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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매삼주오 (每三主五) 성경통독 [역대하 4-6장] 쉬운성경 [신구약 성경통독] June 2nd [Book of 2 Chronicles chapter 4-6] One Year Bible Read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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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전 안의 여러 가지 물건
[대하]4:1 솔로몬은 놋제단을 만들었습니다. 놋제단은 길이가 이십 규빗, 너비가 이십 규빗, 높이가 십 규빗이었습니다.
[대하]4:2 그리고 나서 솔로몬은 놋을 녹여서, 바다라고 부르는 커다란 그릇을 만들었습니다. 바다는 지름이 십 규빗, 깊이가 오 규빗, 둘레가 삼십 규빗이었습니다.
[대하]4:3 그 가장자리 아래로는, 빙 둘러가며 황소 모양을 새겼습니다. 그것은 놋을 녹여 그릇을 만들 때에 같이 만든 것입니다.
[대하]4:4 이 놋그릇은 놋황소 열두 마리의 등 위에 올려져 있었습니다. 세 마리는 북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서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남쪽을 바라보고, 세 마리는 동쪽을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대하]4:5 그릇의 두께는 손바닥 너비만 했습니다. 그 가장자리는 잔의 테두리 같기도 하고, 나리꽃 같기도 했습니다. 그 그릇은 물 삼천 바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대하]4:6 그리고 나서 솔로몬은 씻기 위한 물통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성전 남쪽에, 다섯 개는 성전 북쪽에 두었습니다. 그 물통들은 태워 드리는 제물인 번제물을 씻기 위해 사용되는 것들입니다. 제사장들은 바다라고 부르는 커다란 놋그릇에 손을 씻었습니다.
[대하]4:7 솔로몬은 또 하나님이 지시하신 대로 금등대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성전 남쪽에, 다섯 개는 성전 북쪽에 두었습니다.
[대하]4:8 상도 열 개를 만들어, 다섯 개는 성전 남쪽에, 다섯 개는 성전 북쪽에 두었습니다. 또한 금대접 백 개도 만들었습니다.
[대하]4:9 솔로몬은 제사장의 뜰과 큰 뜰과 뜰의 문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 문을 놋으로 입혔습니다.
[대하]4:10 바다라고 부르는 커다란 놋그릇은 성전 남쪽 남동향에 두었습니다.
[대하]4:11 후람은 솥과 부삽과 작은 그릇들도 만들었습니다. 마침내 후람은 솔로몬 왕이 만들라고 한 것을 다 만들었습니다. 후람이 하나님의 성전을 위해 만든 것들은,
[대하]4:12 두 기둥과 두 기둥 꼭대기에 얹은 그릇 모양의 기둥 머리 둘, 기둥 머리를 덮는 둥근 그물 둘과,
[대하]4:13 둥근 그물을 두 줄로 장식한 놋석류 사백 개와,
[대하]4:14 받침대와 받침대 위에 놓을 대야와,
[대하]4:15 바다와 바다를 받치는 놋소 열두 마리와,
[대하]4:16 솥과 부삽과 고기 갈고리와 작은 그릇과 여호와의 성전에서 쓸 온갖 접시들이었습니다. 후람이 솔로몬 왕을 위해 만든 것은 모두 번쩍이는 놋으로 된 것이었습니다.
[대하]4:17 솔로몬 왕은 이 모든 것을 숙곳과 스레다 사이에 있는 요단 강 가까이에서, 진흙 틀에 부어서 만들게 했습니다.
[대하]4:18 만든 것이 너무 많았기 때문에 솔로몬은 그것들의 무게를 달아 보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놋의 무게가 모두 얼마인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대하]4:19 솔로몬은 성전을 위해 금으로도 여러 가지 물건을 만들게 했습니다. 그 물건들은, 금제단과 상 위에 쌓아 두는 빵인 진설병을 차려 놓는 금상과,
[대하]4:20 지성소 앞에서 규례대로 불을 켤 순금 등잔대와 그 등잔,
[대하]4:21 순금으로 만든 꽃 장식, 등잔, 부젓가락과,
[대하]4:22 순금 부집게, 순금 잔, 순금 숟가락, 불 옮기는 접시, 그리고 성전의 맨 안쪽 지성소의 문짝과 성전 본당의 문짝이었습니다.

 

[대하]5:1 이렇게 해서 솔로몬은 여호와의 성전을 짓는 일을 모두 마쳤습니다. 솔로몬은 그의 아버지 다윗이 성전을 위해 바친 모든 것, 곧 금과 은과 모든 기구를 가져와서 성전의 창고에 넣어 두었습니다.
  언약궤를 성전으로 옮기다
[대하]5:2 그런 다음에 솔로몬은 이스라엘의 모든 지도자들을 예루살렘으로 불러 모았습니다. 솔로몬은 장로들과 각 지파의 지도자들, 그리고 각 집안의 어른들을 불렀습니다. 솔로몬이 그들을 부른 까닭은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윗 성 곧 시온 성에서 옮겨 오기 위해서였습니다.
[대하]5:3 그리하여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솔로몬 왕 앞으로 모였습니다. 그 때는 칠 월의 초막절 때였습니다.
[대하]5:4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도착하자, 레위 사람들이 궤를 어깨에 메고 옮기기 시작했습니다.
[대하]5:5 제사장과 레위 사람들이 그 궤와 회막과 그 안의 거룩한 물건들을 다 옮겼습니다.
[대하]5:6 솔로몬 왕과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이 그 궤 앞에 모였습니다. 그들은 셀 수도 없을 만큼 많은 수의 양과 소를 제물로 바쳤습니다.
[대하]5:7 그런 다음에 제사장들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제자리, 곧 성전 안의 지성소에 놓아 두었습니다. 언약궤는 곧 그룹의 날개 아래에 두었는데,
[대하]5:8 그 그룹의 날개는 궤를 놓아 둔 곳 위에 펼쳐져, 궤와 그 상자를 메는 채를 덮었습니다.
[대하]5:9 상자를 메는 채는 매우 길어서 지성소의 앞에서는 채의 끝이 보였습니다. 그러나 성소 밖에서는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 채들은 아직까지도 거기에 놓여 있습니다.
[대하]5:10 그 궤 안에는 돌판 두 개만 들어 있었습니다. 그 돌판은 시내 산에서 모세가 넣어 둔 것입니다. 시내 산은 이스라엘 백성이 이집트에서 나온 뒤에 여호와와 언약을 맺은 곳입니다.
[대하]5:11 그런 뒤에 모든 제사장들이 성소를 떠났습니다. 그 곳에 있던 제사장들은 차례와 상관없이 몸을 깨끗이 한 뒤, 여호와를 섬길 준비를 하고 있었습니다.
[대하]5:12 음악가인 레위 사람들, 곧 아삽과 헤만과 여두둔과 그들의 아들과 형제들은 제단 동쪽에 서 있었습니다. 그들은 하얀 모시옷을 입고, 제금과 비파와 수금을 연주했습니다. 그들과 더불어 제사장 백이십 명이 나팔을 불었습니다.
[대하]5:13 나팔을 부는 사람들과 노래하는 사람들이 한 사람처럼 소리를 냈습니다. 그들은 찬양하며 여호와께 감사드렸습니다. 그들은 나팔과 제금과 그 밖의 악기를 연주하며 노래를 불렀습니다. 그들은 이런 노래로 여호와를 찬양했습니다. "여호와는 선하시다. 그의 사랑은 영원하시다." 그 때에 구름이 여호와의 성전을 덮었습니다.
[대하]5:14 제사장들은 그 구름 때문에 일을 계속할 수 없었습니다. 여호와의 영광이 하나님의 성전을 가득 채웠습니다.

 

[대하]6:1 그 때에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여호와께서는 캄캄한 구름 속에 계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하]6:2 그러나 저는 주를 위해 훌륭한 성전을 지었습니다. 이 성전은 주께서 영원히 계실 곳입니다."
  솔로몬의 연설
[대하]6:3 그리고 나서 솔로몬 왕은 몸을 돌려, 그 곳에 서 있는 이스라엘의 모든 백성에게 복을 빌어 주었습니다.
[대하]6:4 솔로몬이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를 찬양합시다.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대하]6:5 '나는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이집트에서 인도해 냈다. 그러나 나는 나에게 예배할 성전을 어느 곳에다 지을지, 이스라엘의 어느 지파에서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리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인도할 사람도 선택하지 않았다.
[대하]6:6 그러나 이제 나는 예배받을 곳으로 예루살렘을 선택했고, 다윗을 선택하여 내 백성 이스라엘을 다스리게 하였다.'
[대하]6:7 내 아버지 다윗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예배드릴 성전을 짓고 싶어했습니다.
[대하]6:8 그러나 여호와께서는 내 아버지 다윗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다윗아, 네가 나에게 예배드릴 성전을 짓고 싶어하는 뜻은 좋다.
[대하]6:9 그러나 너는 성전을 지을 사람이 아니다. 나에게 예배드릴 성전은 네 아들이 짓게 될 것이다.'
[대하]6:10 이제 여호와께서는 약속하신 것을 이루어 주셨습니다. 나는 이제 여호와께서 약속하신 대로 내 아버지 다윗의 뒤를 이어 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나는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신 여호와께 예배드릴 성전을 지었습니다.
[대하]6:11 나는 여호와께서 우리 조상과 맺으신 언약이 들어 있는 궤를 성전 안에 놓아 두었습니다."
  솔로몬의 기도
[대하]6:12 그런 다음에 솔로몬은 여호와의 제단을 바라보고 섰습니다. 솔로몬은 거기에 모인 모든 백성 앞에서 팔을 치켜들었습니다.
[대하]6:13 솔로몬은 예전에 놋단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그 단은 길이가 오 규빗, 너비가 오 규빗, 높이가 삼 규빗입니다. 솔로몬은 그 단을 바깥뜰 한가운데에 두었습니다. 솔로몬은 그 단 위에 올라가서, 거기에 모인 모든 이스라엘 백성 앞에서 무릎을 꿇고, 하늘을 향해 팔을 치켜들었습니다.
[대하]6:14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와 같으신 신은 저 위 하늘에도 없고, 저 아래 땅에도 없습니다. 주께서는 온 마음으로 주를 따르는 사람들에게 사랑의 언약을 지켜 주셨습니다.
[대하]6:15 주께서는 주의 종이요, 제 아버지인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지켜 주셨습니다. 주의 입으로 말씀하신 그 약속을, 오늘 주의 크신 능력으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대하]6:16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이요, 제 아버지인 다윗에게 하신 다른 약속도 지켜 주십시오. 주께서는 '네가 나에게 복종했듯이 네 자손도 조심하여 나에게 복종하면, 이스라엘을 다스릴 사람이 네 집안에서 끊이지 않고 나올 것이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대하]6:17 그러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 여호와여! 주의 종이요, 제 아버지인 다윗에게 하신 약속을 이루어 주십시오.
[대하]6:18 그러나 하나님이여, 하나님께서 정말로 땅에서 사시겠습니까? 하늘과 하늘의 하늘이라도 하나님을 모실 수 없을 텐데, 제가 지은 이 집이야 더 말해 무엇 하겠습니까?
[대하]6:19 그러나 제 기도와 소원을 들어 주십시오. 나의 하나님 여호와여! 제가 주께 드리는 이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대하]6:20 주께서는 전에, 여기에 주의 이름을 두시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니 밤낮으로 이 성전을 지켜 봐 주십시오. 이 성전을 향해 기도드릴 때에 그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대하]6:21 내 기도와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우리가 이 곳을 향해 기도할 때에 그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주께서 계시는 하늘에서 들어 주시고 용서해 주십시오.
[대하]6:22 어떤 사람이 이웃에게 죄를 지으면, 이 성전의 제단으로 나아오게 될 것입니다. 그런데 그 사람이 자기에게는 죄가 없다고 맹세하면,
[대하]6:23 하늘에서 그 맹세를 들으시고 판단해 주십시오. 죄 있는 사람에게는 그가 이웃에게 고통을 준 것만큼 고통을 주시고, 올바른 사람에게는 죄가 없음을 밝혀 주십시오.
[대하]6:24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죄를 지어 싸움에서 졌을 때, 주께 돌아와 주를 찬양하고 이 성전에서 주께 기도드리면,
[대하]6:25 그들의 기도를 하늘에서 들으시고, 주의 백성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그 땅으로 그들이 다시 돌아오게 해 주십시오.
[대하]6:26 주의 백성 이스라엘이 주께 죄를 지어 그것 때문에 주께서 비를 내려 주지 않으실 때, 그들이 이 곳을 향해 기도드리고, 주를 찬양하며 더 이상 죄를 짓지 않으면,
[대하]6:27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주의 종, 이스라엘 백성의 죄를 용서해 주십시오. 그들에게 올바르게 사는 법을 가르쳐 주시고,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주신 이 땅에 비를 내려 주십시오.
[대하]6:28 이 땅에 가뭄이 들거나, 백성들 사이에 무서운 전염병이 돌거나, 병충해나 메뚜기 떼가 온갖 곡식을 갉아 먹거나, 주의 백성이 적의 공격을 받게 되거나, 그들에게 무슨 병이 생기든지,
[대하]6:29 주의 백성 이스라엘 가운데, 한 사람 또는 모든 백성이 고통과 재앙을 깨닫고, 이 성전을 향해 팔을 벌려 기도드리면,
[대하]6:30 주께서 계시는 하늘에서 그 기도를 들으시고, 백성을 용서하여 주시고, 그들을 도와 주십시오. 주만이 사람의 속마음을 아십니다. 그러니 각 사람을 판단하시고, 그들의 한 일대로 그들에게 갚아 주십시오.
[대하]6:31 그러면 주의 백성이 주께서 주신 이 땅에서 주를 두려워하며, 늘 주를 따를 것입니다.
[대하]6:32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않은 이방인이, 주의 크신 능력을 듣고, 먼 땅에서 이 성전으로 기도하러 오면,
[대하]6:33 주께서 계시는 하늘에서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가 구하는 대로 해 주십시오. 그러면 주의 백성 이스라엘처럼 모든 땅의 백성이 주를 알고, 두려워할 것입니다. 그리고 제가 지은 이 성전이 주의 이름을 일컫는 곳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대하]6:34 주께서 주의 백성에게 적과 싸우라고 명령하셔서, 그들이 이 성과, 주를 예배하려고 지은 이 성전을 향해 주께 기도드리면,
[대하]6:35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도와 주십시오.
[대하]6:36 죄를 짓지 않는 사람은 없으니, 주의 백성도 주께 죄를 지을 것입니다. 그러면 주께서는 노하셔서 그들을 적에게 넘겨 주실 것입니다. 적들은 그들을 사로잡아, 멀든지 가깝든지 자기 나라로 끌고 갈 것입니다.
[대하]6:37 그러면 주의 백성은 다른 나라로 끌려가, 거기에서 정신을 차리고 마음을 돌려, 그 사로잡혀 간 땅에서 주께 기도할지 모릅니다. '우리가 죄를 지었습니다. 우리가 잘못했습니다'라고 말할지 모릅니다.
[대하]6:38 그들이 원수의 땅에서 마음과 정성을 다하여 주께 돌아오고, 주께서 그들의 조상에게 주신 땅과, 주께서 선택하신 이 땅과, 내가 주의 이름을 위하여 지은 이 성전을 향해 주께 기도드리면,
[대하]6:39 주께서 계시는 하늘에서 그들의 기도를 들으시고 그들을 도와 주십시오. 주께 죄를 지은 그들을 용서해 주십시오.
[대하]6:40 나의 하나님이여, 우리를 눈으로 살펴 주시고 이 곳에서 드리는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대하]6:41 여호와 하나님이여! 이제 일어나셔서 주의 쉬실 곳으로 오십시오. 주의 능력을 보여 주는 궤가 있는 이 곳에 오셔서 편히 쉬십시오.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의 제사장들에게 구원을 베풀어 주십시오. 주의 선하심으로 주의 거룩한 백성에게 기쁨을 주십시오.
[대하]6:42 여호와 하나님이여! 주께서 세우신 사람을 버리지 마십시오. 주의 종 다윗에게 베푸신 사랑을 기억해 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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