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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스펄전 저녁 묵상 "썩지 아니할 씨" (벧전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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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저녁의 묵상)

제목 : 썩지 아니할 씨

요절 :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벧전1:23)

베드로는 흩어져 있는 성도들에게 순결한 마음으로 서로 뜨겁게 사랑하라고 진지하게 권고했습니다.(벧전1:22)

베드로는 지혜롭게 인간본성(자연성)의 법칙이나 인간 철학보다도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에게 심으신(불어 넣으신) 신성한 본성 위에 그의 논거(論據)를 두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은 영광의 상속자이고, 왕의 피를 받은 왕자들이고, 왕 중의 왕의 자손들이고, 이 지상에서 가장 진실하고, 가장 오래된 귀족입니다.(왜냐하면 예수님 안에서 한 피를 갖는 하나님의 가족이기 때문입니다.)

베드로는 그들에게, "썩지 않을 씨로 태어난 너희의 고상한 탄생 때문에 서로 사랑하라 너희들은 만물의 창조자이신 하나님의 계통(혈통)을  이었다.  너희의 불사(不死)의 운명 때문에, 비록 육체의 영광이 시들고, 그것의 존재가 끝날지라도 너희는 절대로 죽지 않을 것이다."(참고 벧전1:22-25)라고 권고하였습니다. 우리는 겸손의 영으로 우리의 중생한 본성의 존엄을 알아야 하고, 그래서 그에 맞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입니까? 만일 그대가 그리스도인을 어떤 왕과 비교한다면, 그리스도인은 왕의 권위에 제사장의 존엄을 더한 것입니다. 왕의 왕권은 종종 그의 왕관에서 보여질 뿐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에 있어서의 왕적 권위는 그의 가장 깊은 마음속의 본성에 주입(注入)되어 있습니다.

사람(인간)이 짐승보다 높은(위에 있는) 존재인 것같이 그리스도인은 그의 새로 태어남(중생)으로 말미암아 다른 사람들(비그리스도인)보다 훨씬 더 고상(고결)한 존재입니다.

확실히 그리스도인은 그의 모든 행동에 있어서 이 세상에 속하지 않고 주권적인 은혜에 의하여 택함 받고 성별(聖別)된 사람으로서 처신해야 합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세상 시민과 같은 길에서 살 수 없습니다.

그대의 중생한 본성의 존엄과 그대의 장래의 광휘(光輝)가 그대로 하여금 거룩함에 꼭 붙게 하고 모든 악의 모양을 피하게 하십시오. 

Evening

"Being born again, not of corruptible seed, but of incorruptible."
1 Peter 1:23

Peter most earnestly exhorted the scattered saints to love each other "with a pure heart fervently" and he wisely fetched his argument, not from the law, from nature, or from philosophy, but from that high and divine nature which God hath implanted in his people. Just as some judicious tutor of princes might labour to beget and foster in them a kingly spirit and dignified behaviour, finding arguments in their position and descent, so, looking upon God's people as heirs of glory, princes of the blood royal, descendants of the King of kings, earth's truest and oldest aristocracy, Peter saith to them, "See that ye love one another, because of your noble birth, being born of incorruptible seed; because of your pedigree, being descended from God, the Creator of all things; and because of your immortal destiny, for you shall never pass away, though the glory of the flesh shall fade, and even its existence shall cease." It would be well if, in the spirit of humility, we recognized the true dignity of our regenerated nature, and lived up to it. What is a Christian? If you compare him with a king, he adds priestly sanctity to royal dignity. The king's royalty often lieth only in his crown, but with a Christian it is infused into his inmost nature. He is as much above his fellows through his new birth, as a man is above the beast that perisheth. Surely he ought to carry himself, in all his dealings, as one who is not of the multitude, but chosen out of the world, distinguished by sovereign grace, written among "the peculiar people" and who therefore cannot grovel in the dust as others, nor live after the manner of the world's citizens. Let the dignity of your nature, and the brightness of your prospects, O believers in Christ, constrain you to cleave unto holiness, and to avoid the very appearance of ev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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