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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증거: 제레미 버러우스(Jeremiah Burroughs, 159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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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교도와 함께 삶의 증거

여러분은 다른 사람들이 여러분의 삶을 보고 그리스도와의 교제를 사랑하게 만드는 그런 삶을 살아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 교제를 영광스럽게 만드셨습니다. 여러분이 그 영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 주어 여러분의 옆을 지나는 사람들이 분명 그 사람들은 주님께 복 받은 자들입니다. 하나님은 분명 그 사람들과 함께 하시며, 그렇기 때문에 우리도 그 사람들에게 동참하겠습니다.”하고 말하게 하려 함입니다. 우리의 삶을 통해 다른 사람들이 우리가 주님의 심으신 사람들임을 확신하게 만든다면 얼마나 복된 일이겠습니까! 말보다 삶이 더 큰 확신을 줍니다. “혀는 설득하지만 삶은 명령한다.”라는 속담이 있습니다. 요한계시록 14장에는 어린 양과 함께 시온 산에서 교제를 누리는 자들은 그 이마에 아버지의 이름이 쓰여 있고, 하나님의 영광이 그곳에서 빛나고 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설득력 있는 말을 하기를 요구하십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존귀히 여기십시오.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기 위해 사는 것은 존귀한 일이 아닙니까? 하나님의 영화로우심을 나타내 보이는 것이 우리가 하나님께 돌릴 수 있는 모든 영광입니다. 우리가 고백하는 것과 일치한 모습을, 우리 삶의 거룩함으로 말미암아 세상과 분리된 모습을 보여 줍시다. 터툴리안은 자기 시대의 그리스도인들이 그들의 이전 삶을 수정함으로써 그리스도인으로 알려지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여러분은 허리를 감는 띠와 같이 그리스도께 가까이 연합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예레미야 1310절에 등장하는 띠와 같이 되지 않게 주의하십시오. “이 악한 백성이 내 말 듣기를 거절하고 그 마음의 완악한 대로 행하며 다른 신들을 따라 그를 섬기며 그에게 절하니 그들이 이 띠가 쓸 수 없음 같이 되리라.” 아무 데도 쓸데없는 썩은 띠는 바로 당시의 유대 교회였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요한계시록 1장에 나오는 그리스도의 띠 - 가슴의 금띠 - 와 같이 되어야 합니다. 그러면 교회의 아름다움과 영광이 드러납니다.

제레미 버러우스(Jeremiah Burroughs, 1599-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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