 피를 흘리게 한 자에게 복수해 주시기를 탄원했던 것처럼 복수를 탄원하지 않고 자비를 탄원한다. 둘째, 그리스도의 피는 하나님 이름으로 죄인들에게 말한다. 그 피는 죄인들에게 하나님의 용서를 전해주고 그들의 영혼에는 평안을 전해 주며 또한 하나님에 대한 철저한 복종과 최상의 사랑과 감사를 그에게 돌릴 것을 말한다.

20230717월요새벽경건회[찬송-오나의자비로운,주여진실하게,설교-히12장18-25,팔레스타인,나이지리아기도96.mp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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