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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사함 받고 확신을 얻게 된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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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네에 죄를 지은 한 여자가 있어 예수께서 바리새인의 집에 앉아 계심을 알고 향유 담은 옥합을 가지고 와서 예수의 뒤로 그 발 곁에 서서 울며 눈물로 그 발을 적시고 자기 머리털로 닦고 그 발에 입 맞추고 향유를 부으니” (누가복음 7:37-38)


“죄사함 받고 확신을 얻게 된 여인”


  예수님께서는 하나님의 뜻을 저버린 바리새인들과 율법교사들을 책망하셨습니다. 주께서 자신이 구약에 예언된 메시아임을 아무리 알려주셔도 그들은 반응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피리를 불어도 춤추지 않고, 곡을 하여도 울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 예수님을 알아보는 한 여인이 있습니다. 성경은 그녀가 죄인임을 알려 줍니다. 구주의 발을 눈물과 머리털로 닦고 향유를 부은 그녀에게 주님이 말씀하십니다. “네 죄 사함을 받았느니라.” 예수님의 선언은 통회를 기쁨으로 바꾸어 줍니다. 그녀는 평안히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누추한 회개를 기꺼이 받으십니다. 과거를 따져 묻지 않으십니다. 성령께서 그녀에게 그리스도를 향한 갈망을 심어주셨습니다. 그녀는 순종하여 예수께 갔고, 회개했으며, 용서를 받았습니다. 죄인의 회개가 하나님 나라에서 거절 받는 일은 결코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러한 진리와 약속이 가득 담겨 있는 성경을 가까이 하십시오. 구원으로 이끄는 성경의 약속들은 신자를 확신으로 이끌기에 충분합니다. 그리스도인은 오직 복음의 약속들 안에 계시되어 있는 그대로 그리스도 안에서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바라보는 것으로 확신을 얻게 됩니다. 


청교도 사무엘 볼튼(Samuel Bolton)의 말을 기억합시다. “죄로 인해 일만 개가 넘는 지옥이 있다 하여도, 결국 하나님의 선하심이 이긴다.” 그러니 죄인이여! 어떠한 죄도 용서하실 수 있는 예수께 가서 회개하십시오. 그분이 죄를 사하시고 새로운 인생을 허락하실 것입니다. 성도여! 주님을 향해 식어진 마음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한 번 그분의 발아래 엎드립시다. 우리가 적게 사랑하는 이유는 죄에 대해 둔감해졌기 때문입니다. 주여! 작은 죄에도 하나님 앞에서 슬퍼하며 회개하게 하소서! 모든 귀한 선물을 그리스도 안에서 주시는 하나님을 더욱 사랑하기 원합니다. 삼위 하나님을 이러한 사랑으로 섬기게 하옵소서.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으니 평안히 가라” 예수님께 죄사함과 확신을 겸하여 받은 여인처럼, 제게 있는 향유 옥합을 주께 드리기 원합니다. 귀하신 주님을 나의 최선으로 섬기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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