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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카테고리/룻

룻기 3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룻기 3장] 새번역 1. 시어머니 나오미가 룻에게 말하였다. "얘야, 네가 행복하게 살 만한 안락한 가정을, 내가 찾아보아야 하겠다. 2. 생각하여 보렴. 우리의 친족 가운데에 보아스라는 사람이 있지 아니하냐? 네가 요즈음 그 집 여자들과 함께 일하고 있다. 잘 들어 보아라. 오늘 밤에 그가 타작 마당에서 보리를 까부를 것이다. 3. 너는 목욕을 하고, 향수를 바르고, 고운 옷으로 몸을 단장하고서, 타작 마당으로 내려가거라. 그 사람이 먹고 마시기를 마칠 때까지, 너는 그가 눈치 채지 못하도록 조심하여야 한다. 4. 그가 잠자리에 들 때에, 너는 그가 눕는 자리를 잘 보아 두었다가, 다가가서 그의 발치를 들치고 누워라. 그러면 그가 너의 할 일을 일러줄 것이다." 5. 룻이 시어머니에게 대답하였다. ".. 더보기
룻기 2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룻기 2장] 새번역 1. 나오미에게는 남편 쪽으로 친족이 한 사람 있었다. 그는 엘리멜렉과 집안간으로서, 재력이 있는 사람이었다. 그의 이름은 보아스이다. 2. 어느 날 모압 여인 룻이 나오미에게 말하였다. "밭에 나가 볼까 합니다. 혹시 나에게 잘 대하여 주는 사람을 만나면, 그를 따라다니면서 떨어진 이삭을 주울까 합니다." 나오미가 룻에게 대답하였다. "그래, 나가 보아라." 3. 그리하여 룻은 밭으로 나가서, 곡식 거두는 일꾼들을 따라다니며 이삭을 주웠다. 그가 간 곳은 우연히도, 엘리멜렉과 집안간인 보아스의 밭이었다. 4. 그 때에 마침 보아스가 베들레헴 성읍에서 왔다. 그는 "주님께서 자네들과 함께 하시기를 비네" 하면서, 곡식을 거두고 있는 일꾼들을 격려하였다. 그들도 보아스에게 "주님께서 .. 더보기
룻기 1장 (새번역/개역개정, 자비교회 성경통독) [룻기 1장] 새번역 1. 사사 시대에 그 땅에 기근이 든 일이 있었다. 그 때에 유다 베들레헴 태생의 한 남자가, 모압 지방으로 가서 임시로 살려고, 아내와 두 아들을 데리고 길을 떠났다. 2. 그 남자의 이름은 엘리멜렉이고, 아내의 이름은 나오미이며, 두 아들의 이름은 말론과 기룐이다. 그들은 유다 베들레헴 태생으로서, 에브랏 가문 사람인데, 모압 지방으로 건너가 거기에서 살았다. 3. 그러다가 나오미의 남편 엘리멜렉이 죽고, 나오미와 두 아들만 남았다. 4. 두 아들은 다 모압 여자를 아내로 맞이하였는데, 한 여자의 이름은 룻이고, 또 한 여자의 이름은 오르바였다. 그들은 거기서 십 년쯤 살았다. 5. 그러다가 아들 말론과 기룐이 죽으니, 나오미는 남편에 이어 두 아들마저 잃고, 홀로 남았다. 6... 더보기
1897년 1월 20일, 한국에 온 최초의 미국인 간호사 제이콥슨(Anna P. Jacobson, 1868~1897) 별세 1897년 1월 20일, 한국에 온 최초의 미국인 간호사 제이콥슨(Anna P. Jacobson, 1868~1897) 별세 오늘은 제이콥슨 선교사가 별세한 날입니다. 1897년 1월 20일, 이질에 걸린 이후 회복된 것으로 생각되어 업무에 복귀한 제이콥슨은 갑자기 건강이 악화되어 소천하고 말았습니다. 그녀는 노르웨이에서 태어나, 미국 메인 주 포틀랜드에서 간호교육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제중원 원장으로 일하고 있던 에비슨 선교사의 요청으로 1895년 4월 6일에 간호선교사로 내한했습니다. 제이콥슨은 미국 북장로교 선교부에서 파송한 최초의 미국인 간호사입니다. 조선에 온 첫 서양 간호사는 영국성공회에서 파송한 히드코트였습니다. 히드코트는 1891년 10월에 왔다가 5년 후에 돌아갔습니다. 제이콥슨은 조선의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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