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기본카테고리

"...중수하되 예루살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 (느헤미야 3:8) 20170820 스펄전 저녁 묵상

반응형

  8월 20일 (저녁의 묵상)

○ 제목: 넓은 성벽까지


○ 요절: "그 다음은 금장색 할해야의 아들 웃시엘 등이 중수하였고, 그 다음은 향품 장사 하나냐 등이 중수하되 예루살렘 넓은 성벽까지 하였고,"(느 3:8)


  잘 요새화된 도성들은 예루살렘이 그의 영광을 갖고 있었던 때처럼 넓은 성벽을 갖고 있습니다. 
  새 예루살렘도 또한 세상과의 일치(타협)를 막는 넓은 성벽과, 세상의 습관과 정신과의 분리를 유지하는 넓은 성벽에 의하여 둘러싸여지고 보존되어야 합니다. 요즘에는 거룩한 울타리(성벽)가 무너져 내리고, 교회와 세상 사이의 구별이 명목적인 것으로 보이는 경향이 있습니다. 요즘의 신자들은 더 이상 엄격한 청교도적인 신앙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문제가 될 수 있는 문헌은 열심히 읽혀지고, 사람들은 천박한 오락에 빠지고 있습니다. 전반적인 규범의 해이는 주님의 백성들로부터 이 거룩한 특징들(구별들)을 빼앗을 위협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자녀들과 이 세상의 자녀들 사이에 구별이 없게 되는 날은 교회와 세상에게 슬픈 날이 될 것입니다. 
  이 세상과 벗된 것이 하나님의 원수라는 것을 기억하면서(참고. 약 4:4), 그대의 마음, 그대의 말, 그대의 옷, 그대의 행동에 있어서 넓은 성벽을 유지하는 것이 그대의 목표가 되도록 하십시오. 넓은 성벽은 예루살렘 거민들이 주변지역을 지배할 수 있었던 기분좋은 장소를 제공했습니다. 
  우리도 그 성벽 위에서 땅의 광경들을 내려다 볼 수 있고, 하늘의 영광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가 세상과 구별되고 모든 불경건과 육체의 정욕을 자제(부인)한다 할지라도, 우리는 감옥에 갇히거나 좁은 경계(범위)안에 제약되지 않습니다. 오히려 우리는 자유롭게 걷습니다. 왜냐하면 우리는 주님의 계명들을 지키기 때문입니다(하나님의 계명들을 지키는 삶이 진정한 자유의 삶입니다). 
  오십시오. 그리고 하나님의 법 안에서 하나님과 동행하십시오. 친구들이 도성의 성벽 위에서 서로 만나는 것처럼 기도와 묵상의 길에서 하나님을 만나십시오.


"And they fortified Jerusalem unto the broad wall."
Nehemiah 3:8

Cities well fortified have broad walls, and so had Jerusalem in her glory. The New Jerusalem must, in like manner, be surrounded and preserved by a broad wall of nonconformity to the world, and separation from its customs and spirit. The tendency of these days break down the holy barrier, and make the distinction between the church and the world merely nominal. Professors are no longer strict and Puritanical, questionable literature is read on all hands, frivolous pastimes are currently indulged, and a general laxity threatens to deprive the Lord's peculiar people of those sacred singularities which separate them from sinners. It will be an ill day for the church and the world when the proposed amalgamation shall be complete, and the sons of God and the daughters of men shall be as one: then shall another deluge of wrath be ushered in. Beloved reader, be it your aim in heart, in word, in dress, in action to maintain the broad wall, remembering that the friendship of this world is enmity against God.

The broad wall afforded a pleasant place of resort for the inhabitants of Jerusalem, from which they could command prospects of the surrounding country. This reminds us of the Lord's exceeding broad commandments, in which we walk at liberty in communion with Jesus, overlooking the scenes of earth, and looking out towards the glories of heaven. Separated from the world, and denying ourselves all ungodliness and fleshly lusts, we are nevertheless not in prison, nor restricted within narrow bounds; nay, we walk at liberty, because we keep his precepts. Come, reader, this evening walk with God in his statutes. As friend met friend upon the city wall, so meet thou thy God in the way of holy prayer and meditation. The bulwarks of salvation thou hast a right to traverse, for thou art a freeman of the royal burgh, a citizen of the metropolis of the universe.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